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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서점 풍경/매체 소개23

2021년 2월 14일 오후 2시 28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누가 따라하거나 하면 쉽게 질려버리는 성격 탓에 하다가 그만둔 일들이 많습니다. 다른 일들은 다 지겨워서 때려 쳤는데 서점은 용케 8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요즘은 책방이 많이 생기고 잘하는 분들이 많아서 나까지 꼭 해야할까 싶을 때도 많습니다. 배부른 소리이거나 지쳐서 그런 탓이겠지요. 막연하게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막상 쉬면 일할 거리 찾으면서 말입니다. 내일은 쉬는 날인데 아마 기획서 쓰다가 하루를 다 보낼 것 같아요. 어제는 아버지가 사다주신 노란 입간판을 불법주차한 아저씨가 밟아버리고 갔습니다. 보험처리 하시겠다더니 오늘 아침에 오니까 가게 앞에 두고 가셨네요. 이런 작고 사소한일들이 쌓여서 괴롭습니다. 사소한 일들이 삶을 분주하게 만들어서 정작 내 일은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는 것만 같습.. 2024. 2. 27.
ELLE 2019년 1월호 ‘Poetic Moments’ ELLE 2019년 1월호 ‘Poetic Moments’에 다시서점을 비롯한 시집책방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새해를 맞아 독자분들께 추천드리는 시집은 고영민 시인의 입니다. 2024. 2. 27.
다시서점이 아이콘티비에 소개되었습니다. https://youtu.be/cqCl97zfPFs 2024. 2. 27.
‘독립서점의 오늘’을 묻다… 이 거대한 실험이 계속 되어야 할 이유 https://naver.me/GI8Y5hfq ‘독립서점의 오늘’을 묻다… 이 거대한 실험이 계속 되어야 할 이유 [BY 인터파크 북DB] 지난 몇 년 간, 대한민국에는 유례없는 독립서점 열풍이 지속되었다. 많은 독립서점... m.post.naver.com ‘다시서점’의 김경현 대표는 독립서점의 이슈가 유행이 아닌 흐름이 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특히 “운영 기간이 10년을 넘어선 독립서점이 늘어나고 있고, 이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하며, 서점의 역할보다는 현재의 자리를 잘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으리라는 의견을 더했다.“어떤 역할을 하기보다는 그 자리에 잘 있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본의 논리에 따르는 단순한 유행이 아닌 거침없는 문화적.. 2024. 2. 27.
[동네서점 안내서] <1> 서점이 사라진 시대에 ‘다시’ 서점을 한다는 것...다시서점 https://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776 [동네서점 안내서] 서점이 사라진 시대에 ‘다시’ 서점을 한다는 것...다시서점 - 일요서울i 대형서점들은 세련됐고 편안하고 용이하다. 하지만 우리는 이 정제된 공간에서 일말의 허전함을 느낀다. 작지만 아늑했고 종이내음 넘치던 지난날의 ‘책방’들이 떠오르기 때문 www.ilyoseoul.co.kr -다시서점에 대해 소개해 달라. ▲다시서점은 2014년 5월 18일에 개업했다. 처음에 독립출판물 위주로 시작했다. 한남동과 신방화 두 곳에 매장이 있는데 한남점은 독립출판 중에서도 시집 위주로 다루고, 방화점은 다른 독립출판물들도 받는다. -독립서점을 운영하게 된 계기는? ▲작은 외삼촌이 서점을 1.. 2024. 2. 27.
다시서점, 로시피엘 옴므 9월 호 그룹 위너의 송민호 님이 표지모델을 한 로시피엘 옴므 9월 호에 다시서점이 소개되었습니다. 124 / CURATED BOOKSTORE 좁은 골목길에서 독특한 북 셀렉션과 아우라를 뽐내는 큐레이션 서점을 발견하라! 2024. 2. 27.
LIFE>place_다시서점X초능력 https://m.blog.naver.com/dyedcompany2015/220736536680 LIFE>place_다시서점X초능력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낮과 밤이 다른 이중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이 있다. 낮엔 책을 읽는 선... blog.naver.com 2024. 2. 27.
