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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서점/입고소식2082

빌어먹을 로맨틱한 토마토 달걀볶음 / 황효 이 책은 명절 도피성으로 상하이 여행을 갔다가 여권을 분실하고 귀국하는 여정을 담은 여행 에세이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여권을 잃어버린 빌어먹을 상황을 시작으로여권 재발급 과정에서 단비같이 스쳐간 로맨틱한 사건과머물게 된 한인 민박에서 체크아웃할 때까지 먹었던 토마토 달걀볶음이 주요 이야기 입니다. 사건을 겪은 뒤 절대 중국에 안가겠다고 다짐했지만책을 엮으면서 기억 속 여행지가 그리워져제목이 이 되었습니다. - 여행을 떠올리면 설렘 가득한 즐거움을 꿈꾸게 되는데, 아찔한 사고 상황도 있다는 걸 공유하며빌어먹을 상황이 닥치더라도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 이 책은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요즘 잘 안풀리는 사람, 갑갑한 상황도 벗어날 수 있다고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여행 가기 전 발생할 예.. 2024. 11. 21.
그래서 오늘은 무슨 음악 / 김경현, 강민경, 조혜림, 차영남, 이도형, 송인섭, 다미안 (77page) ​ 김경현다시서점 대표이자 문화기획자, 작가.산문집 〈이런 말이 얼마나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을 비롯해최근 에세이 〈서로에게 의미가 있는 것〉을 썼습니다. 강민경감정을 그대로 거내 바라보는 사람, 그런 글을 쓰는 사람이고 싶습니다.〈서른 결의 언어〉, 〈소란스러운 하루〉 등 조혜림음악 콘텐츠 기획자이자 한국 대중음악상 선정위원입니다.멜론 트랙제로 전문위원이며 FLO, 지니, CJ ENM에서 음악 콘텐츠를 기획했습니다.음악과 책, 트렌드 등에 관한 글을 기고하고 가끔 강연을 합니다.좋은 음악과 뮤지션을 알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차영남연기하고 글을 씁니다.자주 넘어지지만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유일한 재능입니다.〈그래도 계속해보자는 말 밖엔〉 이도형세상에는 시가 되는 사람이 있어, 시를 쓰는 .. 2024. 11. 21.
일희희일비비 / 용진 ​  “하나에 기뻐하고 기뻐하며, 하나에 슬퍼하고 슬퍼합니다.” 무던하고 의연한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물 흐르듯 잔잔하게 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일희일비에 더해, 일희희일비비하는 매일을 살고 있습니다. 잔잔한 호수보단 파도치는 바다에 가깝고, 오전의 나와 오후의 내가 다릅니다. 기쁘면서 슬프고, 슬프면서도 기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무던한 삶보다는 기쁨과 슬픔에 무뎌지지 않는 삶. ‘남’이 아닌 ‘나’로 사는 삶. ‘나’를 잃지 않는 삶. 그 길로 가는 여정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 ​용진여전함 속에서 혹시나 하는 기대를 품으며 삽니다.흘러가는 일상을 글로 붙잡습니다. -  제목 : 『일희희일비비』지은이 : 용진(@victor_yongjin)펴낸곳 : 어바아웃북스(@aboout_.. 2024. 11. 21.
늘 그랬듯 다시 / 뚝 ​ ​고등학교 시절부터 우울증을 겪으면서 약을 복용하고 치료를 받아왔던 이야기들을 녹여냈습니다. 아픔을 겪고 있는 만큼 남들과 출발선이 다르다고 생각했고, 공백에서 나오는 결핍을 메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20대를 보낸 기록들과 서른이 넘어서야 온전히 자신을 받아들이게 되는 일련의 과정들을 담아냈습니다.​-​ ​뚝​블로그로 우울증일지를 약 30편 넘게 연재해온 뒤 브런치 플랫폼으로 옮겨, 보다 긴 호흡의 글을 연재해오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적어나갔던 기록들을 묶어 「늘 그랬듯 다시」라는 제목으로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습니다. 지극히 사적일 수 있지만 아픔 속에서도 담담하게 지내왔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항 우울제를 복용하며 일상을 .. 2024. 11. 21.
