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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물1735

밀레니얼 추억클럽 / 강민정, 잔망 ​그때가 그리운 90년대생어른들의 추억팔이 시간★발.칙.순.수 했던 학창시절​MZ세대에서 M, 밀레니얼도 이제 밀려나고 있죠. 어른 되니 웃을 일도 없고, 인생은 힘겹기만 합니다. 오랜만에 유년, 학창 시절을 돌아보면서 울고 웃는 시간을 갖는 건 어떨까요? 책에는 저자의 기록에서 발췌하거나 기억을 복원해 쓴 많은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누구나 공감할 보편적인 추억을 위해 80개의 다채로운 키워드를 담은 단상집 형태로 기획했어요. 손때묻은 라디오, 캠코더, PMP 기계들. 종이인형, 슈퍼마켓과 시장 떡볶이로 먹고 노는 이야기. TV 만화, 비디오 대여점, 90년대 댄스와 올드팝. 2002년 월드컵과 엽기, 공포 트렌드, IMF 등 사회 문화와 부조리했지만 행복했던 학창시절을 훑어보고요. 짝사랑하던 애가 내 .. 2024. 10. 30.
머지않아 여름은 끝나겠지만 / 김종완 ​비에 젖은 초록에 여름을 담았습니다.​문득 불어온 한낮의 실바람처럼, 지나가는 소나기처럼, 냉장고에 넣어둔 수박처럼, 여름 사이사이 읽어주세요.​-​​판형 : 가로 90mm 세로 148mm제본 : 무선제본, 수작업페이지수 : 87p (단면인쇄)책값 : 6,000원ISBN 979-11-983608-9-2 00810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18e7a501-81f9-41b2-a852-91dd5d9fe3cb 비에 젖은 초록에 여름을 담았습니다.문득 불어온 한낮의 실바람처럼, 지나가는 소나기처..." data-og-host="dasibookshop.com" data-og-source-url="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18e7.. 2024. 10. 30.
내일 점심은 알리오 올리오로 부탁드리겠습니다 - 비건 급식과 아이들 / 권신주 "채식은 풀만 먹는 것이라는 생각을 한 겹 덜어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대안학교에서 비건식으로 식단을 꾸리며, 매일 아침 밥을 지으며, 아이들과 부대끼며 겪은 일들과 떠오른 생각들을 엮었습니다. 그것 만으론 모자를까 아이들에게 내었던 비건 요리 만드는 법도 슬쩍 곁들여내었고요. 이 책을 읽으며 채식은 풀만 먹는 것이라는 생각을 한 겹 덜어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그랬던 K는 지금, 다소 뻔뻔한 표정을 지으며 내일 점심 식사로는 알리오 올리오를 내어주시면 좋겠다 당당히 요구하는, 훌륭한 열아홉 청소년으로 성장했다. 언젠가 토마토 스파게티를 내었던 날, 토마토 소스가 부족하던 통에 마늘을 면과 함께 급히 볶아내 주었던 게 제법 입맛에 맞은 모양이었다. 아쉽게도, 면이 불까하는 걱정에 식단으로 .. 2024. 10. 30.
인간의 대지(리커버판) / 이음문고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책 이음 문고는 책이 가장 낭만적이었던 시절의 문학을, 책이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는 작고 가벼운 문고판의 책 안에, 책이 낯선 사람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문학 작품을 엄선하여 담았다. 『어린왕자』(1943)의 저자 생텍쥐페리가 조종사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 『인간의 대지』(1939). 생텍쥐페리는 존재의 탐구와 자연에 대한 경외를 간절하고도 통찰력 있게 이끌어낸다.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39년, 목숨을 건 비행을 시작하는 조종사들에게 대지는 생명이며 꿈이다. 폭풍우를 헤쳐나가고 사막에서 길을 잃고 오아시스를 찾아헤매며, 적군과 대치하는 상황. 이는 사사로운 현실의 문제들에서 벗어나 인간의 본성에 가장 가깝.. 2024. 10. 30.
변신 (리커버) / 이음문고 2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책 모두들 점점 더 책을 안 읽는다고는 하지만 문학에 대한 사람들의 동경은 여전하다. 문학을 가까이하고 싶지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이음이 새로운 문학 선집을 준비했다. 책이 가장 낭만적이었던 시절의 문학을, 책이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는 작고 가벼운 문고판의 책 안에, 책이 낯선 사람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문학 작품을 엄선하여 담았다.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실 때도 잠들기 전에도 잠시 누군가를 기다릴 때도 훌쩍 떠나는 여행길에도, 늘 당신의 손 안에 활자의 낭만을 가득 담아줄, 당신의 첫 번째 문학, ‘이음문고’를 만나보자. 이음문고 해외 문학편의 두 번째 책은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이다. 어.. 2024. 10. 30.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나빼고 / 정담 ​속으로는 누구보다 불안하고 행복하지 않았지만, 남들에게 보여질 때는 괜찮은 척하며 허세를 부리던 작가의 경험담입니다.​남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은 누구보다 찬란하고 멋있어 보이고 싶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남을 부러워하고 힘든 감정을 가져본 경험은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한 번은 겪었던 경험이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제가 겪었던 열등감의 시절과 그 열등감을 극복하고 행복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 분들도 책 속 화자를 작가가 아니라 자신의 경험담이라 생각하고 읽어주신다면, 괜찮은 척이 아닌 괜찮은 사람이 되는 과정을 같이 경험 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정담 ​평범하게 회사를 다니다가, 특별한 이유로 갑작스럽게 도전해보지 않았던 상담이란 것.. 2024. 10. 30.
