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양천문화재단 N개의 서울 <1차 릴레이 콜로키움> '생존게임 : 양천문화 표류기'에 다녀왔습니다. 다시서점은 어떤 키워드로 강서 N개의 서울을 운영하고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도 짧게 나누고 왔는데요.
강서 N개의 서울이 뽑은 다섯 가지 키워드는 ‘네트워크, 지역거점, 생활, 문화예술, 소셜믹스’입니다. ' 소셜믹스'는 '사회적 혼합' 또는 '계층 혼화'라는 뜻을 지닌 말인데요. 사회·경제적 배경이 다른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생활하는 것을 염두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고려하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지속가능발전목표라는 말이 온갖 곳에서 쓰이곤 하는데요. 한 문장으로 이야기하자면 “뒤에 남겨진 사람 없이 함께” 일 수 있겠습니다. 천천히 함께 걷다 보면, 맨 뒤에서 걷다 보면 지속가능한 어떤 것에 맞닿지 않을까요. 생존만이 아닌 공존을 향해 걷다 보면요.
다음 주에는 <2차 콜로키움 '지역 안에서 문화예술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는가?'>가 열립니다. 저도 모니터링 겸 양천구의 재단과 행정, 예술가들의 목소리를 들으러 가볼 예정입니다. 참여신청은 이하 링크를 통해 하시면 됩니다.
<참여신청 링크>
https://forms.gle/gmM8kP4KLwAGjQSu9
<양천 N개의 서울 : 공공의 상상> 1차 콜로키움 '생존게임' 참여신청 페이지
'생존게임 : 양천문화표류기'는 오늘도 지금 이 자리에서 살아가고 있는 나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자리입니다. 우리는 예술가, 문화기획자, 활동가, 교육자, 매개자 등 다양한 모습으로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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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씨 작가님 사진과 함께 따뜻한 말씀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불러주신 양천문화재단도 감사드립니다.
* 앞에 앉아 계셨던 플러스 마이너스 1도씨 유다원 선생님! 제작에 참여하셨던 앨범 [불나비]는 저의 애청 앨범입니다. 이렇게나마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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