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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703

산티아고 길 위의 순간들 (Los momentos en el Camino de Santiago) ​제목 : 산티아고 길 위의 순간들 (Los momentos en el Camino de Santiago)표지 : 몽블랑 240g내지 : 백색모조 120g 판형 : 148 * 148 페이지 수 : 102p (표지포함)  저자조병욱 책 소개2017년 2월, 생일을 맞아 4년간 일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떠났던 산티아고 순례길. 그곳에서의 순간들을 담고 기록한 책입니다.모두가 묻습니다, 그곳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냐고. (나? 별거 없던데?) 세상 사는 거 너무 진지할 필요 없습니다. 그래서 이 책도 너무 진지하지 않게,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 가볍게 – 공유하고 싶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모르는 이, 꿈꾸는 이, 완주한 이들 모두와.   https://www.dasibookshop.com/.. 2024. 5. 8.
타바코밍아웃 ​​내용소개 ​현형 금연법이 실시된 다음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곳이 확 줄어들었습니다. 부산사는 여자인 제가 흡연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다니면서 겪고 느낀 에피소드들을 묶었습니다. 부산에 사는 사람이나 부산에 여행오는 사람에게는 흡연스팟을 소개하는 실용서가 될 수 있겠네요 꼭 부산에 오지 않더라도 담배피면서 느끼는 애환을 공감할 수 있는 책으로 가볍게 건네는 농담같은 글입니다. 그렇지만 '오후4시 감정노동자들의 풍경'같은 꼭지에서는 잠시 생각에 잠기게도 합니다. 미니북이이라 그다지 논쟁적인 내용은 없습니다. '담배'를 소재로 담고 싶은 다소 심각한 이야기도 많지만 이번에는 일단 PASS~ 독자반응 -당연히 흡연자가 구입할거라고 생각했는데, 특이하게도 담배피우는 친구에게 선물할 거라며 우정을 발휘하는 젊은.. 2024. 5. 8.
햇 플레이스, Hat Place ​블로거 ‘런치의 여왕 제니’ 가 사랑하는 서울 근교 핫 플레이스 15, 그리고 그녀의, 스타일 오랫동안 스타일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일해온 스타일 콘텐츠 디렉터 장은정이 촬영하고 글을 쓰고 발행한 책이다. 도심보다 더 뜨거운 서울 근교의 핫 플레이스 15곳, 그리고 장소마다 어울리는 모자와 나들이 룩을 소개하고 있다. 틈만 나면 교외로 나들이를 나가는 여행족이기도 한 저자는 지난 몇 달간 거의 50군데가 넘는 서울 근교의 카페와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예전과는 다르게 외국의 유명한 정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근사한 농장 레스토랑과 도심 속 카페보다 더 커피 맛이 뛰어난 세련된 카페는 물론, 그 지역 특산물로 선보이는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이 들어서고 있었다.  장소마다 어울리는 모자로 연출하는.. 2024. 5. 8.
31세 송은혜 ​저자소개 '놀랄만큼 조금도 빠지지 않는 살 5만원정도 있을 줄 알았던 통장잔고를 확인해보니 260원 ... 우리는 하루에도 크고 작은 수많은 고민과 걱정을 합니다 하지만 그 수많은 고민과 걱정도 먼 우주에서 바라보면 바라보면 작은 점일 뿐이겠지요. 때로는 영원히 해결되지않을 것 같은 큰 일도 작은 티끌로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작은 점으로 세상을 그리는 31살 사람입니다.' 목차  00. 코딱지 01. 치킨 02. 말 03. 배 04. 호빵맨 05. 나이 06. 아슬아슬 공포증 07. 홍당무 08. 돈 09. 낯선 사람 10. 증명 11. 기대 12. 오해 13. 시간 14. 마라 15. 성공 16. 남자 17. 이유 18. 이상 19. 더 20. 미워할 수 없는 인간 21. 타조 22. 계란 2.. 2024. 5. 7.
생후 180일 유정이의 어린이집 적응기 ​​대한민국에 사는 대부분의 맞벌이 가정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어린이집이 정서적으로 가장 중요한 시기에 보육을 대신하고 따뜻한 엄마품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생후 180일 유정이와 선생님의 행복했던 시간들을 하루하루 기록한 육아일기를 통해서 요 근래 일련의 어린이집 사건들로 인해서 가슴 조마하는 부모님들에게 작은 위로와 믿음을 줄 수 있으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저자명: 윤아량 발행처: 함꿈정가: 5천원판형: A5 (148*210)    http://www.dasibookshop.com/product/untitled-1115 생후 180일 유정이의 어린이집 적응기대한민국에 사는 대부분의 맞벌이 가정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어린이집이 정서적으로 가장 중요한 시기에 보육...dasibooksho.. 2024. 5. 7.
이토록 진지한 유럽 여행기 혹은 이렇게 가벼운 대안경제 여행기 ​-작가명 : 정나영 -책제목 : 이토록 진지한 유럽 여행기 혹은 이렇게 가벼운 대안경제 여행기-크기 :128*188-페이지수 : 92-가격 :7,000원 -책(제품)소개비영리단체 근무 8년 차, 좋아하는 일이었지만 일을 열심히 하면 할수록 소진되는 것을 느껴 5년 차 퇴사하고 셀프 안식년을 보냈다. 4개월간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포르투갈을 여행하며 협동조합, 기증, 자선가게, 주거 공유 등의 대안경제를 접한 일상을 엮었다. 대안경제에 관한 전문적인 내용이라고 보기엔 무게감 적고 산발적이다. 마냥 가벼운 여행이라고 보기엔 퍽 진지하다. 함께 여행하는 기분으로 재미를 느끼거나, 멀게만 느꼈던 대안경제가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진 독자가 생긴다면 더할 나위없이 기쁘겠다. 책을 통해 많은 친구를 만나.. 2024. 5. 7.
