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여행을 다녀오고 사진만 남은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사이사이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
다시 보고 싶은 사진책, Re·See·Pic Re 다시 / See 보다 / Pic 사진 가장 많이 찍지만,
가장 많이 버리는 사진.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을 다시 되돌아보며 꾸준히 이야기를 담아 책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
장 준 우
김 건 우
Instagram.com/kkunchic
박 인 배
허 진
박 철 규
instagram.com/eternal_sunshine_12
최 단 비
Instagram.com/bibigenie_
instagram.com/_seize_themoment
박 상 환
Instagram.com/sangfun
해 정
황 효 정
<목차>
1_ 장준우_ Chasing the afterglow : Reflections on what I could have been
2_ 김건우_ 도쿄 십만보
3_ 박인배_ 몽골연가
4_ 허진_ BILBAO EFFECT
5_ 박철규_ Scene of a Trip
6_ 최단비_ 東洋美色 ORIENTAL FILTER
7_ 박상환_ Finding Patterns in Chicago
8_ 해정_ 길을 잃고 시작된 여행
9_ 황효정_ LET'S TRAVEL THE WORLD
<책 속으로 >
어쩌면 내가 누릴 수도 있었던 풍경들에 대한 여운이 아니었을까
- 장준우 / 영국, 런던
모두에게 부여된 시간은 똑같지만 눈의 개수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 눈은 3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세계를 보는 눈이 하나 더 있는 셈이죠.
- 김건우 / 일본, 도쿄
고비사막의 주인공들은 사람도 차도 아닌 이 녀석들이다.
우리 차가 도로를 지나가려면 이 녀석들과의 실랑이는 피할 수 없다.
- 박인배 / 몽골, 고비사막
배를 움직이는 사람을 보았다
배는 그들에게 삶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그들은 바다 위에서 꿈을 싣고 나른다
- 박철규 / 부산, 대평동2가
어쩌면 이 한순간을 위해
앞선 수많은 우연이 있었던 건지도 모른다.
- 허진 / 스페인, 빌바오
나는 그때 열변을 토하며 ‘왕가위’에 대해 얘기했다.
“이 거리 하나, 하나도 모두 그 영화 속에서 보던 색깔들이에요!”
할아버지가 그저 웃었다.
- 최단비 / 홍콩
끝없이 펼쳐지는 직선과 곡선의 아름다운 조화에 감탄하다 문득,
건축물 곳곳에 존재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 박상환 / 미국, 시카고
시간이 멈춘 마을에서 이웃들이 좋아서 고달프지 않았다는 말이 떠올랐다.
해정 / 부산
사진첩을 들춰보며 그날의 바람과 온도를 떠올리는 추억여행으로 허전함을 달래었다.
그런 의미에서 사진은 시간 여행 장치일지도 모른다.
- 황효정 / 이탈리아, 아시시
<품목 정보 >
책 제목: Re·See·Pic Vol.14
저자: 장준우, 김건우, 박인배, 허진, 박철규, 최단비, 박상환, 해정, 황효정
출판사: 레시픽
출간일: 2023년 7월 1일
분야: 사진집
제본: 무선
쪽수: 168p
크기: 210x148 mm
ISBN 979-11-90753-07-4 04660
ISSN 2672-1023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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