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다시서점/입고소식2082 마라톤 하기 싫어 / 수련 거북이네 학교에서 마라톤을 하는 날이에요. 처음에는 거북이가 뒤쳐지는 듯 하지만 결국 토끼도 길을 잃고 곰돌이도 부상을 입어 거북이와 다 함께 잠시 쉬어가게 됩니다. 이렇듯 빠르기만 할 줄 알았던 친구들도 잠시 길을 잃기도 합니다. 거북이는 각자의 속도가 다름을 알게 되고 완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나만 뒤쳐진 것 같아 느린 것 같아 하는 생각이 드는 분들이 읽어봤으면 하는 이야기입니다.과거의 제가 뭘 하면 좋지 방황했을 때 느꼈던 감정을 그림책으로 담았습니다. - 수련성인이 되어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을 보고 위로를 받았던 경험이 있었어요그림책이다 보니 금방 읽을 수 있고 귀여운 그림을 보는 것도 좋았습니다.저도 어린아이들만을 위한 그림책이 아닌, 어른들도 함께 읽고 공감을 받을 .. 2024. 11. 28. 우리는 책을 디자인합니다 / 알음알음 인터뷰집 각자의 위치에서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디자이너 8인의 일과 일상을 담은 인터뷰집입니다.출판 현장에서 각자의 시간 동안 가장 활발히, 치열하게 일하고 있는 현업 북디자이너들입니다.이 책은 근사하고 멋진 북디자인 이야기는 아닙니다.북디자인 일을 하며 어떤 고민을 하는지, 힘들 땐 어떻게 지나왔는지솔직하고 가감없는 ‘지금 우리만이 이야기할 수 있는 북디자인 일’ 이야기를 담았습니다.커리어 관리, 회사 생활 노하우, 독립에 대한 생각, sns운영,일과 생활의 분리와 균형에 대한 생각 등, 북디자인 일의 기쁨과 슬픔, 생생한 이야기들이 인터뷰에 가득합니다. 동시에 이 책은 우리에게 일의 안부를 묻는 책입니다.책이 좋아서, 디자인이 좋아서 이 일을 하는 우리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각자의 방법으로 일을 지속.. 2024. 11. 28. LONDON STREET / 스튜디오 에디트 런던 거리를 여행하며 마주친 장면들을 카메라에 담았어요.좋은 기억으로 가득한 런던의 거리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한 장씩 떼어 엽서로 사용해도 되지만,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합지로 제작하였어요.종이가 두꺼워 잘 구겨지지 않고 어디든 잘 세워진답니다.벽에 붙여 미니 포스터 느낌을 낼 수도 있고요.책 그대로를 사진집처럼 온전히 감상하셔도 좋습니다 :)@studi0_edit - 제목: LONDON STREET분야: 엽서북크기: 100*148mm쪽수: 46p(23장의 엽서)가격: 18,000원사진/디자인 : 스튜디오 에디트발행일 : 24. 7. 7발행 : 스튜디오 에디트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dfd54c17-02a8-49ab-861a-.. 2024. 11. 28. 연희와 민현 (우정 시집 02) / 한연희, 주민현 한연희 시인과 주민현 시인이 함께 쓴 예사롭지 않고도 사랑스러운 시집 〈연희와 민현〉은 우정시집 2번째 책이다. “시란 무서워? 시작이란 우스워! 시작이란 무서워? 시란 우스워! 우리 아무거나 되자.” 두 시인은 함께 단어를 주워 시를 이어나간다. 시작- 영혼 - 어깨 - 무덤- 힐마 아프 - 고양이 ... 두 시인이 만들어내는 즐거운 세계가 파동을 일으킨다. “어깨가 뒤집혀 흔들린다. 키득키득 우린 교과서나 공책을 빌리고 빌려주며 자라왔지. 종이의 기원을 상상해 봐. 종교와 전쟁이 종이를 만들었다면 그 종이를 찢어보자.” 깊은 밤에 휘파람을 불고 금기를 깨보자. "그것은 아주 오랜 징표, 껴안는 몸짓 같지" 우리는 세계의 밑바닥에서 상상도 못할 세계를 만나게 될 지도 모른다. 이 여름 밤에 그들과 .. 2024. 11. 28. 둥근 색 이야기: 단아한 순백자 색 / 라운디 컬러 “우리 곁의 수많은 색에 이야기가 담겨있다면?”하는 즐거운 상상에서 시작된 에세이, . 우리 곁의 ‘색’ 하나하나가 그 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면 어떨까요? 그간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무심코 지나친 출근길 횡단보도의 빛바랜 하얀색, 집 앞 단골 카페 벽면의 어두운 고동색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고 단조로웠던 일상이 달리 보일 거예요. 