내안의 스칼렛 ​​ 제목: 내 안의 스칼렛 지은이: 최지원 페이지: 138 페이지 책 크기 및 내지: 110*170 출판사 (1인출판사) : KUMUDA   여러분이 숨겨온 욕망은 무엇인가요? 괜찮아요. 어떤 욕망이든 가져도 좋아요. 욕망을 사랑해도 좋고요. 하지만 주의하세요! 욕망이 힘이 세지면 집착이란 이름으로 슬슬 고집을 부리기 시작하거든요.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욕망은 무엇인가요?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집착은 무엇인가요? 탐스러운 욕망이 얼굴을 바꿔 중독스럽게 나를 쫓아올 때 이 책을 펼치세요. (책 내용 중)욕망디톡스 20일간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http://www.dasibookshop.com/product/untitled-1081 제목: 내 안의 스칼렛 지은이: 최지원 페이지: 138 페이지 책 .. 2024. 5. 7.
35mm의 남미 책 이름: 35mm의 남미부제: 토이카메라에 담은 여행판매가격 : 8000 원페이지 : 60p판형 : A5  토이카메라와 함께한 남미를 담은 책입니다.작고, 가볍고, 귀엽지만 조리개, 셔터속도는 물론이고 플래시 조차도 없는 토이카메라를 가지고 남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때묻지 않고 자연스러운 남미와 토이카메라는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35mm, 제일 흔하고 간단한 필름에 담은 남미사진과 함께 그 때의 생각, 필름과 토이카메라에 대한 느낌 등을 글로 썼습니다. 사진집에 실리는 모든 사진은 어떠한 수정이나 보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필름과 토이카메라의 매력을 온전히 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마추어 같고, 날 것 그대로의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 것 자체에서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http://www.. 2024. 5. 3.
4월의 영역 ​​ 1. 제목4월의 영역 2. 지은이미호 3. 책 소개 1) 떠난 이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병이 되었습니다. 일상이 무너지고 더 이상 내일마저 기약하기 힘들어졌을 때 어떤 슬픔도 묻을 수 있다는 지구 반대편 세상의 끝으로 갔습니다. 그곳의 바다는 조용하고 깊어서 정말 어떠한 기억도 묻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무것도 버리지 못했습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허리를 굽혀 바다 속을 들여다보고 나서야 어떤 기억은 아무리 아파도 버릴 수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것이 고통스러웠던 것은 그것이 소중했기 때문입니다. 제 생애 가장 중요하고 고통스러울 기억을 품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제는 제대로 아파하고 기꺼이 그리워하기로 합니다. 2) 지구 반대편 남미를 여행하며 제 삶을 다시 돌아봤습니다. 여행의 .. 2024. 5. 3.
주인공 없는 각본 주인공 없는 각본 소개글 저의 20대 초반은, 밝고 명랑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즐거우면서도 씁쓸했고 풍요롭다가 빈곤했습니다. 그 당시에 느꼈던 감정들, 사건들이 영향을 많이 주었습니다. 갖고만 있기엔 무겁고 한편으로는 기록하고 싶어 3명의 '그녀'들을 페르소나로 내세워 글로, 이야기로 다 털어버린 책입니다. 페이지 수 78pages판형 103 * 182 mm저자 오미연가격 9500원    http://www.dasibookshop.com/product/untitled-1053 다시서점 www.dasibookshop.com  https://smartstore.naver.com/dasibookshop/products/2355276370  다시서점 시집 독립출판 : 다시서점안녕하세요, 독립출판물.. 2024. 5. 3.
김종완, 달빛 아래 가만히 ​책소개글 창밖에 잘 마른 달이 뜨고선선하게 바람 부는 밤 찬찬히 읽어주시길.지나가는 마음, 지나가는 여름단상집 .  http://www.dasibookshop.com/product/untitled-1040 달빛 아래 가만히 / 김종완 단상집책소개글 창밖에 잘 마른 달이 뜨고선선하게 바람 부는 밤 찬찬히 읽어주시길.지나가는 마음, 지나가는 여름단상...dasibookshop.com  https://smartstore.naver.com/dasibookshop/products/2335893308  다시서점 시집 독립출판 : 다시서점안녕하세요, 독립출판물을 판매하는 다시서점입니다. 다시서점은 한남동과 신방화점 두 곳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매장별로 다양한 시집, 에세이, 소설, 미술, 디자인, 그림책, 사.. 2024. 5. 2.
절반 이하의 계절 ​​​일기집  열아홉부터 스물여덟까지, 불안정함과 불완전함의 현재진행형 기록을 담은 일기집 고3, 재수생, 대학생, 휴학생, 취준생 그리고 직장인까지, 그 나이라면 보편적으로 느끼는 고민들, 생각들을 적은 일기 총 528편 중 335편과 그 해에 썼던 글의 일부 총 10편을 실었습니다. 내용 미리보기 하지만 내가 가장 두려워하고 있는 현재를, 나는 어떻게 넘겨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이렇게 두려워만 하면서 보낸 시간들조차 미래에는 아름답게 추억될까. / 19살 여름 자라지 않고 있는 것 같아도. 되돌아보면 한 뼘씩 자라있곤 했다. 시간이란 내게 늘 그랬었는데. 요즘은 정말 자신이 없다. 아니 작아지고 있다.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 21살 봄 왜 이렇게 애쓰지? 생각했는데 언젠..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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