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운 독립 / 최지현, 서평강, 문유림
‘엄마가 된 딸들’ 팀의 첫 번째 에세이집.베이비붐 세대의 자녀로서 80년대에 딸로 태어나인구소멸을 운운하는 시대에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된 최지현, 서평강, 문유림 여성 3인의 이야기입니다. 부모로부터의 독립 전투는 엄마가 된 지금도 그녀들에게 큰 과제처럼 느껴집니다.이에 글쓰기를 통해 정체된 감정을 직면하고 한계와 극복, 절망과 깨달음을 오가며 온전한 자신을 향해 나아갑니다. 최지현, 서평강, 문유림최지현(직장인), 서평강(상담심리사), 문유림(시각예술가) 3인의 80년대생 엄마들로 구성된 ‘엄마가 된 딸들’은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양육과 생업의 가운데 각자의 안에 깊이 담겨 있던 말들을 글로 옮기는 작업을 이어왔습니다.그리고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년 청년인문실험에 ‘80년대생 엄마들..
2024.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