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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37

새러데이 인천 / 츄르츄르 프레스 -추르추르 프레스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입니다. 때로는 아주 작은 연예계 같기도, 놀이터같기도, 가십의 장 같기도 한 예술계, 그리고 현실을 사는 예술인들의 활동과 삶을 어떻게 보다 일상에 가까운 것으로 흥미롭게 전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이에 은 70-80년대 대중오락잡지 을 벤치마킹하여 작가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신화화된 작가이미지를 그려내기보다는 삶을 살며 작업활동을 지속하는 작가들의 일상적 고민을 인터뷰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담아냈습니다. 예술을 이야기하는 것에 있어서, 로컬은 어떻게 소비되고 있는 걸까요? 전국이 비현실적 이미지들로 관광지화되고 있는 시점이지만, 멀리 사는 지인들에게 전시 초대를 할 때는 인근 관광지를 소개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런가하면 지자체나 부동산 업자들이 '예술.. 2024. 6. 27.
언니네 마당 9호, 인생의 하자보수 목차------------------------------------------------------------------01 마당지기 언니로부터 보수의 첫걸음은 하자와 맞짱뜨기 06 사진 에세이 나무와 낙엽, 또 바다 거제도에서 08 하자보수 미리보기 하자보수 지도 10 언니네 단상 발길을 돌려 원래의 목적지로 향했다 나답게 사는 법, 코긴 자수 실컷 사랑하고 아파하자 22 음악으로 하자보수 음악과 함께 감성 하자보수 26 언니네 이야기 하자+보수 42 언니네 특별기고 그림, 위선에 대한 하자보수 버자이너 허스토리 48 책과 영화로 하자보수 하자보수를 위한 안내자 책과 영화 53 의식주 솔루션 의 - 지구를 지키는 333 프로젝트 식 - 로푸드로 아토피에게 작별을 고함 주 - 옥상에서 도시 탈출을 꿈꾸.. 2024. 6. 26.
TRAPPLE (트래쁠) 2호 1) 책 제목 : TRAPPLE (트래쁠) 2) 소개글 : '트래쁠'은 여행(TRAvel)과 사람(peoPLE)의 이야기를 담는 여행 매거진입니다. 단순히 '공간의 이동'으로서의 여행이 아닌, 우리네 삶이 여행 그 자체라 여기며 여행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습니다. 네 명의 편집팀이 매회 각기 다른 에디터들과 함께 작업하여 책을 출간하며, 이번 VOL.2는 총 아홉 분의 에디터가 함께 해주었습니다. 목차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시피 여행 정보, 여행 에세이등의 이야기뿐 아니라 음식/그림/타투/문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여행을 '해석'하고 '유희'합니다. 저희 책의 목적은 이처럼 다양한 여행 이야기를 통해 여행자의 '여행 감각'을 간지럽히고, 나아가 '여행에는 어떠한 정답도 없다'는 것을 말하기 위함.. 2024. 6. 24.
고양이 매거진 퍼즐(purrzle) 창간호 입양 고양이 매거진 퍼즐(purrzle)은 삶에 영감이 되어주는 묘한 생명체, 고양이를 이야기합니다. 귀엽고 사랑스럽고 앙큼하고 우아하고...찬양을 멈출 수 없는 내 고양이 자랑 이야기는 아니에요.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 반드시직면하게 되는 입양, 중성화, 팻 로스와 같은 퍼즐 조각들. 매 호 하나씩 던져진 퍼즐을 대하는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그것이 정답은 아닐지라도.  퍼즐 매거진 01. "입양"퍼즐 매거진의 첫 창간호의 주제는 입니다. 귀엽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가볍게 입양하기에는 고양이의 존재는 절대 가볍지 않습니다. 퍼즐 매거진 첫 번째 이슈에서는 고양이를 입양하기 전 우리가 생각하고 고민해봐야 할 것과 다양한 입양 사례를 소개하며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 하는 예비 집사들에게 도움이.. 2024. 6. 24.
베리임폴턴트퍼슨 매거진 책 소개: 베리임폴턴트퍼슨 매거진 '우린 모두 중요한 사람들'을 주제로 하는 격월간 매거진.첫 호는 나의 V.I.P들, 평범하지만 아주 중요한 사람들의 하루와 그들의 생각을 담았다.  1. very important '하루' 내 공간을 만들었다. 사람들이 찾아왔고 각자의 하루를 작은 노트에 남기고 갔다. 서른개의 아주 중요한 하루들. 2. very important '잡담' 모두 다른 각각의 사람들, 나와 다른 하루하루를 사는 사람들과 나눈 10개의 시시하고도 중요한 짧은 잡담들.  3. very important '글' 나와 네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    제목: 베리임폴턴트퍼슨 매거진판형: B6 (가로127mm 세로188mm)페이지: 82page가격: 6000원   https://www.dasiboo.. 2024. 6. 24.
오글리O'glee Vol.1 / 책 리뷰 매거진 오글리 O’glee는 책과 사람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리뷰 매거진’입니다. 전문적인 글쟁이들의 날카로운 비평보다는 보통 사람들, 일반 독자들의 자유롭고 다양한 책 리뷰를 모으자는 것, 이를 통해 독자들의 연결성과 책의 발견성이 극대화되는 수평적인 독서 문화를 디자인하자는 것이 책 리뷰 매거진 오글리를 기획하게 된 배경입니다. 오글리에는 책과 사람에 대한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글이 260여 페이지에 걸쳐 담겨 있습니다. 책 리뷰 열네 편과 더불어 책과 책방, 말에 관한 칼럼을 통해 책과 리뷰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오글리는 책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에 숨겨져 있는, 미처 발견되지 않은(undiscovered) 가치 있는 모든 것들에 관심을 가지려 합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 2024. 6. 21.
