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망한 글 심폐소생술 : 한 줄이라도 쉽게 제대로, 방송작가의 31가지 글쓰기 가이드
저자 김주미
형태 152mm*210mm / 무선제본 / 280면
가격 14,000원
발행일 2018년 11월 30일
ISBN 978-89-98656-77-5 (03800)
분류 인문 > 독서/글쓰기 > 글쓰기 > 글쓰기일반
“머릿속에 있는 생각, 어떻게 써야 하나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한 이들을 위해 베테랑 방송작가가 짚어주는 글쓰기 안내서 머릿속엔 대하드라마가 펼쳐지는데 막상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SNS, 블로그 글을 멋지게 쓰고 싶어서 썼다 지웠다 하거나, 일단 무작정 써 내려간 글이 수습 이 안 되어 산으로 가버리는 망작이 되었을 때의 경험 또한 있을지도 모른다. 『망한 글 심폐소생술』에서는 20년 동안 KBS한국방송에서 일 해온 베테랑 방송작가가 ‘망한 글’을 숱하게 써왔던 지난날을 돌아보 며, 글쓰기의 기본과 ‘망한 글’을 개선할 수 있는 31가지 기법을 안내 한다. 누가 읽어도, 누가 들어도 단번에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쓰는 방송작 가는 생활 밀착형 글쓰기의 달인일 수밖에 없다. 지은이는 라디오, 다 큐멘터리, 쇼/교양 프로그램 등을 두루 거치며 같은 소재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낸 경험이 풍부하다. ‘소머즈’가 되어 일상 속에서 글감 을 발견하고,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처럼 보편적이면 서도 감질나는 글을 구성하며, 시각, 후각 등 온몸의 감각을 동원해 그림 그리듯 상황을 표현한다. 방송은 흔히 ‘5초 싸움’이라고 한다. 시 청자의 눈을 5초 더 잡아두어 채널을 돌리지 않게 해야 한다. 그 치 열함 속에서 자연스레 호기심을 유발하는 대사와 키워드로 제목을 뽑 아내는 것이다. 이처럼 5초 안에 사람들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제목 짓기까지, 지은이의 글쓰기 루틴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한 편의 글 을 완성할 수 있다. 이 책은 31일의 구성으로 되어 있다. 짧은 문장부터 한 편의 글까지 실제로 써먹을 수 있는 팁을 비롯해, 어떻게 하면 글쓰기를 두려워하 지 않을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지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지 등 글쓰기 기법과 ‘작가’로서의 태도를 모두 엮었다. 지은이가 짚 어주는 글쓰기의 기본기를 익히며 쓰기의 감도 잡고, 자기만의 글을 멋지게 완성해보자. 낯설고 막막하던 글쓰기도 즐길 수 있는 날이 온 다. 김주미 방송국에서 라디오작가와 TV 구성작가로 20년 일했다. 이후 신문방송 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학을 비롯해 공공도서관, 문화원에서 글쓰기와 드라마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방송작가 시절부터 겪어온 글쓰기의 시행착오를 기록, 공유하고자 카카오 브런치 매거진 『방송 스토리텔링의 비밀』을 연재했고 브런치북 프로젝트 금상을 받았다. 현재 미디어 비평가이자 작가로 살며, 읽고 쓰는 자유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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