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에세이727 넘어지면서 넘어서는 법 / 채민주 '이제는 훨씬 더 높고 거대한 존재들을 뛰어넘어야 한다.' 채민주, [넘어지면서 넘어서는 법] 다시서점에 입고되었습니다.-돈도 없고, 스펙도 없고, 명예도 없는. 가진 거라곤 건강한 신체와 충분한 시간 그리고 약간의 가능성 뿐인 21살은 어떻게 1년을 살아가는가. 눈 앞에 놓인 것이 산이든, 바위이든, 파도이든 우당탕탕 넘어져 무릎이 까지더라도 어떻게든 넘어서는 법을 배워가는 이야기이다.대학을 가지 않았다고 해서 공부를 포기한 건 아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과학적 지식을 배우고 사유를 멈추지 않았다.떡볶이집 아르바이트와 서핑샵 아르바이트, 운전면허 취득. 처음을 겪었던 과정을 20대 초반의 눈으로 생생히 담았다.전주, 남해, 양양 국내부터 일본을 넘어 스리랑카까지 여행하며 .. 2025. 4. 9. 어떻게든 쓰겠다는 다짐 / 주얼 '글만 쓰면서 살 수 있을까?' 직장인 소설가에서 전업 소설가로 변신한 주얼! 파란만장한 전업 생활, 그 1년의 기록 [어떻게든 쓰겠다는 다짐] 다시서점에 입고되었습니다.-마침내 시작한 전업 작가 생활의 희로애락을 진솔하고 담백하게 펼쳐낸주얼의 첫 산문집본업과 글쓰기 생활을 병행하던 작가는 지난 2024년 1월, 14년간의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마침내 전업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한 가지 목표를 세웠다. 전업 작가로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경험과 감정을 일주일에 한 편씩 에세이로 기록하자고. 그렇게 1년 동안 매주 한 편씩 차곡차곡 모인 52편의 에세이를 엮은 책이 바로 『어떻게든 쓰겠다는 다짐』이다.그동안 소설을 통해 독자들에게 감성적이고 따스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작가는 신작 『.. 2025. 4. 8. 유영 : 홍글동 문집 첫 번째 / 홍글동 “홍글동의 합평회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우리의 책은, 읽는 순간 독자이자 합평회의 참여자가 됩니다. 이 책을 통해 현실의 깊은 심연과 상상의 높은 파도를, 거친 바다와 같은 홍대 젊음의 거리와 잔잔한 합정동의 어느 뒷골목을, 무엇보다 가장 내 밀한 우리네 작가 골방을 유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펴냈습니다. 책 이야기합평회를 담아내다 우리들의 비밀스럽고 무한한 합평회를 독자에게 전할 수 있도록 이 책에 담아보았습니다.읽는 사람도 마치 합평회에 참여한 듯 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작가의 자기소개를 듣고, 작가의 이 야기를 듣고, 독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합평회 현장을 함께합니다. [소설] 1. 전재현, 「모르는 개 산책」 2. 이준빈, 「허울 좋은 말」 3. 심선용, 「어서 오세요, 물고기 호텔.. 2025. 4. 3. 우리는 기획밖에 몰랐다 + 제주도에선 아무도 몰랐다 / 아뜨달 "문화예술경영자도 하나의 직업이 될 순 없을까?" 이 질문에서 시작된 아뜨달은 2021년부터 지금까지 문화예술과 관련된 일이라면 뭐든 하면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이 책은 문화 기획이 하고 싶었던 3년간의 솔직한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문화예술기획이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왜 이 어려운 길을 선택했을까요?이 책은 여러 질문과 그 답을 찾기 위한 여정을 통해, 같은 꿈을 가진 이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고자 합니다. 「우리는 기획밖에 몰랐다.」에는 아뜨달의 시작부터 겪은 어려움, 탈출구, 그리고 성장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냈습니다.「제주도에선 아무도 몰랐다.」는 일주일 만에 제주도에서 전시를 하게 된 무모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문화예술기획이나 프로젝트 진행과정에서 유용할 팁들을 담아냈습니다. 