나만의 북극성 찾기 / 송모연(페어웰클럽) ​ 이 책은 회사와 이별을 생각 중이거나 이미 회사와 이별한 분들을 위한 워크북이에요.일을 사랑하지만 회사에 가면 우울해지거나 화가 나 숨이 막힌다면,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까요?① 일터에서 나의 모습을 통해 나에 대한 힌트를 찾고② 내가 바라는 이상, 나만의 북극성을 찾아보아요. - - Part 1에서는 일과 나의 관계에 대한 힌트를 얻어봅니다.- Part 2에서는 과거의 선택을 돌아보며 긍정적인 선택을 알아차립니다.- Part 3에서는 앞으로의 선택에 중심축이 되어줄 나만의 북극성을 알아봅니다.- Part 4에서는 북극성에 닿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봅니다. -  - 규격 : 110 *210 mm- 내지 : 클라우드 80g/㎡- 표지: 인스퍼 에그쉘 186g/㎡- 전체 페이지: .. 2024. 11. 21.
이별극복 / 송모연 (페어웰클럽) 이 책은 정든 이와 즐겁고 건강하게 이별하기 위한 워크북이에요.이별은 정든 이가 내 세상에서 사라져버리는 것이 아니라,새로운 형태의 관계로 변화되는 것을 말합니다.① 정든 이와 지금까지 어떻게 관계를 유지하였고② 앞으로는 어떻게 달리 지낼 수 있을지 알아보아요.  - - Part 1에서는 현재 마음 상태를 파악합니다- Part 2에서는 그때의 우리를 돌아봅니다- Part 3 에서는 이별을 직면합니다- Part 4에서는 이별 후 어떻게 대처할지 알아봅니다- Part 5에서는 건강하게 이별을 마무리합니다 -  - 규격 : 110 *210 mm- 내지 : 클라우드 80g/㎡- 표지: 인스퍼 에그쉘 186g/㎡- 전체 페이지: P16(표지포함)- 가격: 12,000원  https://www.dasibooksho.. 2024. 11. 21.
타이피스트 시인선 시리즈 권혁웅 시집, 『세계문학전집』 📚​​출판사 타이피스트에서 새롭게 〈타이피스트 시인선〉을 시작한다. 시리즈의 첫 권으로 ‘미당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이자 평론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권혁웅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세계문학전집』이 출간되었다.​일상의 풍경 속에서 삶의 세목을 짚어 내는 시편들로 잔잔한 공감을 불러 일으켰던『애인은 토막 난 순대처럼 운다』(2013, 창비) 이후 만 10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는 철학과 역사를 기반으로 일상의 숨겨진 사유를 보여 주며 이 세계와 인간에 대한 시인만의 전집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능청스러운 해학과 날카로운 인식은 권혁웅 시인의 전매특허이다. 특히 시집 『세계문학전집』에서는 이전 시집에서 보여 줬던 삶의 현장을 조망하는 시선에 더해 다채로운 문학 전집 속 인물들.. 2024. 11. 21.
아무렴 어때요, 내가 선택한 하루인걸요 / 채민주 ​  나만의 길을 걸으며 살아가는 스무 살의 한 해 기록. 학교 밖 청소년, 대안 학교 수료생, 비진학 청년이자 기획자, 기록자, 여행자, 경험자의 정체성을 가진 사람의 이야기이다.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는 20대 초반의 대학생들과는 사뭇 다른 일상을 풀어냈다. 좌절과 만족 그 경계를 수백 번 오가면서도 자신의 선택을 미워하지 않고, 후회하지 않았다. 이 길이 맞는지 헷갈려하고 있을 모든 이들에게 방향과 속도는 다를지라도 우리 모두 각자의 길을 부지런히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는 메시지를 건넨다.  -  여행의 맛을 알게 된 순간,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들과의 만남,가족 간의 갈등, 새롭고 행복했던 경험, 앞으로의 방향성까지.1년 동안 틈틈이 기록한 글들을 솔직하게 다듬.. 2024. 11. 21.
