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밍아웃 Vol.2 서울시장 / 아미북스
암이 탄생시킨 새로운 단어들두 번째 이야기 2020년 봄, 아미북스는암 경험자들의 가슴에서 건져 올린 단어들로 첫 책, 제주도 편을 만들어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1년간 을 통해 많은 암 경험자들을 글과 목소리와 얼굴로 만났고, 같이 울고, 웃고, 공감하며 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그렇게 아미북스는 지난 1년간 많은 ‘아미’들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서울시장 편은 그렇게 만난 아미들과의 ‘수다’에서 시작됐습니다. 금정화, 유지현, 정수빈, 이정아, 이 네 여인은 각각의 자리에서 참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그녀 자신으로, 사회의 일원으로, 누군가의 아내로, 엄마로, 며느리로… 그러던 어느 날 암 환자가 되었고,삶의 세찬 바람 앞에 휘청이기도 했지만 ‘살아 있는 한 희망이고, 또 누군..
2024.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