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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708

제주, 한 잔 / 재완 ​ ​‘제주에서 마시는 술은 왜 안 취할까?’​제주에 오면 부푸는 마음처럼 간도 같이 커지는 건지,​제주에서는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 않고 , 기억만 더욱 선명해졌다. ​제주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과 , 술과 , 장소에 대한 이야기들을 가게 정보와 함께 담았다. ​-​ ​제목 : 제주, 한 잔저자 : 재완가격 : 9,000원출간일 : 2023년 10월 6일판형 : 110*180mm페이지 : 118P​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fb720739-2b47-4f8c-bfed-d90e53bee847 ‘제주에서 마시는 술은 왜 안 취할까?’제주에 오면 부푸는 마음..." data-og-host="dasibookshop.com" data-og-source-url="https:.. 2024. 11. 5.
책방과 유재필 / 유재필, 오혜 ​책방을 운영하면서 기억에 남은 일, 지난 시절 책과 관련된 일화들, 책방을 운영하는 마음 등제목대로 책방과 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유재필 ​아내와 함께 파주에서 책방을 운영하며,가끔 글을 씁니다. ​-​​제목 : 책방과 유재필저자 : 유재필장르 : 수필펴낸 곳 : 오혜판형 : 105mm x 170mm페이지 : 156쪽가격 : 13,000원발행년도 : 2023년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bdf2a2e5-795b-4df7-9927-fba33d9e2e90 책방을 운영하면서 기억에 남은 일, 지난 시절 책과 관련된 일화들, 책방을 운영하는 마..." data-og-host="dasibookshop.com" data-og-source-url="https:.. 2024. 11. 5.
여성들의 자궁 이야기: 임신 출산은 빼고 / 권순택, 김세옥 ​ ​“그럼 전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자궁적출밖에 없어요. 그러려면 빨리 임신해야죠. 자궁선근증은 임신이 좀 어려울 수 있는데, 그래도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해야 자궁적출도 할 수 있으니까요.” ​자궁적출이라니. 자궁선근증이라는 새로운 진단 앞에 머리가 하얘졌는데 의사는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에 내 인생에 한 번도 계획하지 않은 임신과 출산을 열거한 후 자궁적출이라는 답변을 내놨다.​(중략)​여성의 1%는 40세 이전 월경이 멈추는 원발성 난소부전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수의 여성은 평균 나이 45~55세경 완경을 맞습니다. 거의 모든 여성이 인생의 3분의 1, 많게는 절반가량을 완경 이후의 삶으로 보내야 하지만, 대부분 그 변화가 어떤 모습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탐탐은 ‘여성들의 자궁.. 2024. 11. 5.
커피 한 잔 값으로 독립서점 시작하기 / 김지선, 이상명 ​ ​『커피 한 잔 값으로 독립서점 시작하기』 책은​서울의 두 독립서점 ‘gaga77page’와 ‘새벽감성1집’ 대표가 함께 만든 책방 창업 안내서이다.​‘책방’이라는 공간을 꾸려 행복을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그 방법을 소개한다.​책방 운영 준비를 어떻게 할지, 어떤 책방지기가 되면 좋을지 기초적인 정보가 담겼다.​이 책을 통해 책방지기를 꿈꾸는 사람의 꿈에 한걸음 다가서길 바란다. ​“우리, 다음에는 책방지기로 만나요!”​- ​ ​독립서점을 시작하는 당신에게 … 2Part 1 책방이란?독립서점 … 7책방지기 … 9Part 2 책방 창업 준비에 필요한 것들책방 창업 준비하기 … 13행정적인 것들 … 18온라인으로의 확장 … 22인테리어 … 25Part 3 북큐레이션북큐레이션 … 30책 입고하기 … 33Pa.. 2024. 11. 5.