이런, 열아홉이 되었습니다 / 채민주 수능 대신 세상을 공부했던 어느 열아홉 살의 이야기이다. ‘학교 바깥이 학교 안보다 배울 게 더 많다’는 판단을 한 후 학교를 자퇴했다. 그렇게 스스로의 하루를, 1년을 직접 꾸리며 살아갔다. 대부분의 열아홉 살들이 교실에서 공부를 할 때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은 어떤 세상을 어떻게 만나며 일상을 보냈는지 엿볼 수 있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길은 하나가 아니라는 말, 정해진 정답은 없다는 말이 피부로 와닿기를 바란다. -  조금은 특별한 열아홉 살로서 살아가며 경험한 것들을 기록하고 새로 해석해 하나의 맥락으로 이었다.만났던 사람들, 새로운 도전과 아름다웠던 여행, 부딪치며 배웠던 순간 그리고 내 삶에 대해고민했던 내용이 담겨있다. -  - 서문 1. 열아홉 , 열여덟별 하나 2. 눈을 뜨고 귀.. 2024. 11. 21.
레터스 프롬 무비 / 송영웅 ​ 영화 속 주인공들의 편지를 훔쳤다. 이 책에 수록된 편지는 모두, 책의 저자가 영화 속 주인공들을 오랜 시간 탐구하여 써내린 가상의 편지들입니다.마치 영화 속으로 들어가 주인공들 몰래 편지를 훔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그러기위해 영화의 내용은 물론 시대적 배경, 등장인물의 필체, 성격, 직업, 말버릇까지 연구했죠. 하지만 저는 여러분들이 이 책을 통해 저자가 쓴 '가상의 편지'가 아닌,영화 속에서 훔쳐 온'주인공들의 편지'를 간직하는 느낌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그러니 부디, 이 영화 같은 거짓말을 즐겨주세요.영화가 끝나고도 아직 마음속에 영화가 살아있는 여러분들에게 이 책이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 ​ 제목: 레터스 프롬 무비저자: 송영웅쪽수: 194p판형: 148*210mm가격.. 2024. 11. 21.
낮달의 시간 / 가랑비메이커 (문장과장면들) ‘희미하기에 아름다운 우리의 낮은 누군가의 밤보다 더 찬란하다.’   다가올 어둠을 기대하는 고요한 마음으로느리게 차오르는 이들을 향한 가랑비메이커식 응원 ‘까만 모니터에 비친 야윈 얼굴 위로 하얀 낮달이 어른거린다. 아직은 기다려야 할 때다. 환한 빛을 발할 때까지, 조금 더 차오를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이 나만은 아니다. 설익은 문장들, 흩날리는 종이들. 나는 지금 희미한 시간을 견디는 중이다. 충실히, 고요히.’ ‘희미하기에 아름다운 우리의 낮은 누군가의 밤보다 더 찬란하다.’  『낮달의 시간』은 한낮의 희미한 달처럼 희미하고 위태로운 시간을 견디는 이들을 위한 에세이입니다. 고요히 어둠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희미한 시간을 견디며 수계절, 차곡차곡 집필한 이야기를 엮었습니다. 위태로운 마음과 흔들리.. 2024. 11. 20.
쓰레기후위기 / 송다슬 '개인과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쓰레기문제와 기후위기 문제의 대처 방법을 탐구합니다.'    「쓰레기후위기」는, 지구에서 가장 보편적이지만 가장 보잘 것 없이 다뤄지는 '쓰레기문제'를 기후위기의 관점에서 엮은 책입니다. 당근마켓, 기숙사생활과 같은 생활 속 경험들에 올림픽 자원봉사, 세계여행과 같은 전환적 경험을 더해 개인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과정을 그렸으며, 나아가 개인과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쓰레기문제와 기후위기 문제의 대처 방법을 탐구합니다. -  송다슬「쓰레기후위기」의 저자 송다슬은 40개국을 여행한 여행자이자, 쓰레기센터의 연구원입니다. -이 책을 쓰다가 연구원이 되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여행을 통해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환경을 경험한 저자는, 독자들에게 쓰레기문제가 기후위..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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