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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서점1915

여기 내가 있을게 / 정지우 여기 내가 있을게  비 오는 어느 날눈물 한 방울이 유난히 소란스러웠습니다.무기력하고 우울한 나날 속에서내가 힘든 순간가까이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마음속 깊이 묻어둔 눈물 씨앗은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나만의 눈물 씨앗을 찾는 걸음걸음이외롭지 않기를 바라면서파랑새와 함께마음속선 하나를 그리고 채웠습니다. 감았던 눈 사이로 스며드는따스한 빛을 맞이하고물 한 잔을 마시며 오늘도 하루를 시작합니다. 번아웃과 우울의 늪을 벗어나기 위해매일을 애쓰는 당신을 응원하는 그림책입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제목: 여기 내가 있을게글, 그림 : 정지우페 이 지 : 64p판 형 : 150 x 210 (mm)구 성 : 책 1부+ (엽서 1장)가 격 : 15,000원   https://www.dasibookshop.. 2024. 12. 18.
불안의 집 / 오영 ​ 생은 불완전하다.불완전한 이 생을 온힘을 다하여 살아가는 당신과 살아내는 순간순간 망설이고 주저하며,자주 두려워하고 불안을 선택하는 당신을, 그러다가 결국 실패하고야 마는 당신과그럼에도 다시 사는 당신을 쓰고 싶었다. "불안의 집"은 그렇게 탄생했다.    제목: 불안의 집저자: 오영쪽수: 144p판형: 112*175mm가격: 11,000원발행일: 2024년 11월 20일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d4302f23-3d4c-48a0-9735-d534d3f079af 생은 불완전하다. 불완전한 이 생을 온힘을 다하여 살아가는 당신과 살아내는 순간순간 ..." data-og-host="dasibookshop.com" data-og-source-url="https:.. 2024. 12. 18.
틈틈이 낭만 / 김연주 당신은 어느 시절에 살고 있나요? 그 시절에 어울리는 낭만을 찾았나요?육아 시절에 살고 있는 저는, 식당에서 우는 아이를 안고 밥을 먹으며 생각했습니다.‘낭만은 끝났다.’ 그런데 그런 마음으로 먹는 밥은 아무리 먹어도 속이 채워지지 않았습니다.그래서 끝났다고 생각한 낭만을 찾아 나섰지요.  ‘네가 안 오면 내가 갈게.’ 은 ‘낭만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이대로 끝낼 수 없다는 오기로 시작된 글입니 다.그날부터 바쁜 일상 틈을 비집고 들어가서 낭만을 찾아 두리번댔습니다.  비바람이 불던 날의 외출이 그랬고, 뜨거운 여름에 뒤집어진 매미를 구한 날이 그랬습니다.고요 한 밤에 홀로 글을 쓰는 순간이 그랬고, 내게 맡겨진 분홍색 풍선을 들고 골목을 걷던 날 또한 낭만이었습니다.걷고, 보고, 듣고 말하며 생각.. 2024. 12. 18.
2024 연말정산 : Keep Knitting / 데이오프 [2024 연말정산 : Keep Knitting / 데이오프] 입고되었습니다. ​평일 3시 이전 주문은 당일 출고됩니다.​* 2021년 연말정산 스티커팩과 2022년 연말정산도 소량 남아있습니다.​-​2024년, 데이오프가 을 통해 여러분께 안부를 물은 지 벌써 10년째입니다.​올해는 어떻게 보내셨어요?​10년 째 헤매고 매번 쉽지 않다 느끼지만, 올해도 귀여운 10번째 연말정산을 들고 왔습니다.​-​: Keep Knitting- 계속 해나가는 마음​벌써 또 한 해가 지났습니다.​을 만든 지도 10년이 되었네요! 질문을 만드는 일이 이제는 당연해질 법도 한데,​매년 다른 감정과 일들로 기쁘거나 슬프거나, 무너지는 일들도 많았기에​성실한 10년을 보냈다고 말하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어떤 해엔 모두가 만족.. 2024. 12. 18.