깍두기 / 네일기 가장 가까운 곳의 이방인, 깍두기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를 그림 일기와 한국어 및 영어 에세이로 만나보세요.   ​한국인에게 늘 환대와 호기심의 대상이 되지만​결코 그들의 일부가 될 수 없는 깍두기 같은 존재, 외국인. ​여기에 영국 출신, 한국 생활 4년 차인 네일기 작가가 있습니다. 네일기씨는 순대만 먹어도 박수를 받고, 딱 봐도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뚫어지는 시선도 받습니다. ​우리는 네일기씨를 환영하지만 ‘우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그럼에도 네일기씨는 우리의 곁에서 함께 살아갑니다.​가장 가까운 곳의 이방인, 깍두기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를​그림 일기와 한국어 및 영어 에세이로 만나보세요. ​This book is an incoherent mess of opinions about w.. 2024. 11. 5.
서울 중독 / 용진 혹시 나도, 당신도 서울에 중독된 건 아닐까.    "매번 싫다고 하면서 왜 서울을 떠나지 못하고 있을까." 비싼 물가. 어디를 가든 지나칠 정도로 많은 사람들. 시끄럽고 복잡한 도시. 서울. 만나는 사람마다 서울은 정이 없다며, 서울은 뭐든 다 비싸다며 욕지거리를 내뱉습니다. 그런데 왜 아직도 서울을 떠나지 않고 있을까 자문합니다. 왜 서울을 떠나지 못하고 있을까. 왜 서울을 끊어내지 못할까. 어쩌면 서울에 중독되었는지 모릅니다. 끊어내고 싶고, 벗어나고 싶지만, 중독되어 그럴 수 없을지 모릅니다. 서울에서 쌓인 지난 시간. 십 년의 청춘을 쏟아낸 ‘서울’이라는 도시에 중독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서울은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서울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혹시 나도, 당신도 서울에 중독된 건 아닐까... 2024. 11. 5.
엎지른 물이 내 마음에 담긴다 / 나나용 반짝반짝 빛이 나는 영광을 누리지 못해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았다면 내가 나 자신을 그렇게 태우지 않을 수도 있었을 텐데 말이다.  ​ ​이 책 속에 겹겹이 쌓여 있는 아픔, 그리고 행복은 저자의 이야기이자, 우리 모두가 겪는 이야기가 아닐까. 시련 속에서 쉽게 무너지기보다는 사랑, 친절 그리고 행복감에 집중하며 성장하기를 선택하려는 저자의 이야기를 전하는 독창적인 에세이다. ​상처를 받은 사람에게는 주로 해답을 제시하거나 위로의 말을 전하곤 한다. 누군가에게 들은 말로 인한 상처나, 뜻하지 않게 겪은 큰 아픔이 위로나 명확한 해답으로 치유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냐 싶지만, 모두가 삶을 살아내는 방식이 다르기에 삶이 던지는 문제를 풀어내는 일이 그리 단순하지는 않다. ​이 책에서는.. 2024. 11. 5.
조용한 하루 / 오수영 『조용한 하루』는 한동안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했던 저자 오수영이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던 2020년부터 2023년인 오늘에 이르기까지 성실하게 기록해둔 사적인 메모집이다. 하늘길이 닫혔던 그 시절 저자는 본래의 꿈이었던 전업 작가가 되는 일에 전념하기 시작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현실과 꿈 사이의 균형은 위태로워지고, 자신의 정체성은 불분명해진 탓에 너무 많은 생각과 고민에 사로잡혀 번아웃과 우울증을 겪게 된다. 결국 그는 모든 걸 잠시 중단한 채 타인과의 비교로 스스로 불안하고 초라했던 마음을 반추하며 늦게나마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한 작은 변화를 시작한다.   오수영 일상의 작은 이야기를 쓰고 만듭니다. 사진으로 장면을 포착하듯 찰나의 순간과 마음을 문장으로 기록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 2024. 11. 5.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어 / 신현이 ​ ​마이페이보릿의 두 번째 이야기 는 창업 2년 차에 접어들었던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운영기가 담겼습니다. 완전히 맨땅에서 시작했던 첫 2년 간 날 것의 이야기가 그 자체로 의미 있듯이, 제법 운영에 감을 잡기 시작하며 더 큰 고민에 빠지게 된 다음 2년 간의 이야기는 어쩌면 '영화굿즈샵'이라는 업종, 더 나아가 마이페이보릿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좀 더 흥미 있을 만한 이야기들이 자연스레 기록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첫 번째 책 보다 더 재미있어졌고 조금 더 읽을 만해 졌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 이제는 만날 수 없는 군산 마이페이보릿에 관한 이야기와 이별 소감도 담았습니다.​-​​신현이 a.k.a. 아쉬타카​​2018년 8월, 겁도 없이 서울 생활을 단숨에 정리하고 아무 연고도 없던 전북 군산.. 2024. 11. 5.
