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단어들 / 고은지
저자의 첫 번째 독립출판물 입니다.해당 책의 장르는 에세이로, 사계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무 가지의 ‘일상의 사건들’을 담았습니다.각 계절을 살아가는 동안, 혼자 관찰하고 생각했던 순간이나 주변 인물들과 함께 겪었던 이야기들을계절별로 다섯 개씩 꼽아서 겨울부터 봄, 여름, 가을의 순서로 구성하였습니다.누구에게나 일어날 법한 평범한 상황일지라도,그 속에서 느낀 기쁨, 슬픔, 사랑, 외로움, 평화, 불안 등의 보편적인 감정을 작가만의 단어와 문장들로섬세하게 표현하고자 했습니다.느긋한 시선으로 바라봤던 계절의 장면들과 그 스토리를 모았기에‘계절의 단어들’이라는 제목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이 책을 통해 독자가 계절과 얽히며 살아가는 저자의 모습을 보면서,각 계절이 주는 특유의 매력과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연상..
2024.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