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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darling / 성수정, 성봉창, 유화경 《baby, darling》은 태아와 영아(0~24개월)를 위한 전시의 감각적 흐름을 그림책의 형식으로 확장한 아트북으로,전시의 전반부는 아기를 출산한 엄마들이 아이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그림책,후반부는 설치 전경 및 퍼포먼스 기록 사진 등으로 구성된 전시 도록입니다. ‘영아 또한 예술 향유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믿음 아래,감각을 통해 관계 맺고 세상을 탐구하는 영아의 시간을 시각 언어로 담아낸 작업입니다. 도서명: 《baby, darling》글·그림: 성수정기획: 푸푸포저자: 성수정 & 성봉창, 유화경번역: 유동균 / 번역 도움: 유화경디자인: 파이카사양: 124쪽, 23x23cm, 무선제본, 4도 컬러가격: 16,000원발행일: 2025년 1월 27일발행처: 푸푸포 아트북스ISBN:.. 2025. 5. 22.
Every Reflection / 이경준 이경준 작가의 모노그래프 그가 뉴욕에서 찾는 새로운 모습들,그리고 도시에 비춰보는 그의 생각들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165점의 작품을 엮었다.꿈을 갖고 찾는 도시 뉴욕, 화려한 마천루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그 속을 걷다 마주하는 순간들은 바쁘고 소란스럽다.하지만 이경준 작가의 사진에서 만큼은 여유롭고 조용한, 그 만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뉴욕을 만날 수 있다.표지의 재질은 빛이 반사되는 소재를 택하고, 펼침면의 왼쪽의 각 페이지 번호는 반사된 것과 같이 반대로 표현해 디자인했다. 이경준이경준 작가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로 도시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유기적인 패턴을 관찰하고 기록한다. 2018년 서울을 떠나 뉴욕으로 이주한 이후 매일 그의 시선에 들어오는 장면들, 빛이 떨.. 2025. 5. 19.
여전히 못난 마음이지만 / 진수빈 산문집 소개> 이 책은 못난 것들의 기록입니다. 못난 말, 못난 생각, 못난 마음. 그런 것들의 끝엔 항상 후회와 자책이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엔 못난 나. 지난 해 마지막 날에는 더 이상 못난 말을 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올 한 해는 못난 말을 덜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간절한 기도와는 다르게, 여전히 못난 말과 못난 생각을 하며 삽니다. 찌그러지고 구겨진 마음. 때론 날 찌르고, 누군가에게 상처도 주고. 그렇지만 말이에요, 다행히 어느 한 구석에는 잘나고 둥근 마음도 있어요. 유연하고 매끄러운 곡선 같이 고운 말도 할 줄 알고요.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곱고 예쁜 말을 부지런히 건네고 충만하게 돌려받았습니다. 그렇게 못난 마음과 고운 마음이 뒤섞여 책이 나왔습니다. 이 책을 읽는 당신도, .. 2025. 5. 15.
내가 지금, 여기 (moi en ce moment, ici) / 변지혜 로망의 도시였던 파리, 뉴욕 그리고 런던을 여행하며각 도시가 주는 위로와 응원으로 제가 낭만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얻게 해 주었습니다.제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를 차분하게 생각해 보게 되었던 건 익숙한 곳이 아니라 처음 마주하는 곳에서였어요.여행하며 지금 내가, 여기에 머무르고 느꼈던 평온함과 아름다움, 행복함, 충만함의 감정과 생각들을 사진과 함께 엮었습니다.나로서 존재하고 싶은 마음을 눌러 담아 누군가에게도 위로와 응원, 희망이 닿길 바라며.파리 - 낭만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뉴욕 - 어떤 모습이어도 상관없다는 위로런던 - 평온하고 느긋하게 살아도 된다는 자유 변지혜보여지고 말하는 것을 좋아해 강사로 8년을 활동하다가 제가 대책 없이 소모되는 느낌을.. 2025. 5. 15.