오늘의 당신, 어떤 가요 / 새벽감성 오늘 하루 어땠을지 궁금한 밤내일이 조금 더 낫기를 바라며조용한 새벽에 안녕이 필요한 순간​당신이 이 노래를 들었으면 해서 당신에게 선물하고 싶은 노래와 이야기를 떠올린다. 서툰 말보다 한 곡의 노래가 마음을 대변할 것 같아서, 그저 마음에 가장 어울리는 노래를 고르고 고른다. 그리고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적었다. 누군가를 위로할 때 들려주고 싶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듣고 싶은, 어릴 적 학창 시절의 이야기, 히트곡 없는 뮤지션의 삶, 일반인이 음원을 발매할 때까지의 이야기, 직접 공연을 했던 날의 추억, 술 마시고 싶은 날과 비 오는 날의 이야기까지… 아홉 명의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6  …… 여는 글10 …… 히트곡이 없어도 뮤지션입니다18 …… 길 위에서 여행을 노래해 29 .. 2024. 11. 4.
내가 하지 말라고 했지 / 현채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써내려가는 독립출판이 요즘 유행이다.​쓰면 작가가 된다. 비교적 쉽게 내/외면적 성취를 얻을 수 있다.​나에 대해 잘 알게 되고, 책을 판매하며 겪는 경험도 재미있다.​​​하지만 좋은 경험으로만 가득 차 있는 일이 어디 있을까.​한 작가가 입을 열었다.​아니다, 한 작가의 친구가 입을 열었다.​낭만적인 환상 뒤에서 번거롭고 희한한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서점 이야기, 정산 이야기는 물론이고, 성공적인 혹은 특이한 경험도 담았다.​한 단어로 정리하자면 하소연이다. 독립출판에 대한 험담 에세이다.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f4c746cc-aab8-446b-bc95-a64254d46445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써내려가는 독립출판이 요즘 유.. 2024. 11. 4.
불효자의 불끄기 대작전 / mopo 「불효자의 불끄기 대작전」 무딘 아들의 속성 불효 탈출 어리광, 불효 에세이 엄마에 관한 기억을 되짚으며 이제 한번 따뜻해지려다 그만 조절하지 못하고 불타버린 불효 에세이!평소의 불효로 모자라 불효를 박제하는 불표에세이까지 적어버린 진짜 활활 불효자!  두번째로 만든 mopo 작가의 책이다. 두권의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사실 작가와 출판사는 만난 적이 없다. 우연히 북페어에서 작가의 글을 읽고 DM으로 출간을 요청해서 첫번째 책이 나왔다. 그리고 두번째 책도 온라인으로 연락하며 만들어졌다.두번째 책 가제본을 가지고 김해로 내려가 북토크를 진행했는데, 이때 처음으로 출판사와 작가로 만남을 가진 거다. mopo 작가도 북토크 날 자신의 두번째 책을 처음으로 만났다. 매력은 조합의 영역이다. 색감의 조합으.. 2024.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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