부산영화비평집 인디크리틱 12호 (BUSAN DOCUMENT) (사)부산독립영화협회에서 발간하는 부산 영화만을 대상으로 평론하는 부산영화 비평집. 인디크리틱 제12호. 인디크리틱은 부산독립영화작가론으로 2004년 부산독립영화협회의 5주년을 기념하면서 출판이 시작돼 현재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다. 부산 독립영화의 역사를 정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인디크리틱은 부산에서 독립영화를 제작하는 감독들의 작품을 영화평론가들이 조명하므로 다시금 살펴보게 만드는 취지입니다. 특히 인디크리틱 12호는 작품 분량과 평론가들의 수가 역대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며 필진에 참여하는 평론가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정한석, 변성찬, 남다은 평론가처럼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평론가와 박인호 편집장을 비롯한 강소원, 김현수, 김이석, 차민철 등 부산에서 활동하는 평론가들의 이름을 볼 수.. 2024. 6. 19.
필링 창간호 1. 판본 : B52. 페이지 : 표지 제외 52P3. 발행일 : 10/4 화요일4. 창간호 주인공 : 이하나 MBC 라디오 리포터5. 단어(키워드) : 라디오, 삶6. 가격 : 4,000 원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untitled-581 (샘플할인) 필링 창간호1. 판본 : B52. 페이지 : 표지 제외 52P3. 발행일 : 10/4 화요일4. 창간호 주인공 : 이하...dasibookshop.com https://smartstore.naver.com/dasibookshop/products/2352782767 다시서점 시집 독립출판 : 다시서점안녕하세요, 독립출판물을 판매하는 다시서점입니다. 다시서점은 한남동과 신방화점 두 곳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매.. 2024. 6. 19.
창간호 '가로등 밑에서 악마를 만났다. 그는 내가 싫어하는 인간을 확실히 죽여줄 수 있다고 했다. 나는 미신이나 저주는 믿지 않는 편이었다. “괜찮습니다.” 거절하자, 악마는 내 머리끄덩이를 잡고 흔들었다. 머리카락이 한 뭉텅이가 빠져 정수리가 허옇게 드러나게 됐다. 속상한 마음에 병원에 찾아가니 머리가 반쯤 벗겨진 의사가 “탈모는 스트레스 때문”이라면서 발모제를 건네주었다.'19750387일기 중 발췌  창간호이자 폐간호인 잡지 ‘창간호’입니다. 일기와 저주, 바람을 모아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untitled-664 창간호'가로등 밑에서 악마를 만났다. 그는 내가 싫어하는 인간을 확실히 죽여줄 수 있다고 했다. 나는 미.. 2024. 6. 18.
베어(Bear) Vol. 8: Sweets 이번 호 주제는 과자입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과자를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보았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한결같이 과자를 만들어온 제과점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하나의 작품처럼 아름다운 과자를 선보이는 파티시에들에게 과자를 만들고 가게를 운영하는 일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생과자와 양갱처럼 우리에게 맛과 추억을 함께 선사하는 과자들을 새롭게 바라보았으며 유니세프 담당자를 만나 플럼피너츠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누구나 직접 과자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베이킹 스튜디오에서는 과자로 시작한 새로운 삶을 엿보았습니다. 정신분석의에게 현대인에게 과자가 어떤 의미인지 들어보았고 과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축제인 과자전을 준비하는 현장도 찾아갔습니다. 알록달록한 과자처럼 .. 2024. 6. 18.
베어(Bear) Vol. 7: Soil 이번 호의 주제는 흙입니다. 그중에서도 국내 생활 도자기를 중점적으로 다루어 일상 가까이에 자리한 흙을 조명했습니다. 젊은 도예 작가의 작업실을 돌아보며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들의 철학을 소개하고, 도자기를 판매하는 소박한 가게들도 방문했습니다. 또한 흙의 기원을 취재하기 위해 고령토 광산을 찾아갔고 아름답게 다시 태어난 콘크리트를 통해 흙을 새롭게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흙으로 집을 짓는 사람과 흙을 치료하는 박사님, 흙수저라는 단어로 대변되는 세대의 목소리를 기록했습니다. 인간의 활동 때문에 사막화되어가는 몽골을 예술가의 시선, 활동가의 시선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담아보았습니다. 우리의 생활을 채우는 흙의 풍경을 사진과 인터뷰로 만나보세요.  출판사평  “자기만 좋아하는 작업을 하는 분들이 있잖아.. 2024. 6. 18.
베어(Bear) Vol. 3: Bread “지금 행복하게 일하고 있나요?” [베어]는 행복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휴먼매거진입니다. 각 호마다 주제를 정하고 그 분야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은 가능할까요? 막연히 상상해봤던 낭만적인 일의 세계를 깊숙이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호의 소제목을 정하자면 ‘공생’이라는 단어가 딱인 것 같습니다. 「시골 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의 일본 시골 빵집 [다루마리]와 오사카의 유명 맛집 [르 수크레 쾨르]를 통해 지역 사회와 공생하는 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직원과 함께 공생하려는 움직임이 강한데 [브레드05]는 직원들의 창업을 돕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애덕의 집]은 지적장애인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빵..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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