맨숀 / 임지은 ​서울에 현재 존재하는 주로 60~70년대에 오래된 아파트 및 연립주택의 사진 및 답사기로 사진이 많은 에세이입니다.​서울이라는 도시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권하는 책입니다.​도심 한복판에 있는 오래된 연립 및 아파트들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그리고 빈티지한 도시 풍경을 사랑한다면 그 누구라도 반할 책입니다.​-​​임지은_요땅 ​이웃 수 1만 명을 넘는 네이버 블로그 ‘요땅의 부동산 투어’ 운영자. 경제분야, 부동산 전문 인플루언서.​2018년부터 서울의 재개발, 재건축 지역을 임장하다 오래된 아파트들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이후 SNS상에서 오래된 아파트들의 모습 및 스토리를 발굴해 전달하는 데 매진해 오고 있다​-​ ​오랜 세월을 견딘 그 아파트들의 모습은 허름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수십 년 전의 방식.. 2024. 10. 29.
Re·See·Pic Vol.14 (레시픽) 여행을 다녀오고 사진만 남은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사이사이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 다시 보고 싶은 사진책, Re·See·Pic Re 다시 / See 보다 / Pic 사진 가장 많이 찍지만,가장 많이 버리는 사진.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을 다시 되돌아보며 꾸준히 이야기를 담아 책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 장 준 우junwoo.jang@icloud.com instagram.com/junwoo_jang  김 건 우 kkw2361@naver.com Instagram.com/kkunchic  박 인 배 lovedasom000@hanmail.net instagram.com/inbaeb  허 진 lumimaster@gmail.com instagram.com/lumimaster  박 철 규 purp.. 2024. 10. 29.
장녀해방일지 / 시은 ​ 우리는 어쩌다 K-장녀가 되었나. 온라인에 K-장녀 특징이라고 떠도는 밈들이 있다.희생적이고, 자기 앞가림을 잘 하고, 타인을 섬세하게 배려하며…… 그러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꼭지가 돌아버리는, 그런 여자들. 왜 저러나 싶을 정도로 참고 참다가 화를 내면, 또 왜 저러나 싶을 정도로 비정상적일 정도로 크게 화를 내는, 그런 여자들. 네, 그게 바로 저예요. 이 책은 그런 K-장녀의 한과 설움을 담은 에세이집 입니다.  한국의 가족제도에서 딸이 사랑과 존중, 지지를 받으며 자라는 건 불가능한 걸까?저자의 고군분투에 가슴이 저려온다.꼭 장녀가 아니라고 해도 한 가정의 딸로 살아왔다면 책의 여러 이야기에 공감할 것 같다. -, 작가 배윤민정   서문 - 아시아의 장녀 5p  1부 나는 왜 쓰는가 - 누가.. 2024. 10. 29.
호모포비 / 다니엘 보릴로, 카롤린 메카리 동성애자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 즉 동성애 혐오의 역사와 기원을 개괄한다. 동성애 혐오는 이성애 우월성의 고착화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였음을 역사적 경험으로 제시하고. 그리스, 로마와 유대 기독교의 가부장적 세계관을 시작으로 종교와 과학, 의학 그리고 현대의 이데올로기와 법이 동성애 혐오를 표출하는 양상을 추적한다. 또 동성애 혐오와 성차별, 인종주의, 외국인 혐오의 연관성을 분석하며, 동성애 혐오가 한 사회의 근간을 해치는 불안 요소임을 강조한다. 특히, 동성애 혐오 폭력에 맞서 싸우는 다양한 연대 활동과 혐오 방지 노력에 관해서도 최근의 사례까지 포함하여 다루고 있다.  다니엘 보릴로Daniel Borrillo 법학자. 파리 낭테르 대학 교수이자 프랑스 국립과학 연구소의 정치행정연구센터(CERSA-CN.. 2024. 10. 29.
유해한 남자 / 펠릭스 발로통 ​삶은 의도만큼 의도하지 않은 행위들로 결정되는 것일까. 28세의 젊은 미술평론가 자크 베르디에가 자기 삶을 반추한다. 타인의 죽음을 부르는 불길한 삶. 불의의 사고들. 누구를 해치려는 사악한 의도는 단 한 번도 없었다. 형언할 수 없는 부주의와 사소한 허영이 있었을 뿐. 자신의 책임을 집요하게 되물으며 그늘 속을 배회하는 청년은 자기 운명이 죽음을 부르는 숙명에 내몰렸음을 깨닫는다. 그가 애절하게 갈구했던 사랑마저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마지막 희생자가 되자, 그는 근원적인 해결책을 찾는다. ​그림자의 화가 펠릭스 발로통 예술의 불가사의한 마법을 푸는 열쇠.​일상의 신비와 불안을 그려낸 화가 펠릭스 발로통의 자전적 소설. ​우리 내면에 깃든 조리 없는 어둠에 색깔과 형체를 부여하는 발로통의 터치는 무해한.. 2024. 10. 29.
살살씀 / 살살 ​"내가 부칠 건 살살 쓴 편지 한 통 뿐이에요"​빡빡한 일상에살살 쓴 문장이흐물흐물 밀고 들어올 때일상에는 얼마간 공백이 생긴다.​이 편지는 어떤 권태와 슬픔은별 것이 아니라는 위로이자단순한 안부였다.​-살살씀​-​​살살 @y_j_choiii​​안녕하세요. 살살입니다.살살살고 싶어 살살이란 필명을 지었는데빡빡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살살보단 빡빡이로 살고 있어요.​글을 쓸 때 저는 거의 유일하게 살살~이 됩니다.살살 바라보고, 살살 움직이고, 살살 슬퍼해요.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3685e1aa-5da9-4c79-963d-9261f39fcdf5 "내가 부칠 건 살살 쓴 편지 한 통 뿐이에요" 빡빡한 일상에살살 ..." data-og-host="dasibo..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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