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단상집17

때때로 나는 회색분자라는 소리를 듣는다 / 엄선 "이 글들은 메모이며, 기록이고, 단상이며, 시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글’. 더도 덜도 아닌."   ​ 무언가를 단정해서 말하는 대신 알맞은 표현을 발견하려고 글을 썼습니다.가만히 보고 생각하고 상상하면서 남긴 메모이자 단상입니다.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소재들을 미간으로 붙잡아 손으로 집어넣었습니다.  -  엄선주변 작은 것들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쉽게 잊히지 않도록 한 권의 책에 소중히 담고 있습니다. , , 를 그리고 썼습니다.  -    - 이 글들은 메모이며, 기록이고, 단상이며, 시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글’. 더도 덜도 아닌. - 값싼 긍정은 티가 난다. 그렇게 보이지 않기 위해 그는 연습했다...(중략) - 어두운 방은 마치 어두운 방처럼 어둡다. 이 어둠은 정말 어두워서 어두컴컴한 어둠 .. 2024. 11. 14.
머지않아 여름은 끝나겠지만 / 김종완 ​비에 젖은 초록에 여름을 담았습니다.​문득 불어온 한낮의 실바람처럼, 지나가는 소나기처럼, 냉장고에 넣어둔 수박처럼, 여름 사이사이 읽어주세요.​-​​판형 : 가로 90mm 세로 148mm제본 : 무선제본, 수작업페이지수 : 87p (단면인쇄)책값 : 6,000원ISBN 979-11-983608-9-2 00810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18e7a501-81f9-41b2-a852-91dd5d9fe3cb 비에 젖은 초록에 여름을 담았습니다.문득 불어온 한낮의 실바람처럼, 지나가는 소나기처..." data-og-host="dasibookshop.com" data-og-source-url="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18e7.. 2024. 10. 30.
다정을 지키는 다정 (김소원 단상집 03) / 별책부록 다정을 지키는 다정 (김소원 단상집 03) 애써 위로하지 않고 다만 함께 있기 위한 글, 자주 사람에 기대어 웃고 무너지며 친애하고 침해하는 사랑들을 바라보며 쓴 글들을 선보인 김소원 작가의 세 번째 단상집입니다. 무수히 많은 관계와 감정 속에서 작가는 언제나처럼 조심스럽게 타인과 스스로를 지켜내며 친절함 보다는 특유의 다정함으로 글을 썼습니다. 언젠가는 세상엔 이런 삶의 형태도 있어, 라고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선명하고 투명한 생각을 글로 옮깁니다.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untitled-2819 다정을 지키는 다정 (김소원 단상집 03) / 별책부록다정을 지키는 다정 (김소원 단상집 03) 애써 위로하지 않고 다만 함께 있기 위한 글, 자주 사람에.. 2024. 8. 9.
오렌지 카스텔라 / 김종완 단상집 책 소개 : 오렌지 맛이 나지 않는, 오렌지 카스텔라. 김종완 단상집 7.  책제목 : 김종완 단상집 『오렌지 카스텔라』글 : 김종완 제작 : 김종완김종완(instagram : @kimjongwankimjongwan) 판형 : 가로 90mm 세로 150mm 제본 : 무선제본, 수작업 페이지수 : 87p (단면인쇄) / 책값 : 6,000원 참고사항 : 크기가 작은 책이며, 손제본 특성상 책마다 모양이 미세하게 다를 수 있습니다.   김종완 단상집 시리즈 1~7 (달빛 아래 가만히, 흩날리는 밤, 우리는 사랑을 사랑해, 커피를 맛있게 마셔 잠이 오지 않으면, 도움이 되는 것, 생각이 방 안을 돌아다녀, 오렌지 카스텔라)​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untitled-.. 2024. 8. 9.
생각이 방 안을 돌아다녀 / 김종완 단상집 김종완단상집시리즈 여섯 번째 신간『생각이 방 안을 돌아다녀』 가만히 있어도 머릿속에서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오늘도 방 안에는 여념들이 가득합니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 걷다보면투명해지고, 밤이 찾아옵니다. 아무도 없으면 꿈같고, 입김이 나오는 밤가로등 불빛을 보며 한숨을 쉬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김종완 단상집 06 『생각이 방 안을 돌아다녀』 통과해가는 것들을 붙잡아 글을 쓰고 한 권 한 권 손으로 만드는 김종완단상집 시리즈, 6번째 책입니다.  책제목 : 김종완 단상집 『생각이 방 안을 돌아다녀』글 : 김종완제작 : 김종완김종완(instagram : @kimjongwankimjongwan)판형 : 가로 90mm 세로 150mm제본 : 무선제본, 수작업페이지수 : 87p (단면인쇄) / 책값 : .. 2024. 8. 2.
멀어서 가까워지는 것들 / 민주 이동문학 단상집 출고예정일 2020년 10월 17일출간예정일 2020년 10월 22일값 13,000원 / 168쪽 / 134*200mm국내도서> 에세이책 소개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untitled-2696 멀어서 가까워지는 것들 / 민주출고예정일 2020년 10월 17일출간예정일 2020년 10월 22일값 13,000원 / 168쪽 / 134...dasibookshop.com https://smartstore.naver.com/dasibookshop/products/5176148718 멀어서 가까워지는 것들 / 민주 이동문학 단상집 / 다시서점 독립출판물 : 다시서점[다시서점] 글자속꽃밭 다시서점 - SINCE 2014.05.18 @강서구 공항동 - 독립출판물, 시집smar.. 2024. 8. 2.