우리는 사랑하고 위로하고 / 이소은 '오늘은 고마운 사람에게 이 책을 선물해야지.' ​이소은, [우리는 사랑하고 위로하고] 다시서점에 입고되었습니다.​-​​삶을 살아가다 마주하는 힘든 순간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그런 순간 서로의 사랑과 위로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단순히 저 한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닌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연결, 서로를 향한 진정한 감정을 다루었습니다.때로는 짧고 간결한 글로, 때로는 깊은 사색을 담은 글이 여러분의 마음에 닿기를 바랍니다.삶에 대해 알아가고, 힘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그렇게 우리는 사랑하고 위로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이소은어려서부터 ”행복해?“라는 질문을 달고 살았습니다.매일 행복할 순 없지만 적어도 자주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매일 숨을 쉬듯.. 2025. 5. 15.
이것은 천재의 사랑 / 양안다 “내가 믿는 아름다움은 단지 이상한 일. 이상하다, 라고 중얼거리는 일.” ​양안다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 『이것은 천재의 사랑』 다시서점에 입고되었습니다.​-​ 양안다의 일곱 번째 시집 『이것은 천재의 사랑』이 타이피스트 시인선 009번으로 출간되었다. 2014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그는, 첫 시집 『작은 미래의 책』부터 『몽상과 거울』에 이르기까지, 여섯 권의 시집을 통해 꿈과 현실을 오가며 인간이라는 미로를 섬세하게 탐색하고, 관계의 이면을 통해 인간의 불완전함을 시적 언어로 견고히 다져 왔다. 양안다는 이번 시집을 통해 “천재”라는 이름 아래 사랑의 모순과 착란을 통과하며, 불안이라는 그림자와 나란히 걷는 로드 무비로 귀환한다. 『이것은 천재의 사랑』은 거창한 사랑.. 2025. 5. 15.
파도보다 더 높이 / 김준희 '겹겹의 파도에도 무너지지 않을 단단하고 충만한 세계' ​김준희의 첫 번째 소설집 『파도보다 더 높이』 다시서점에 입고되었습니다.​-​​겹겹의 파도에도 무너지지 않을 단단하고 충만한 세계실패하고 좌절해도 분명 우리는 어디로든 나아갈 수 있을 것이란 믿음 한국문학의 새로운 이름, 김준희의 첫 번째 소설집 『파도보다 더 높이』가 출간되었다. 이 소설집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미세한 균열과 어긋남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사회초년생, 전세 사기, 방치된 폐업 주유소, 명품주의, 아동 혐오, 교권 추락, 외국인노동자에 이르기까지 일곱 편의 이야기가 '사회 문제'라는 이음새로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다. 김준희 소설에는 "허구를 빌미로 비현실적으로 과감해지려는 방탕한 객기"(전청림(문학평론가))가 없다. 소설 속 인물.. 2025. 5. 15.
빌어먹을 필라테스 / 황효 '운동이 두렵고 버거운 분들, 어쩔 수 없이 운동을 시작해야만 하는 분들을 위한 에세이' ​황효, [빌어먹을 필라테스] 다시서점에 입고되었습니다.​-​​운동을 싫어하던 사람이 살아남기 위해 결국 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갈비뼈를 닫으세요, 꼬리뼈를 동그랗게 말아주세요."처음 듣는 필라테스 언어에 당황했지만, 어느새 낯선 동작들을 따라 하고 있었습니다.​좌충우돌 운동 여정, 그 속에서 받은 따뜻한 응원,그리고 조금씩 강해지는 몸과 마음의 기록을 담았습니다.빌어먹을 운동 시간이 끝나듯, 빌어먹을 나날도 언젠가는 끝이 올 겁니다.​이 책은 운동이 두렵고 버거운 분들, 어쩔 수 없이 운동을 시작해야만 하는 분들을 위한 에세이입니다.​​​​황효에세이 , 사진집 공동 저자 에세이 , 여행 사진집 , 가 있습니다.. 2025. 5. 12.
