728x90 에세이705 베를린과 소동들 / 김지영 책의 이름:베를린과 소동들 소개글:요번 여행을 결정한 것은 올해 봄이 끝나갈 무렵입니다. 당시에 저는 일 년하고도 보름 즈음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자진해서 만든 시간의 여백을 기꺼이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홀로 떠난 베를린에서의 서른 밤. 그야말로 작은 소동들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당혹스러웠던 소동 뒤에는 감격스러웠던 소동도 찾아왔습니다. 촉박하게 고른 집의 멋진 호스트 커플, 뜻모를 우연으로 만난 사람들과 어딘가를 찾다 용케 발견한 풍경들.여름 한 철, 그 무렵에는 이 모든 것이 저의 전부였습니다. 작지만 또렷하고, 별 것 아니지만 기억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남겼습니다. 목차:여행의 시작 베를린에 갔습니다 ---7Flughafen 공항 혼자 왔다가 셋이 되어 버립니다 .. 2024. 6. 14. 그나저나 당신은 무엇을 좋아하세요? / 지콜론북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일상 수집 에세이 그나저나 당신은 무엇을 좋아하세요? 『그나저나 당신은 무엇을 좋아하세요?』는 일상에서 수집한 ‘좋아하는 것들’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스쳐 지나가는 일상의 ‘좋은’ 순간을 놓 치지 않고 작은 노트 안에 적어나가기 시작했다. 일상 속에서 좋아하 는 것을 발견해 기록하면 자신을 둘러싼 세계가 훨씬 더 아름다워지는 기분이 들었고, 이를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했다. 독서에 몰두하는 사람들의 표정, 출근길 버스 안에 흐르는 올드 팝송, 케이크와 꽃을 든 누군가의 뒷모습처럼 사소한 풍경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특별한 장면이 된다. 정성 어린 시선으로 일상을 관찰하고 좋아하는 것을 틈틈이 기록하다 보면 다채로워지는 삶을 만날 수 있다. 행복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 지만 주.. 2024. 6. 13. 매일 조금 다른 사람이 된다 제목 : 매일 조금 다른 사람이 된다 지은이 : 도티끌그린이 : MUJOO펴낸곳 : 스튜디오 티끌분야 : 산문집쪽수 : 128쪽판형 : 120*182mm가격 : 11,000원 책 소개좋은 건 못 말리게 좋아하고 싫은 건 잘 참지 못하는, 감정의 역치가 낮은 사람의 어떤 하루.문득 슬퍼하고 분노하고 그러다가도 깔깔 웃는 이의 이야기. 마음이나 생각, 시선 같은 것들은 왜 한자리에 머물지 못하고 부유하는지.나의 그것들은 물기 있는 찰흙 같아서 주무를 때마다 조금씩 모양이 달라진다.어떤 날은 마음에 쏙 들게 동글동글하고, 어떤 날은 어쩌다가 이 모양이 됐는지 알 수 없게 엉망이다.매일 다른 모양을 빚으며 산다. 그렇게 매일 조금 다른 사람이 되어 오늘이었지만 지나가버린 날을, 나였지만 희미해진 한 사람을 글.. 2024. 6. 13. 김 사원의 직장다반사 / 김 사원 책 소개글 어느 날, 사장님이 물었다. "왜 카톡방에서 대답이 없나?" 김 사원이 대답했다. "저 카톡 안 쓰는데요?" 사무실이 조용히 들썩였다. 그리고 이 책이 시작되었다. 김 사원은 외치고 싶다. '어리니까 굽히고 들어가라고요? 어른답게 좀 포용하시죠!' 사원이라면, 사원이었다면 한번쯤 고개를 끄덕일 때로는 맥주처럼 시원하고 가끔은 소주처럼 가슴 찌릿한 김 사원의 좌충우돌 직장 이야기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untitled-1998 김 사원의 직장다반사 / 김 사원책 소개글 어느 날, 사장님이 물었다. "왜 카톡방에서 대답이 없나?" 