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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37

킨포크 KINFOLK vol.16 / 에센셜 책 소개  킨포크 vol.16 『에센셜에 대하여』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살펴봅니다. 삶에서 필수적인 요소, 즉 ‘에센셜’이 무엇인지 판단하는 건 필요 없는 물건을 내다 버리는 게 아닙니다. 얼마나 적게 소유하고 살 수 있는지 생각하기보다,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우리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데 꼭 필요한 가족, 자연, 살림, 가족, 먹거리 그리고 서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또한 이번호에는 한국어판 북인북이 추가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느리게 살기를 실천하고 감성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예술가, 공예가, 바리스타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소박하게 사는 것은 중요하지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요소들을 지나치게 배제하지는 마세요... 2024. 6. 18.
킨포크 KINFOLK vol. 14 /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큼지막한 사진, 넉넉한 여백, 간결하고 세련된 서체, 소소한 일상의 에피소드…. 《킨포크》는 화려한 의상을 입은 모델 사진과 빽빽한 광고로 가득한 기존의 잡지와는 무언가 다르다. 그들은 명품의 가치를 홍보하기보다는 삶의 소박한 이야기들을 새로운 방법으로 다룬다. ‘KINFOLK’는 친족, 가까운 사람을 의미한다. 미국 포틀랜드에서 작가, 농부, 사진가, 디자이너, 요리사,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이들이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이야기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매료된 많은 이들이 모여 이제는 커다란 커뮤니티로, 나아가 ‘킨포크 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되어가고 있다. 석양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고, 직접 만든 가구의 흠집을 어루만지며, 숲으로 소풍을 간다. 굴을 곁.. 2024. 6. 18.
킨포크(Kinfolk) Vol. 13 / 불완전 책 소개  삶의 아름다운 순간을 다루는 감성 매거진 《킨포크》. vol.13에서는 불완전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누구나 깨끗하고 정돈된 삶을 살고자 시도해 보지만, 현실은 종종 생각과는 다른 모습으로 펼쳐집니다. 킨포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창간 후 3년이 되기까지 갈팔질팡하기도, 엎치락뒤치락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시행착오 속에서 우연히 수확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불운의 숫자이기도 한 vol.13에서는 불완전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나바호 인디언은 천을 짤 때 의도적인 실수를 끼워 넣습니다. 일본에는 금박을 사용해 갈라진 틈새를 돋보이게 하는 도자기 기법이 있습니다. 프리마돈나와 요리 거장에게도 실수란 흥미로운 소재입니다. 시큼떨떠름한 맛, 울퉁불퉁한 울타리, 카디건에 덧댄 천 쪼가리에 이르기까지.. 2024. 6. 18.
킨포크(KINFOLK) Vol. 8 / 일본 책 소개  삶의 아름다운 순간을 다루는 감성 매거진 《킨포크》. vol.8에서는 일본을 다룹니다. 소박하고 절제된 일본의 라이프스타일이 킨포크라는 특수한 렌즈를 통하여 아름답게 드러납니다. 삶의 중심이 되는 명언들, 여백의 미가 있는 정원, 전통 꽃꽂이와 직물 염색법 등은 전통적인 깊이를 지닙니다. 그리고 변화를 맞고 있는 도쿄의 건축물, 특별한 라멘 숍, 발길을 머물게 하는 도쿄의 카페들을 통해 일본을 색다르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벚꽃 마카롱과 마차, 팥 모찌 등의 레시피를 통해 일본의 식문화를 접할 수 있고 포토에세이에서는 아름다운 풍광에 감탄하게 됩니다. 쌉싸름하고 향긋한 녹차처럼 진한 일본의 정취에 빠져보는 것이 어떨까요.  출판사평  감성을 자극하는 큼지막한 사진, 넉넉한 여백, 간결하고 세련.. 2024. 6. 18.