Based on a True Story / 조벤, 정연웅, 권오훈 / 고찰프레스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c454f736-7c89-43c2-bb89-c4dc38c9e621 Based on a True Story / 조벤, 정연웅, 권오훈 / 고찰프레스 dasibookshop.com https://smartstore.naver.com/dasibookshop/products/11755188161 Based on a True Story / 조벤, 정연웅, 권오훈 / 고찰프레스 : 다시서점[다시서점] 글자속꽃밭 다시서점 - SINCE 2014.05.18 @강서구 공항동 - 독립출판물, 시집smartstore.naver.com 제목: Based on a True Story저자: 조벤, 정연웅, 권오훈발행처: 고찰프레스발행일: 2024년.. 2025. 5. 12.
갑상선암에 걸리면 스카프 쇼핑부터 하는 게 좋다 / 문희정 '질병의 종류와 아픔의 강도를 떠나, 겁먹은 누군가를 손잡아 주는 글이 되길 바랍니다.' ​문희정, [갑상선암에 걸리면 스카프 쇼핑부터 하는 게 좋다]​-​​착한 암 혹은 흔한 암이라고 불리는 갑상선암은 암이라는 단어의 공포는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아픔은 드러내기 어려운 질병이다. 초음파 검진을 통해서 쉽게 발견이 가능하고 완치율이 높기 때문이다. 초기에 발견하는 경우 고통스러운 항암치료 없이 부분 절제 후 바로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한 것도 착한 암이라는 별명 짓기에 한몫했다.그렇다면 갑상선암 환자들도 자신의 질병을 착하다고 생각할까? 갑상선암에 걸리면 암이라는 단어의 무게감은 그대로 느끼면서 다른 암 환자들처럼 동요할 수 없는 굴레에 갇힌다. 췌장암이나 유방암처럼 쉽지 않은 치료 과정을 버텨야 하는 다른.. 2025. 4. 16.
넘어지면서 넘어서는 법 / 채민주 ​'이제는 훨씬 더 높고 거대한 존재들을 뛰어넘어야 한다.' ​채민주, [넘어지면서 넘어서는 법] 다시서점에 입고되었습니다.​-​​돈도 없고, 스펙도 없고, 명예도 없는. 가진 거라곤 건강한 신체와 충분한 시간 그리고 약간의 가능성 뿐인 21살은 어떻게 1년을 살아가는가. 눈 앞에 놓인 것이 산이든, 바위이든, 파도이든 우당탕탕 넘어져 무릎이 까지더라도 어떻게든 넘어서는 법을 배워가는 이야기이다.​​​​대학을 가지 않았다고 해서 공부를 포기한 건 아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과학적 지식을 배우고 사유를 멈추지 않았다.​떡볶이집 아르바이트와 서핑샵 아르바이트, 운전면허 취득. 처음을 겪었던 과정을 20대 초반의 눈으로 생생히 담았다.​전주, 남해, 양양 국내부터 일본을 넘어 스리랑카까지 여행하며 .. 2025. 4. 9.
어떻게든 쓰겠다는 다짐 / 주얼 '글만 쓰면서 살 수 있을까?' ​직장인 소설가에서 전업 소설가로 변신한 주얼! 파란만장한 전업 생활, 그 1년의 기록 ​[어떻게든 쓰겠다는 다짐] ​다시서점에 입고되었습니다.​-​​마침내 시작한 전업 작가 생활의 희로애락을 진솔하고 담백하게 펼쳐낸주얼의 첫 산문집​본업과 글쓰기 생활을 병행하던 작가는 지난 2024년 1월, 14년간의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마침내 전업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한 가지 목표를 세웠다. 전업 작가로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경험과 감정을 일주일에 한 편씩 에세이로 기록하자고. 그렇게 1년 동안 매주 한 편씩 차곡차곡 모인 52편의 에세이를 엮은 책이 바로 『어떻게든 쓰겠다는 다짐』이다.​그동안 소설을 통해 독자들에게 감성적이고 따스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작가는 신작 『.. 2025.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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