김 사원이 대답했...dasibookshop.com https://smartstore.naver.com/dasiboo.. 2024. 6. 13. 하나도 예쁘지 않은 여행책 / 조동윤 "코끼리 봤어?" "아니" "세렝게티 갔다 왔어?" "아니" "그럼 한 달 동안 아프리카에서 뭐했어?" "음 글쎄..." 한국에 돌아와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다. 세렝게티도, 빅토리아 호수도 가지 않고 한 달 동안 동남 아프리카 케냐와 탄자니아에 머물렀다. 2주간의 교육봉사를 제외하고는 아무런 계획 없이 무작정 나이로비로 간 저자. 케냐 나이로비에서 출발해, 여러 도시를 거쳐 다르에스살람에 있는 봉사 캠프장으로 가보기로 한다. 사실 2주간의 자원봉사가 아프리카 여행의 이유이자 핑계였다. 그곳에 가면 분명 재밌는 일이 생길 것 같았다. 하지만 나이로비 공항에 떨어지면서부터 모든 일이 꼬였다. 시내버스를 타는 것도, 탄자니아로 가는 고속버스를 예약하는 것도, 하다못해 환전소를 찾는 것까지, 다른 .. 2024. 6. 13. 현시 / 김우중 책 규격 120mm x 170mm표지 용지 랑데뷰 울트라 화이트 240g내지 용지 랑데뷰 울트라 화이트 105g페이지 104p가격 11,000원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untitled-1965 현시 / 김우중책 규격 120mm x 170mm표지 용지 랑데뷰 울트라 화이트 240g내지 용지 랑데뷰 울...dasibookshop.com https://smartstore.naver.com/dasibookshop/products/3920522031 다시서점 시집 독립출판 : 다시서점안녕하세요, 독립출판물을 판매하는 다시서점입니다. 다시서점은 한남동과 신방화점 두 곳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매장별로 다양한 시집, 에세이, 소설, 미.. 2024. 6. 13. 망한 글 심폐소생술 : 한 줄이라도 쉽게 제대로, 방송작가의 31가지 글쓰기 가이드 도서명 망한 글 심폐소생술 : 한 줄이라도 쉽게 제대로, 방송작가의 31가지 글쓰기 가이드 저자 김주미 형태 152mm*210mm / 무선제본 / 280면 가격 14,000원 발행일 2018년 11월 30일 ISBN 978-89-98656-77-5 (03800) 분류 인문 > 독서/글쓰기 > 글쓰기 > 글쓰기일반 “머릿속에 있는 생각, 어떻게 써야 하나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한 이들을 위해 베테랑 방송작가가 짚어주는 글쓰기 안내서 머릿속엔 대하드라마가 펼쳐지는데 막상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SNS, 블로그 글을 멋지게 쓰고 싶어서 썼다 지웠다 하거나, 일단 무작정 써 내려간 글이 수습 이 안 되어 산으로 가버리는 망작이 되었을 때의 경험 또한.. 2024. 6. 12. 아침은 오지 않아 (당신을 그리는 49일간의 밤) / 최수민 어느 차가운 도시 위, 잠들 지 못하는 당신을 위한 속삭임입니다.'아침은 오지 않아' 라는 말은 부정적인 말이 아닙니다.힘들어 지친 이에게 아침은 오지 않으니 걱정 없이 편히 잠들기를 바라는 마음,아침이 오면 사라질 사랑하는 이와 함께 있는 이 순간만큼은 영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는 말입니다. 당신의 밤을 위해 준비한 49편의 시와먹으로 먹먹함을 그려낸 그림,그리고 당신의 편안함 잠을 위한 소리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 시집은 프로젝트 먹의 두번째 이야기이며시가 순서별로 스토리를 담고 있기 때문에 詩tory(시+스토리)라는 장르로어른의 혼잣말의 후속편으로 새벽고양이에서 출판하였습니다. 글과 그림과 소리가 어울러져 기존에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독서를 제공합니다.