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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705

잃어버린 나를 전하러 왔습니다 [책 소개글] 아빠가 세상을 떠났습니다.친구 폴(가명)도 이듬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결국 삶은 저에게 멈추라고 말하고 있었고,  제 여행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슬픔은 꺼낼수록 슬픔이 아니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이야기들을 세상 밖으로 꺼내고 싶었습니다.쓰면서 나도 나를 껴안아주었듯이 혹시 이 글들도 누군가를 껴안을 수 있을까 조심스레 말이죠. 멀리 떠나려면  천천히 조금씩 가야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씩 걸어서 모두 '나' 에게 도착하길  그리하여 마주친 내가 마음이 슬프다 말하면 그게 맞는 거라고 이야기 해주길  - 작아도, 느려도, 진짜인 당신들께 를 찾아가던 시간을 전합니다.  가격: 16,000원, 판형: 125*190mm, 쪽수: 182쪽       https://www.dasiboo.. 2024. 6. 7.
망가진 대로 괜찮잖아요 [책 소개] "잠들지 못하던 새벽,낯선 이의 가사 한 소절에 울었던 기억." 깊은 우울에서 함께 했던 책과 음악, 그리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2016년 warm gray and blue에서 발간된 우울증 수기집 의 '위로의 예술' 부분을 새로운 작가들과 함께 썼습니다.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었던 작품들을 누군가 또 읽고 듣고, 보면서 또다른 위안을 얻었다 말했습니다.하지만 이것이 '위로가 된 작품들'이 아닌 '함께 했던 작품들'인 까닭은,어쩌면 우리는 그 작품들과 함께 깊은 우울 속을 버텨나가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이유에서였습니다.누군가를 버티게 한 작품들로, 함께 내일을 또 버텨나가면 좋겠습니다. 글: 재은 외 13명 펴낸이: 김현경, 송재은  [내용 미리보기] 아픔을 오롯.. 2024. 6. 7.
제 왼편에 서지 말아 주세요 - 제목 : 제 왼편에 서지 말아 주세요 - 저자 : 김슬기- 가격 : 8,300원 - 판형 : 세로12.8cm*가로18.2cm(71Page)   중학교 1학년, 지금으로 부터 11년 전 어느날 갑자기 자고 일어났더니 왼쪽 얼굴이 마비가 됐습니다. 남들처럼 평범하게 웃기 위해 다녔던 수많은 병원들, 받았던 다양한 치료들. 그리고 타인에게 받은 상처. 지난 11년의 아픈 기억들을 책으로 담았습니다. 저는 현재도 완치 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그래서 이 책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거나, 좋은 병원들을 추천하는 추천서와의 성격과는 조금 다르지만, 제가 조금은 다른 결론의 책을 냄으로써 여전히 아픈 모든이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하고 싶습니다.저는 제 책을 통해 아픈 사람들의 힘들었던 순간들과 환경들. 그들.. 2024. 6. 7.
그렇게, 아침이 내게로 온다. 그렇게, 아침이 내게로 온다. 책 이름 : 그렇게, 아침이 내게로 온다.저자명 : 노슬기책 판형 : 125*180책 가격 : 8,500원책 페이지 수 : 100p   - 책 소개 - 하루 24시간, 일어나서 잠들기까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저의 감정 온도는 사회와 사람들 그리고 세상에 따라 바뀌어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아무렇지 않은 척해요. 그래야 해요. 웃어야 하고, 괜찮은 척, 밝은 척,  늘 36.5‘c인 척 해요. 그리고는 집으로 돌아가 혼자가 되면 아주 긴 밤을 마주해요. 그런 각각의 다른 온도 속에서 느낀 저의 감정들을 적은 잡다한 에세이입니다.- 책을 만든 이유 - 어쩌면 이제는 너무 지친 걸지도 모르겠어요. 모든 것에서요. 막다른 곳에 다다르니까 이대로 끝이 오면 후회될 것 같았어요.. 2024. 6. 5.
원서동 자기만의 방 - 여행이 좋아 여행자의 집을 꾸린 이야기 -  여행이 좋아 여행자의 집을 꾸린 이야기 / 한량 북촌에 집을 구하면서부터, 에어비앤비 슈퍼호스트에 이르기까지 1년의 기록.낯선 여행지에 도착해 짐을 부려놓으면 그곳은 잠시나마 내 집이 된다. 그런 공간을 이곳에 꾸리고 싶었다. 창덕궁과 경복궁 사이의 작은 동네. 개발에 내몰리지 않고, 쉽게 허물어지지 않을 곳. 조용하고 고즈넉한 시간이 고인 곳. 각국의 게스트들을 만나며 보낸 시간들을 사진과 함께 기록했다. A5 / 164p  / 11,000원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untitled-1858 - 여행이 좋아 여행자의 집을 꾸린 이야기 / 한량 북촌에 집을 구하면서..." data-og-host="dasibookshop.com" data-og-so.. 2024. 6. 5.
나만 안 되는 미스코리아 “미스코리아에서 떨어진 26살의 150일간의 일기”이 책은 제가 26살에 미스코리아에 도전해 수상에 실패하기까지의 솔직한 일기입니다.미스코리아도 아니고, 도전에 실패한 후보자의 일기를 누군가가 봐줄까 싶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일반적으로 미스코리아에 대한 책이나 기사는 수상자들의 화려한 인터뷰들, 혹은 미스코리아에 대한 비판이 대부분이었습니다.전 비판도, 수상자들의 이야기도 아닌 수상에서 실패한 대다수 후보자의 이야기 또한 세상에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평소의 나와는 관련 없던 새로운 시험대에 자신을 던져본 도전기로 봐주셔도 좋습니다.  제목 : 나만 안 되는 미스코리아지은이 : 몰레크기 : 128x182mm (B6)페이지수 : 88P장르 : 에세이가격 : 8,500원    https://www.das.. 2024. 6. 5.