도둑소녀 / 고미랑 ​ 소녀가 도둑질을 멈추고 세상을 살아가는 자립의 방법을 관계를통해 새롭게 알아가는 만화. -  윤정은 초등학생 때부터 엄마 돈을 훔쳤다.훔친 돈으로 윤정은 군것질거리를 사 먹거나 새 옷을 사 입었다.들키지 않으려 집에 들어가기 전 아파트 소화전에 훔친 돈으로 산 새 옷을 숨기곤 했다.윤정의 도벽은 더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된다.스무 살이 되어서도 도벽이 있던 윤정은 갑작스레 교통사고마저 당한다.수술 후 한 달 간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무료한 병실에서 옆 침상의 언니와 대화를 주고받다 친해진다.그 언니의 이름은 미지. 미지 언니는 시각장애인이다.날 때부터가 아닌 후천적으로 시력을 서서히 잃어가는 그녀.윤정은 퇴원 후에도 그녀를 자주 만나 서로를 알아가고 도움을 주고받기도 하며.. -  고미랑말을 잘 하.. 2024. 12. 12.
Archives of Sorrow 슬픔의 기록 / 유진 ​ 《Archives of Sorrow 슬픔의 기록》은 지난 10년간의 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특별한 일러스트 에세이입니다.방황했던 순간들, 사랑을 잃고 힘들어했던 시간들, 그리고 누구나 겪을 법한 고민들이 담겨 있습니다.이 책은 그저 아픔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나온 슬픔이 어떻게 오늘의 저를 만들었는지 섬세히 짚어갑니다.글과 함께 삽입된 일러스트는 독자가 작가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Archives of Sorrow 슬픔의 기록》은 고통스러운 시간 속에서도 성장의 가능성을 찾고,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며 위로와 공감을 나누고자 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동행이 되고자 합니다.    제목: 슬픔의 기록저자: 유진발행처: 스튜디오 유진쪽수: 148p판형: 105*160mm가격: .. 2024. 12. 12.
사나운 독립 / 최지현, 서평강, 문유림 ‘엄마가 된 딸들’ 팀의 첫 번째 에세이집.베이비붐 세대의 자녀로서 80년대에 딸로 태어나인구소멸을 운운하는 시대에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된 최지현, 서평강, 문유림 여성 3인의 이야기입니다. 부모로부터의 독립 전투는 엄마가 된 지금도 그녀들에게 큰 과제처럼 느껴집니다.이에 글쓰기를 통해 정체된 감정을 직면하고 한계와 극복, 절망과 깨달음을 오가며 온전한 자신을 향해 나아갑니다.   최지현, 서평강, 문유림최지현(직장인), 서평강(상담심리사), 문유림(시각예술가) 3인의 80년대생 엄마들로 구성된 ‘엄마가 된 딸들’은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양육과 생업의 가운데 각자의 안에 깊이 담겨 있던 말들을 글로 옮기는 작업을 이어왔습니다.그리고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년 청년인문실험에 ‘80년대생 엄마들.. 2024. 12. 12.
식물이름 안에 동물이름 시리즈(전3종): 토끼풀 모빌, 제비꽃 모빌, 개구리밥 모빌 이름 안에 동물이 들어 있는 식물 모빌입니다.모빌을 직접 만들며 식물을 재미있고 쉽게 알아갈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입니다.  - 크기: 약 50~60cm- 소재 및 방식: 종이, DIY 키트- 정가: 토끼풀, 제비꽃 8,000원 \ 개구리밥 8,500원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40de3078-c6e0-49ed-a71c-e1eaf95bb42a 이름 안에 동물이 들어 있는 식물 모빌입니다.모빌을 직접 만들며 식물을 재미있고 쉽게 ..." data-og-host="dasibookshop.com" data-og-source-url="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40de3078-c6e0-49ed-a71c-e1eaf95bb42a" .. 2024. 12. 12.