아뜨달문화예술.. 2025. 4. 3. 도대체 책방이 뭐라고 / 리누 대학 졸업하기도 전에 저질러 버린 책방 창업!그러나 생각보다 너무 많이 힘든데?매일 안간힘을 짜내며 책방을 운영하는그런 의미에서 책방지기의 매탄동 분투기“읽는 사람이 쓰는 사람으로”라는 한 줄 소개를 갖고 있는 있는 그런 의미에서 책방은 2021년 수원의 매탄동에서 시작했다. 당시 주말 책방으로 운영하고 있던 곳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에 덜컥 인수해 버렸는데, 그때 책방지기의 나이는 스물일곱. 험난한 길을 선택하게 만든 단 하나의 문장, “3년하고 망해도 서른”은 책방을 시작하는 이유가 되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책방을 그만둘 수 없게 만드는 문장이기도 했다. 힘들 때마다 딱 3년만 채우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서른까지만 해보자며 안간힘을 쓰고 버텼다.한파가 들이닥친 책방에서 추위를 이기기 위해 .. 2025. 4. 3. 삶의 겨를마다 / 곽다영 '당신에게 내어줄 시간과 마음을 준비해야지' 곽다영, [삶의 겨를마다] 다시서점에 입고되었습니다.-삶의 겨를마다 써온 글과 틈틈이 찍은 사진을 모았습니다. 지난날의 기록을 다시 읽고 다시 쓰며 조금씩 분명해지는 삶을 느낍니다. 하루하루 기꺼운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살아온 날들과 살아갈 날들 사이의 무수한 내가 거듭해서 나를 도울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당신의 겨를에 느긋하게 꺼내볼 수 있는 한 권의 책이 되기를 소망합니다.곽다영오롯이 나로 살기를 소망하며, 나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글을 씁니다.독립 출판사 을 운영하며, 『우리는 여전히』와 『삶의 겨를마다』를 쓰고 만들었습니다. 공저로 『혼자 남은 마음에게』, 『제가 아니고요, PMS예요!』, 『괄호 안 하트』가 있습니다.E-mail: .. 2025. 3. 27. 우리는 함께 자란다 / 최희숙 '어느새 나도 모르게 이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어 버렸다' 최희숙, [우리는 함께 자란다] 강서구 독립서점 다시서점에 입고되었습니다.-최희숙 작가의 《우리는 함께 자란다》가 텍스트칼로리에서 출간되었다. 여섯 살 다문화 아동 진수와 한국어 교사로 일하고 있는 최희숙 작가의 감동적인 만남이 담겨 있다.전 세계에 퍼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해 한국어교원으로 일하고 있던 최희숙 작가(이하 최 작가)는 큰 타격을 입었다. 한국어교육센터에서 가르치던 어학연수생들이 본국에서 입국하지 못 하거나 돌아가 버리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최 작가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한국어학당의 개강은 무기한 연기되고 순식간에 일자리를 잃게 된다. 하루하루 집에서 무기력하게만 지내던 와중에 6살 다문화 아동 ‘진수’.. 2025. 3. 25. 엄마가 술 마시는 게 어때서 / 유이경 “그럼 지금 애는 누가 봐요?”왜 엄마들은 술 마실 때마다 이런 질문을 받는 걸까유이경 작가의 『엄마가 술 마시는 게 어때서』가 텍스트칼로리에서 출간됐다. 애주가인 작가는 아이에게 ‘술 마시는 엄마’라는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아 고군분투하던 중, “세상은 아빠가 술 마시는 건 아무 말도 안 하면서 왜 엄마한테만 눈치를 주는 거지? ‘술 좋아하는 나’는 엄마가 되면 숨겨야 하는 건가?”라는 물음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던지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술을 매개 삼아 다루는 다양한 에피소드는 오롯이 작가의 이야기지만, 동시에 작가와 마찬가지로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여성과 엄마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임신과 육아로 인해 좋아하는 것을 끊는 일, 이제는 옛날처럼 자유로울 수 없는 지인과의 만남, 전업주부를 향.. 2025. 3. 25. 여성 2인 가구 생활 / 토끼, 핫도그 “결혼 대신 지속 가능한 여성 공동체를 선택한 우리.