킨포크 KINFOLK vol.21 / HOME 우리는 지금까지 집 안에서 몇 킬로미터를 걸었을까요. 싱크대에서 식탁으로, 소파에서 냉장고로 갔다 돌아오는 무한 루트의 반복. 이와 같은 일상의 쳇바퀴 속에서 잊거나 지나쳐버린 것은 무엇일까요. 이번 킨포크 vol.21의 주제는 ‘HOME’입니다. 집이 무엇인지 깊이 탐구하고, 집 안에 없는 듯 존재해왔던 숨겨진 감각들도 들춰봅니다. 은자를 꿈꾸던 피아니스트 글렌 굴드의 집 안을 들여다보고, 메리 로치는 집에 숨겨진 과학을 포착하기도 했어요. 샐리만은 미술사에 깊이 남을 예술가의 스튜디오를 돌아보았습니다. 또한 코펜하겐 크리에이티브 업계를 이끄는 8인이 소중한 물건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이번 킨포크에서 집은 단순히 벽과 바닥, 물건이 모여 있는 공간 이상의 존재로 거듭났습니다. 집과 그 안의 .. 2024. 6. 17.
킨포크 KINFOLK vol.19 / 아드레날린 책 소개 킨포크 vol.19의 주제는 아드레날린이다. 평온한 일상 속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출근길 차를 돌려 어디론가 떠나거나, 낙하산을 멘 채 비행기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때가 있었을 것이다. 킨포크는 소심한 일상에 안주하지 않고 긴장을 넘어 삶을 활력 있게 즐기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무실의 소소한 장난과 같은 짜릿한 순간을 담은 포토에세이, 예측을 넘어서는 작업으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예술가인 헨릭 빕스코브와의 인터뷰, 몸과 정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인내의 기술에 대한 에세이 등이 담겨있다. 몸은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아드레날린을 분비한다. 원시시대에는 매머드와 싸울 때 아드레날린이 폭발했지만 요즘에는 상사에게 연봉 인상을 요구할 배짱을 키우기 위해 아드레날린을 분비한다.. 2024. 6. 17.
킨포크 KINFOLK vol.18 / 디자인 킨포크 vol.18의 주제는 디자인입니다. 디자인은 소통의 일종이에요. 디자인은 바로 물건이나 아이디어가 사람에게 말을 건네는 방식이죠. 뛰어난 디자인은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넘어, 우리와 함께 대화를 시작해요.  디자인은 삶을 바꿔주기도 하고 관계에 변화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킨포크 - 디자인에 대하여』에서는 공동체와 디자인의 관계를 들여다보았습니다. 전문가들을 만나 도시계획, 매력의 심리학, 공공 도서관이 지닌 힘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에비 프리드먼의 발췌글을 통해 집의 디자인과 생활방식의 변화를 다루었습니다. 또한 마거릿 하월, 스나키텍처, 맥스 램 등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는 디자이너들을 만나 창의성과 소통, 협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새로운 코너인 인물.. 2024. 6. 17.
베어매거진 bear vol.13 CAT 도서명 베어매거진 bear vol.13 CAT정가 15,000원사이즈 170 x 240mm페이지 160page제본형태 무선제본분류 잡지지은이 베어매거진 편집부 지음출판사 디자인이음출판년월일 2019년 1월 10일ISSN 2466-202XISBN 979-11-88694-37-2978-89-94796-42-0   책 소개  고양이에게 배운다냥!  고양이로 삶을 채운 집사들의 이야기    13호는 고양이와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사는 집사들을 만나봤습니다. 보경스님, 뮤지션 권진아, 일러스트레이터 모모초와 남씨,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스튜디오 올리브, 문구 브랜드 올라이트. 그리고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설계한 21그램과 동물권 행동 카라의 활동가까지. 고양이란 어떤 존재인지 또 고양이를 통해 배운 것들에 대해 물었.. 2024. 6. 14.