아침은 오지 않아는 ASMR이 담겨있는 .. 2024. 6. 12. draw a _ map 1: 크래프트비어 인 서울 / 테이크아웃드로잉 -지도 -맥주 용어 사전 -맥주 양조 과정 - 나지언 (데이즈드&컨퓨즈드 코리아 피처 디렉터) -포스터 (디자인 workroom) ISBN 9788996178750(8996178756)쪽수 2쪽크기 122 * 258 mm 일상의 주제에 어떤 관점과 여행자의 시선, 행동을 더한 문화 지도 draw a _ map. 때론 묵묵히, 또 때론 벅적하게 제자리를 지키며 무언가를 만들고 가꾸는 사람, 그리고 그러한 사람의 공간을 찾아보려 합니다. 첫번째 draw a _ map 에서는 한 잔의 맥주를 찾아보았습니다. 인류가 즐겨온 가장 오래된 음료라고 알려진 맥주는 항상 우리 근처의 어딘가에서, 누군가의 무언가를 적십니다. 이것은 작용일 수도, 촉매일 수도, 혹은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한 장.. 2024. 6. 12. nnn개의 자소서와 nn번의 면접 [책 소개 글]우리는 살면서 정말 너무 많은 평가를 당합니다.서울시내 사무실에 제 책상을 얻어내려 면접에 갈 때마다 생각했습니다.'님들이 뭔데 나를 평가하세요?'하지만 소시민인 저는 말할 용기가 없었어요. 그래서 뒷담화를 까려고 책을 만들었습니다.여태까지 수많은 면접관이, 상사가, 교수님이, 선생님이, 소개팅남이, 스터디 조원이, 친구가, 혹은 가족이 자의든 타의든 나를 평가했다고 해서 내가 그들이 생각하는 사람인 것은 아닙니다.이 책은 그 중에서도 제가 구직활동을 하며 겪었던 여러 종류의 평가를 엮었습니다.그리고 나를 평가한 그들을 내가 역으로 평가해보았습니다. 나를 온갖 잣대로 평가하는 세상이 짜증나는 분들.저와 같이 짜증내 주세요. [가격] 6,000원 [판형] 105*170 mm [쪽수] 58p .. 2024. 6. 12. 내 고향 부산, 네 고향 인천 / 배수림 제목: 내 고향 부산, 네 고향 인천 저자: 배수림 판형: 127*188 mm (B6) 쪽수: 60페이지 가격: 6,000원 409.5km. 현재 살고 있는 인천의 아파트에서부터부산의 고향집까지의 거리."멀고도 먼 이 두 도시가 왜 비슷하게 느껴지는가?"이 질문에서부터 출발한 작고 얇은 에세이집입니다. 부산과 인천.지극히 개인적인 경험들을 통해 두 곳을 동시에 생각해보았습니다. 고향이 그리워서 쓴 글이기도 하고,아들의 고향이자 내가 살아가야 할 동네를 더 알고 싶은 마음으로 9편의 글을 써 내려갔습니다. 부산이 고향이지만 인천에 살고 있는 사람.인천이 고향이지만 부산에 살고 있는 사람.두 도시를 모두 사랑하는 독자들이 페이지를 넘겨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https://www.dasib.. 2024. 6. 12. 나만 창피한 거 아니죠? / 윰토끼 도서명 : 나만 창피한 거 아니죠? 저자 : 윰토끼/ 글 쓰고 그림 그리는 이가격 : 11,000원판형 : 135*200페이지수 : 138페이지제작형태 : 무선제본날개 없음, 커버제작인쇄 : 표지 4도 단면인쇄/ 본문 1도 양면인쇄종이 : 표지 스노우지 250g(무광코팅)/ 내지 백색 모조 80g 장르>일상 에세이 책소개>“미쳤지! 쪽팔려서 죽겠네” 라고 생각한 순간 펼치는 책. 창피하고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상들의 기록.그 안에서 그래도 당당하게 살아가겠다고 외치는 주정뱅이 토끼의 이야기. 책을 만든 이유>누구에게나 자다가 이불킥을 하게 하는 부끄러운 과거는 있다. 대부분은 그런 과거를 숨기고 싶어한다. 창피하니까, 부끄러우니까, 수치스러우니까. 그러나 상처는 바람이 통하지 않는 어두운 곳에 .. 2024. 6. 12.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59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