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토끼, 핫도그, [여성 2인 가구 생활] 강서구 독립서점 다시서점에 입고되었습니다.-“결혼 대신 지속 가능한 여성 공동체를 선택한 우리.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여성 2인 가구 생활』의 두 저자 토끼와 핫도그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의 직장인 여성들이다. 이들은 결혼은 모르겠고 돈이나 많이 벌면서 인생을 즐기다가 무사히 할머니가 되었으면 하는 공동의 소망을 안고 함께 살기 시작했다.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은 오늘이라며 소비의 미덕을 아낌없이 펼치고 살아왔던 두 여자가 이제는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차곡차곡 돈과 지성, 체력을 비축하고 있다. 연간 400여 권의 책을 읽고, 월 200만 원을 .. 2025. 3. 25. 5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틴더를 시작했다 / 문태리 “전 연인을 잊기 위해 틴더를 시작했다.” 문태리, [5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틴더를 시작했다] 다시서점에 입고되었습니다.-“전 연인을 잊기 위해 틴더를 시작했다.”『5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틴더를 시작했다』는 제목 그대로 5년 간 사귄 전 연인을 잊기 위해 틴더를 시작한 문태리 작가의 현실연애 에세이다. ‘사랑한다면 이렇게 하세요.’라고 말하는 흔하디흔한 연애 지침서도 아니고, 소설같이 허무맹랑하거나 또는 영화같이 아름답기만 한 사랑 이야기도 아니다. 철저히 경험에서 나온, 주관적이고 현실적인 팬데믹 시대의 사랑 이야기다.20대의 대부분을 함께 보낸, 가장 절친한 친구이자 사랑하는 연인이었던 남자 Z를 한 순간에 떠나보내고, 어찌할 줄 모르겠는 기분을 떨쳐 버리고자 저자는 틴더를 시.. 2025. 3. 25. 엄마와 딸의 교환일기 / 장주희 “하루에 한 뼘씩 엄마와 딸이 가까워지는 100가지 질문!” 장주희, [엄마와 딸의 교환일기] 다시서점에 입고되었습니다.-“하루에 한 뼘씩 엄마와 딸이 가까워지는 100가지 질문!”사랑과 감사의 달 5월을 맞이해 텍스트칼로리에서 『엄마와 딸의 교환일기』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엄마와 딸이 번갈아 가며 교환일기를 쓰듯, 같은 주제에 대해 엄마의 답변과 딸의 답변을 번갈아 가며 쓰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서로의 생각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본 책은 총 4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엄마와 딸이 그동안 소홀했던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질문들로 채워져 있고, 2부는 의외로 몰랐던 서로의 취향에 대한 질문들로 이루어져 있다. 3부는 딸이 궁금한 엄마의 젊은 시절, 또는 딸이 아이였.. 2025. 3. 25. 실은 아주 작은 불안이었어 / 백수민 “우리는 이 불안에서 괜찮아질 수 있을까?” 백수민, [실은 아주 작은 불안이었어] 강서구 독립서점 다시서점에 입고되었습니다.-“술, 담배, 음식, 돈, 사람, 그리고 나.마음의 ‘안식처’라 여겼던 것들이사실은 나를 해치고 있었다.”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경우의 수〉 등 출연배우 백수민의 산문집“위로와 토닥임을 넘어 동행자가 되어주는 책.”- 배우 안은진 강력 추천!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경우의 수〉 등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배우 백수민. 온 이십 대를 배우 백수민과 인간 백수민 사이에서 방황하며 보낸, 그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는 그녀의 가장 내밀한 이야기가 이 책《실은 아주 작은 불안이었어》를 통해 펼.. 2025. 3. 20. 이전 1 2 3 4 ··· 6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