딴짓매거진 스페셜 합본호 vol9/10 목차서문딴짓 시스터즈의 수다_창간 기념호 특집[인터뷰] 길을 잃더라도, 좋은 밤_을지로 십분의일[현장취재] 기꺼이 불편을 즐기는 밤_너멍굴영화제 [기획-'돌아온 일개미']일개미 좌담 전현직 개미들에게 묻는다_우리는 왜 '일'을 하는 걸까요?인터뷰_낯선대학 백영선 PD농사라는 딴짓_일하며 농사짓기, 1년의 기록 [창간 기념 특집_이제는 말할 수 있다]딴짓 시스터즈의 정체는 뭔가요?딴짓매거진에서 벌이는 딴짓에는 어떤 일들이 있나요?궁금하다 그들-류기일, 왕서방 [어떻게 시리즈]어일론(어떻게 일해야 하는가에 대한 토론)어결론(어떻게 결혼해야 하는가에 대한 토론)어딴론(어떻게 딴짓해야 하는가에 대한 토론) [에세이] 오늘도 딴짓을 꿈꿉니다 평범한 동네의 하루_이매동 류기일 만화왕서방 칼럼-나혜석의 정조취미론, .. 2024. 6. 13.
씨위드 4호 / 아티스트들 지면 놀이터 (Artists’ Playground) 도서명: 아티스트들 지면 놀이터 (Artists’ Playground)저자 및 역자: 씨위드 편집부출판사명: 켈파트프레스정가: 15,000원총페이지: 166가로*세로*높이(두께) *무게: 19.5(cm)X26(cm)X*1.5(cm) 700gISSN 25508-8807부가기호 9772508880002-04주제별 분류: 잡지   - 개요:아티스트의 지면 놀이터 씨위드 4호.: 제주를 경유해서 국내외 여기저기를 떠도는 이들의 잡지“예술은 사람들을 하나로 결합시키는 하나의 대안이다.”라는 톨스토이의 말 처럼, 씨위드는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모아졌어요. 세계 전역에 흩어진 능력있는 프리랜서들과 그들의 그림과 글이, 그리고 이들의 소식을 궁금해 하는 독자들이 ‘씨위드’에 모였습니다.동시대 아트씬에서 활동을 하려면.. 2024. 6. 13.
더킷(duckit) 001호 +더킷(duckit) 001호 부정기간행물, 무크지  내지 면수 - 98 판형 - 175x254(mm) 가격  - 15,000 원 ISSN - 2635-6635 발행일 - 2018년 10월 20일 발행 - PAPER COMPANY사업자등록번호 - 105-18-44818 + 오리보고 세계보고 러버덕에서 레임덕까지 오리는 사람과 가까운 동물 중 하나입니다. 여러 이야기와 관용구에 등장하며 캐릭터와 마스코트로 사랑을 받습니다. 인명과 지명에서 발견되고 상징으로 사용되며, 오리 울음소리는 아이폰 벨소리에 사용되는 몇 안 되는 동물 소리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강에는 오리 모형의 배가 뜨고, 인터넷 게시판에는 오리 밈meme이 공유됩니다. #duck더킷은 오리와 관련된 모든 것을 다룹니다. 오리의 흔적을 찾고 다.. 2024. 6. 11.
혼잣말들 2호 작가정보문득(김신애), 은소(서예인), 이정현(정현희), 이정수, 정바닥(정진홍), 박순, 꾸르베(이근희), 슬품(박용혁), 규광상(김규광) 제목/장르 혼잣말들 2호 / 동인지가격 10,000원페이지 수 216판형 4x6배판, 32절 작가 소개 혼잣말들. 지속적인 문학 활동을 추구하는 청년 문학동인. 혼잣말을 하는(하고 싶은) 것은 글을 쓰는(쓰고 싶은) 것과 닮아있다는 생각으로 2017년 7월 1일 처음 만났다. 각자가 쓴 글을 가져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각자가 좋아하는 글을 가져와 나직나직 소리내어 읽었다. 2017년 12월 7일 『혼잣말들 1호』를, 2018년 9월 14일에 『혼잣말들 2호』를 세상에 내놓았다.  책 소개 이런 이야기가 가능할까.볕이 좋은 어느 날. 자신의 방에서 글을 쓰다 책..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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