내용은 아트북 형태로, 줄글과 만화, 워크북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어요. 한 손에 들어갈 만큼 작고 가볍지만, 내용은 무겁게 그리고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색 이야기를 충분히 음미하실 수 있도록, ‘색상 수집 카드’와 ‘리무버블 색상 스티커’를 함께 드려요. 색 이야기를 읽은 뒤에, 주변에서 해당 색을 찾아 여러분 곁의 해당 색을 수집해보세요. ‘단아한 순백자 색’은.. 2024. 11. 28. 둥근 색 이야기: 성원하는 벚꽃길 색 / 라운디 컬러 “우리 곁의 수많은 색에 이야기가 담겨있다면?”하는 즐거운 상상에서 시작된 에세이, . 우리 곁의 ‘색’ 하나하나가 그 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면 어떨까요? 그간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무심코 지나친 출근길 횡단보도의 빛바랜 하얀색, 집 앞 단골 카페 벽면의 어두운 고동색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고 단조로웠던 일상이 달리 보일 거예요. 내용은 아트북 형태로, 줄글과 만화, 워크북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어요. 한 손에 들어갈 만큼 작고 가볍지만, 내용은 무겁게 그리고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색 이야기를 충분히 음미하실 수 있도록, ‘색상 수집 카드’와 ‘리무버블 색상 스티커’를 함께 드려요. 색 이야기를 읽은 뒤에, 주변에서 해당 색을 찾아 여러분 곁의 해당 색을 수집해보세요. ‘성원하는 벚꽃길 색’은 .. 2024. 11. 28. 전주 다방에서 만나 / 오힘(검이불루 화이불치) 전주 3곳의 시장을 기점으로 남부시장, 중앙시장, 모래내 시장으로 나누어 23곳의 다방 모습을 담은 [전주 다방에서 만나 / 오힘(검이불루 화이불치)] 닉네임 오힘은 ‘오래오래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힘을 주세요’ 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의미처럼 전주의 다방이 오래오래 이 책을 통해 생명력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다방 투어는 왜? 우리는 해외 여행에서는 오래된 문화유산을 찾아 다니면서 고작 나의 문화유산은 쉽게 생각할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하였습니다. 거창한 이야기가 아닌 다방이 우리나라 대한민국에만 있는 독보적 문화라는 것을 알고 한번쯤은 경험하며 다같이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하여 라는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전주 3곳의 시장을 기점으로 남부시장, 중앙시장, 모.. 2024. 11. 28. 다시 겪기 다시 쓰기 / 민병훈 『다시 겪기 다시 쓰기』는 소설가인 민병훈의 삶과 문학에 대한 깊은 사유를 담고 있습니다.소설가가 자신의 삶과 작품에 대해 고민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과거와의 대면, 그리고 미래에 대한 기대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소설가의 삶과 문학적 탐구를 따라가며, 그가 마주한 여러 경험과 감정들을 솔직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책을 통해 독자는 작가의 내면 세계를 엿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과 가치관에 대한 고찰을 할 수 있습니다. - 민병훈 2015년 『문예중앙』에 단편소설 「버티고vertigo」가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소설집 『재구성』 과 『겨울에 대한 감각』, 장편소설 『달력 뒤에 쓴 유서』가 있다. - * 다시 읽기* 여행지에서* 이토록 사소한 순간들* 북토크* 어떤 하루* 돌과 철학.. 2024. 11. 28. 둥근 색 이야기: 팬케이크에 스며든 버터 색 / 라운디 컬러 “우리 곁의 수많은 색에 이야기가 담겨있다면?”하는 즐거운 상상에서 시작된 에세이, . 