작은식물책 시리즈 「작은식물책」은 잡초라 불리며 주목받지 못하지만,우리와 가장 가깝고 친근한 작은 식물을 책 한 권에 하나씩,꼼꼼히 들여다보는 책입니다.누구에게나 소중하고 넘치는 기쁨을 주는 자연이 도시에서도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이 작은 식물을 발견하고, 알면, 사랑하게 됩니다. - 무심코 지나치는 평범한 식물들이 주인공인 책제비꽃, 민들레, 냉이, 꽃마리는 우리나라 길가에 흔하게 자라며봄에 누구보다 먼저 꽃을 피워 생명력을 뽐내는 대표 식물들입니다.「작은식물책」 시리즈는 한 권마다 하나씩 이 작은 식물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이 땅에서 저절로 나고 자라는 식물, 너무 평범해서 무심코 지나치게 되는 소박한 식물을 주목합니다.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가는지 꼼꼼히 들여다봅니다.  - 따뜻한 글과 단순한 그림으로 쉽.. 2024. 12. 12.
푸른 용기 / 김로로 ​  『푸른 용기』는 자연의 품 안에서 떠올렸던 무수한 장면과 단편적인 생각의 기록입니다.네 번의 계절 동안 푸름에 기대어 용기를 냈던 지난한 마음을 들춰보았습니다.푸름은 저 자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어주었습니다.푸른 그늘에 숨어 가만히 얼굴을 묻고 있다 보면,지금의 걱정들도 폭풍처럼 언젠가는 색을 잃거나 빛이 바랠 것만 같습니다. 『푸른 용기』는 제가 계절을 감각하는 방식입니다.    제목: 푸른 용기저자 : 김로로장르 : 사진단상집출판 : 스몰뮤지엄판매가 : 18,000원쪽수 : 136p형태 : 120*180mm발행일 : 2024.11.11ISBN : 979-11-982328-5-4 (03660)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899f1d4f-4ae2-448.. 2024. 12. 12.
미로산책 / 밍배 ​ "이곳에서 그만 벗어나고 싶어""하지만 어디로 가야 할까?" 사는 것은 일직선이라 살아온만큼 앞으로 나아가 있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어쩌다 보니 여기까지 왔는지,그리고 앞으로 어디로 나아가야 할 지, 가야 할 길을 잃어버린 미로 속을 걷고 있는 기분이 들곤 합니다.  그럼에도 자신 안의 미로를 누비며 산책하는 이들을 위해 그려낸 책입니다.     밍배쓸쓸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그림을 그립니다. instagram : @mingbae_    제목 : 미로산책저자 : 밍배쪽수 : 48p판형 : A5가격 : 15,000원출간일 : 2024년 8월 27일​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b0803f69-8d65-43db-baa2-f96b407bf97d "이곳에서 .. 2024. 12. 12.
MINI SCANNER / 일삼오-삼육 어느날, 필름현상소에서 쓰던 스캐너가 작아졌습니다.작아진 스캐너가 스캔한 사진은 역시나 작습니다.작은 스캐너를 이용해 스캔한 작은 사진을 모은 사진집입니다.미니스캐너로 '스캔'된 작은 사진들을 다양하게 원하는대로 사용해보세요.다이어리에 붙여 꾸며도 좋고, 친구에게 쓰는 편지에 작게 붙여줘도 좋겠죠.물론 스캐너를 통해 스캔된 사진을 바라만보아도 좋습니다. -   제목 : MINI SCANNER판형 박스 : (W) 57 * (D) 37 * (H) 37 (mm)롤필름 : 47*895 (mm)가격 : 16,000원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32020281-d200-4264-a452-7fe89111007a 어느날, 필름현상소에서 쓰던 스캐너가 작아졌습니다.작아진 스캐너가.. 2024.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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