너였다면 이곳에 낭만적인 이름을 붙였을까 (김소원 단상집 01) / 별책부록 너였다면 이곳에 낭만적인 이름을 붙였을까 (김소원 단상집 01)  우울하고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다뤘지만, ‘힘내’, ‘-하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괜찮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위로하지 않고 다만 함께 있기 위해 쓴 글의 모음입니다.​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untitled-2635 너였다면 이곳에 낭만적인 이름을 붙였을까 (김소원 단상집 01) / 별책부록너였다면 이곳에 낭만적인 이름을 붙였을까 (김소원 단상집 01) 우울하고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다뤘지만, &...dasibookshop.com https://smartstore.naver.com/dasibookshop/products/5016201720 너였다면 이곳에 낭만적인 이름을 붙.. 2024. 7. 30.
피어나는 마음 / 블루미 단상집 * 도서 정보-제목: -저자: 블루미 (인스타그램 ID: blueme._ )-소개: 꽃만 피어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지랑이 같은 우울이 도처에 피어날 때도 있었고, 둘둘 감은 어둠 손 존재가 발악하는 고독도 있었으며 있는 힘껏 게워낸 슬픔이 피워 올린 미래도 있었듯이 마음은 사시사철과 관계없이 시시때때로 자신의 존재를 알렸습니다. 꿈틀거리며 몸짓하는 그 존재의 움직임을 지면 위에 붙잡아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함께 엮었습니다. 당신께도 그 메시지가 가닿을 수 있기를.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untitled-2542-저자: 블루미 (인스타그램 ID: blueme._ )-소개..." data-og-host="dasibookshop.com" data-og-sou.. 2024. 7. 23.
우리가 우리이기 이전에 / 안리타 단상집 책 제목 : 우리가 우리이기 이전에  장르: 단상집 페이지 192p 판형: 112x175 (4x6배판) 가격 12000   책은 관계 속에서 내가 나를 일으켜 세우는 성찰 일기와 가깝습니다.우리가 우리라고 말하기 이전에, 상대를 안다고 믿기 전에 자신을 먼저 알아야 했습니다.상처가 또 다른 상처를 만들기 전에, 그리하여 저마다 스스로 재생할 수 있는 마음을 길러내야 했습니다.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untitled-2321 우리가 우리이기 이전에 / 안리타 단상집책 제목 : 우리가 우리이기 이전에 장르: 단상집 페이지 192p 판형: 112x175 (4x6배판) 가격...dasibookshop.com https://smartstore.naver.com/das.. 2024. 7. 9.
영원과 하루 / 김지율 단상집 도서명: 영원과 하루지은이: 김지율구성: 110x160 / 72 page발행일: 1쇄 2019년 6월 18일가격: 8000원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untitled-2303 영원과 하루 / 김지율 단상집도서명: 영원과 하루지은이: 김지율구성: 110x160 / 72 page발행일: 1쇄 2019년 6월 18일...dasibookshop.com https://smartstore.naver.com/dasibookshop/products/4581376804 다시서점 독립출판 : 다시서점안녕하세요, 독립출판물을 판매하는 다시서점입니다. 다시서점은 한남동과 신방화점 두 곳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매장별로 다양한 시집, 에세이, 소설, 미술, 디자인, 그림책, 사진집.. 2024. 7. 4.
도움이 되는 것 / 김종완 단상집 김종완단상집시리즈 다섯 번째 신간『도움이 되는 것』 우연히 산 테이블보가 도움이 되기도 하고, 화분에 이름을 지어두는 게 도움이 되기도 하 고, 때로는, 죽음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살아가는 일에. '3인칭 놀이'도 해보세요. 김종완 단상집 05 『도움이 되는 것』. 짧은 글이지만, 긴 꿈이길 바랍니다.  책제목 : 도움이 되는 것글 : 김종완제작 : 김종완김종완(instagram : @kimjongwankimjongwan)판형 : 가로 90mm 세로 150mm제본 : 무선제본, 수작업 페이지수 : 87p (단면인쇄)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untitled-2286 도움이 되는 것 / 김종완 단상집김종완단상집시리즈 다섯 번째 신간『도움이 되는 것』 우연히 .. 2024. 7. 4.
봄의 환영 / 토요시마 요시오 / 새벽고양이 봄의 환영 글 토요시마 요시오 옮김 최수민 "신이 없는 연약한 지상 낙원에 찰나의 환락과 그곳에서 오는 애상이 모든 것을 감싸고 있다." 봄을 떠올리면 양지에 앉아 꾸벅 졸고 있는 고양이가 생각이 납니다. 그 고양이의 눈을 바라보며 봄이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는 메이지 시대 작가 토요시마 요시오의 봄에 관한 단상집! 뭐 하나 또렷하지 않은 작가 특유의 문체와 분위기로 더욱 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글쓴이 토요시마 요시오(1890-1955)일본의 소설가, 번역가, 불문학자, 아동문학자. 호세이대학 명예교수이자 메이지대학 문학부 교수역임.'레미제라블'을 번역한 번역가로써 유명하며 다자이오사무가 가장 존경한 인물. 다자이오사무가 죽자 토요시마가 장례를 치룰 정도로 막연한 사이였다.  ​장르 에세.. 2024. 6. 24.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