우리 곁의 ‘색’ 하나하나가 그 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면 어떨까요? 그간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무심코 지나친 출근길 횡단보도의 빛바랜 하얀색, 집 앞 단골 카페 벽면의 어두운 고동색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고 단조로웠던 일상이 달리 보일 거예요. 내용은 아트북 형태로, 줄글과 만화, 워크북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어요. 한 손에 들어갈 만큼 작고 가볍지만, 내용은 무겁게 그리고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색 이야기를 충분히 음미하실 수 있도록, ‘색상 수집 카드’와 ‘리무버블 색상 스티커’를 함께 드려요. 색 이야기를 읽은 뒤에, 주변에서 해당 색을 찾아 여러분 곁의 해당 색을 수집해보세요. ‘팬케이크에 스며든 버.. 2024. 11. 28. 우리는 생각이 많게 태어났잖아요 / 소윤(나란출판사) 생각과 취향으로 엮은 비밀스런 에세이입니다.그동안 사진을 찍어온 이유와 사진을 찍으며 했던 생각들을사진과 곁들여 작은 책으로 만들었습니다.부디 비슷한 결을 가진 분들께 가닿기를 소망합니다. - 소윤 왜 사는지, 어떻게 살지 고민하며사진을 찍고 뜨개를 합니다.다소 즉흥적이고 정리 정돈이 어렵습니다.'레시픽 5권', '레시픽 10권'에 참여하였습니다. - 제목: 우리는 생각이 많게 태어났잖아요저자: 소윤 (오소윤)쪽수: 112p판형: 105*148mm가격: 14,000원발행처: 나란출판사출간일: 2024년 7월 1일ISBN: 979-11-988265-0-3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7acfcf6a-d332-4130-8914-4532c48cee8f 생각과 취향으.. 2024. 11. 28. 둥근 색 이야기: 눈이 품은 세잎클로버 색 / 라운디 컬러 “우리 곁의 수많은 색에 이야기가 담겨있다면?”하는 즐거운 상상에서 시작된 에세이, . 우리 곁의 ‘색’ 하나하나가 그 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면 어떨까요? 그간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무심코 지나친 출근길 횡단보도의 빛바랜 하얀색, 집 앞 단골 카페 벽면의 어두운 고동색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고 단조로웠던 일상이 달리 보일 거예요. 내용은 아트북 형태로, 줄글과 만화, 워크북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어요. 한 손에 들어갈 만큼 작고 가볍지만, 내용은 무겁게 그리고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색 이야기를 충분히 음미하실 수 있도록, ‘색상 수집 카드’와 ‘리무버블 색상 스티커’를 함께 드려요. 색 이야기를 읽은 뒤에, 주변에서 해당 색을 찾아 여러분 곁의 해당 색을 수집해보세요. ‘눈이 품은 세잎클로버 색.. 2024. 11. 28. 다정한 나의 1/4에게 / 이혜윤 표현은 어렵지만, 해야 하는 최소한의 예의 평소처럼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제 삶에 무엇이 자리 잡고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 생각을 흘려보내지 않고, 펜을 들어 글을 쓰며 생각을 붙잡았습니다. 제 삶에 깃들어 있는 건 크게 4가지로 나누어졌고, 그 중 1/4은 제가 소중하게 여기는 친구들이었습니다. 저는 가까울수록, 마음속 깊이 들어와 있는 사람일수록 표현을 잘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투박하게 말하고, 솔직하게 행동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마음은 밖으로 표현하지 않으면 그게 누구든, 알 수 없는 건 당연한 게 아닐까’ 싶더라고요.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오래 본 사이라도 말이죠. 그래서 저는 저만의 방식으로 ‘표현’을 해보자 싶었습니다. 제 곁을 지켜준 이들에게, 저만의 방식으로 마음을 전하.. 2024. 11. 28. 이전 1 ··· 5 6 7 8 9 10 11 ··· 17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