우리가 슬쩍 본 도시 포틀랜드ㆍ시애틀 1. 책 개요- 책제목: 우리가 슬쩍 본 도시 포틀랜드ㆍ시애틀- 저자: 온공간연구소- 분류: 여행, 사진- 판형: 150 x 210mm- 면수: 내지196 page- 제본: 무선제본- ISBN : 979-11-960501-1-5- 출판사: 디자인소보로- 가격: 15,000원 2. 책 소개“같은공간, 다른시선, 하나의기록”은 도시를 함께 공부하고 계획하는 온공간연구소의 구성원들이 여행자의 시선으로 포틀랜드와 시애틀을 둘러본 단편적 인상에 대한 기록이다. 여행 후 서로의 사진과 감상을 나누다가, 꼭 전문적인 정보나 공간 비평이 아니더라도, 우리들 만의 도시단상을 기록으로 남기면 어떨까 싶었다. 7일 동안의 짧은 기간 이었지만, 같은 도시 공간에서 비슷한 듯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각자의 기록이 한꺼번에 담겨 .. 2024. 6. 5.
몽땅몰타 (Mon temps Malta) 몽땅몰타 (Mon temps Malta)- 사이즈 : 105mm X 148mm - 쪽수 : 257   - 가격 : 10,000원 - ISBN : 979-11-964077-0-4     2014년 영국을 여행하던 중, 영어를 못해도 수영만 할 줄 알면 파라다이스라는 '몰타'라는 나라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친구 사이인 저희는 함께 회사 일에 찌들어 살다가 사표를 내고 몰타로 떠났습니다.  1년중 300일 이상이 맑은 날씨인데다 어딜가도 지중해 바다가 펼쳐지고, 일할 필요 없이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하루를 가득 채우며 살 수 있어 행복했어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여유로움과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등을 배울 수 있었죠.  몰타를 가기 전과 후로 인생을 나눌 수 있을만큼.. 2024. 6. 5.
류형정, 나는 바람을 맞으러 간다 쓰지 않았던 왼손으로 그리고 쓴 얇은 책은 어설픈 드로잉과 글이 애처로워 마음에 들었다. 나는 꼭 상대방에게 바람을 맞는 날 같았다. 거칠지만 허무함이 가득한 그런 날에 쓴 일기처럼 봄부터 무더운 여름날에 나는 끄적였다. 스스로 바람을 맞으러 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제목: 나는 바람을 맞으러 간다지은이: 류형정발행일: 2018년 9월 20일판형: 120*187mm쪽수: 84p가격: 8,000원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untitled-1822 류형정, 나는 바람을 맞으러 간다쓰지 않았던 왼손으로 그리고 쓴 얇은 책은 어설픈 드로잉과 글이 애처로워 마음에 들었다. 나는 꼭 상대방에게...dasibookshop.com https://smarts.. 2024. 6. 5.
포틀랜드 긴장파티 [책 소개]제목: 포틀랜드 긴장파티글: 노미숙판매가: 10,000원 '갈까 말까' 1년을 고민하다 떠난 포틀랜드 여행 에세이 입니다.겁 많은 제가 혼자 여행하며 마주친 걱정, 장소와 사람, 생각의 전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책의 후반부에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선정한 ‘추천 장소'도 짧게 정리했습니다. 혼자 여행하며 느낀 강함과 자유를 기록한 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일 안 하고 평생 여행만 다닐 순 없으니 정신이 피폐해질 때마다 이 책을 꺼내 보려고요.컴퓨터가 고장 나도, SNS가 망해도 책은 계속 남아 있으니까요. 포틀랜드가 궁금하신 분들과 혼자 여행하기를 망설이시는 분들께 응원이 되는 책이고 싶습니다. [서지정보]- 표지 : 무선날개, 무광코팅- 내지 : 앞뒤컬러- 크기(가로x세로): 113x185mm-.. 2024. 6. 5.
나의 포근했던 아현동 이 책은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아현동에 관한 이야기입니다.24년 넘게 살아온 아현동이라는 동네는 저에게 굉장히 익숙하면서도 편안한 공간이었습니다. 그러한 동네가 재개발이라는 이름하에 하나 둘씩 추억의 공간들이 사라져가고,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예전의 모습은 그저 동네 사람들의 기억 속에만 존재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러한 공간들을 기억하고 싶었고, 기록하고 싶었습니다. 책에는 어린 시절부터 동네를 떠나 이사를 가기 전까지의 추억을 현재 모습 사진과, 과거의 그 자리에 있던 모습 드로잉과 함께 담겨져 있습니다.자신의 동네를 추억하며 찬찬히 책을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instagram: @sah00247)  제목 : 나의 포근했던 아현동제작 : 박지현크기 : 148 x 210페이지.. 2024. 6. 4.
모르겐타우 꽃집 모르겐타우 꽃집, 은 상처받아 조각난 다양한 삶의 편린들을 모아295페이지의 종이 위에시, 음악, 그림, 영화, 사진, 연극적 이미지를 빌려 쓴 에세이,입니다 슬픔의 집에 갇힌 이들을 불러내오는 대신그 집 안으로 걸어들어가서 쓴 글입니다.그 집에서 아주 오래 산 그들이나보다 먼저슬픔의 문턱을 벗어나길간절히 소망하며..  페이지수 : 295페이지판형 : 국판(148x210) 가격 : 13,000원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untitled-1813 (SAMPLE) 모르겐타우 꽃집모르겐타우 꽃집, 은 상처받아 조각난 다양한 삶의 편린들을 모아295페이지의 종이 위에시, 음악, 그림, 영...dasibookshop.com https://smartstore.naver..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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