2017년을 살기 위해 서점인들이 고른 책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612301426787083 2017년을 살기 위해 서점인들이 고른 책 www.hankookilbo.com 다시서점은 한국일보에 이하 다섯 권의 책을 추천하였습니다. 지금 다시서점에 없는 책도 있지만 다른 서점에서라도 만나주세요. ^^ 사유의 거래에 대하여(장 뤽 낭시 지음, 길), 오늘 내가 마음에 든다(봉현 지음, 예담), 사랑하지도 않으면서(다케히사 유메지 지음, 정은문고), 우리, 독립출판(북노마드 편집부 지음, 북노마드), 되찾은 시간(박성민 지음, 되찾은시간) 사유의 거래에 대하여(장 뤽 낭시 지음, 길) 손님이 없는 날은 책을 읽습니다. ‘이렇게 손님이 없어도 책방의 문을 꼭 열어야 하나?’ 고민이 들 때 만난 이 책은.. 2024. 2. 27.
위클리 공감 - 이색 도서관과 동네책방으로 봄나들이 가요 https://koreablog.korea.kr/1047 이색 도서관과 동네책방으로 봄나들이 가요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 올해 도서관 주간의 표어입니다. 책을 보는 것은 미래를 내다보는 힘도, 미래의 봄날도 찾아줄 수 있습니다. 일 또는 공부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책 읽기 koreablog.korea.kr “우리는 시도 없이 살아갈 수는 없어” 시를 권하는 시집 책방 - 서울 이태원 다시서점 서점이 사라지는 시대. 서점을 같이 한번 다시 일으켜보자는 의미에서 탄생한 ‘다시서점’에는 시의 향기와 여유가 가득합니다. 다시서점은 서울 이태원 골목 지하 조그만 공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다시서점 김경현 대표는 독립출판물을 직접 발행하면서 시와 수필 위주로 개성있는 독립출판물들을 진열해놓았습니.. 2024. 2. 27.
마리끌레르 5월호 이상한 가게들 https://www.marieclairekorea.com/lifestyle/2016/06/%EC%9D%B4%EC%83%81%ED%95%9C-%EA%B0%80%EA%B2%8C%EB%93%A4/ 이상한 가게들 독립영화관이 된 집, 극장판우사단길 골목길을 따라가면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극장판’이 나타난다. 폭이 2.5m 가까운 스크린과 6개의 좌석이 고작인 소규모 상영관이지만, 이곳을 찾는 영화 www.marieclairekorea.com 마리끌레르 5월호 이상한 가게들 2024. 2. 27.
"삶을 고민하다보면 당신은 결국 읽게 될 것이다" https://www.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22616 "삶을 고민하다보면 당신은 결국 읽게 될 것이다" - 고대신문 한 사람만 지나들 수 있는 문을 열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인다. 계단을 내려가면 토끼를 따라 토끼굴에 들어가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느낌이 든다. 서점을 기대하고 도착한 지하엔 www.kunews.ac.kr "삶을 고민하다보면 당신은 결국 읽게 될 것이다" '다시서점' 김경현 대표 인터뷰 - ‘다시서점’을 차린 이유는 무엇인가 “서점이 많이 사라지고 있는 시대에 서점을 다시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시집, 시인의 산문류를 취급한다. 독립출판물의 경우 시와 에세이 위주로 입고를 받고 있고, 기성출판물들은 시집이나 시인과 관련된.. 2024. 2. 27.
로브 rove Vol.06 : 책방 유랑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8812909 로브 rove Vol.06 : 책방 유랑 로브 rove Vol.06 : 책방 유랑 www.aladin.co.kr Editor Column 더 넓은 세상 006 Prologue 안식 008 Chapter 1 우리 동네 책방 작가이자 서점주인, 그의 확고한 공간 / 다시서점 018 요조의 안식 없는 평안 / 무사책방 022 따스한 햇볕 아래 책들 / 유어마인드 026 나와 우리 사이 / 책방이음 030 친구 집 따뜻한 서재 / 오후 다섯시 034 서점이 곧 인생이었다 / 포린북스토어 038 책의 진짜 주인을 기다리며 / 통문관 042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자유 /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046 Every..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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