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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서점/입고소식2082

세상은 망했는데 눈 떠보니 투표일?! 전국투표전도 2024 망해버린 세상이 왜 망했는지 되돌아보고이 흐름을 끊어내는 투표가 되도록 고민하는 유권자를 위해!  ​ 2024년 4월 10일의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40여 일 앞두고스튜디오 하프-보틀은 이미 망해버린 세상이 왜 망했는지 되돌아보고이 흐름을 끊어내는 투표가 되도록 고민하는 유권자를 위해표심을 정할 체크리스트를 제안하는 책을 펴냅니다. 스튜디오 하프-보틀과 작가 조현익은 2018년 지방선거 때부터 전국 단위 공직선거 때마다 중요한 선거 이슈와 주목할 선거구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하는 ‘선거 가이드북’인 《전국투표전도 20XX》 시리즈를 펴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작업이 부질없게도, 지난 6년간 세상은 너무나 “망했습니다.” 한국의 경제, 사회, 삶의 질, 인권과 공동체가 망해간다. 전세계가 전쟁, 기후위기.. 2024. 11. 15.
유쾌한 고독 / 유안 ​ 독립을 향한 첫걸음과 일상에서의 작은 발견, 자유를 찾아가는 과정이 펼쳐진다. 자신과의 깊은 대화와 고독 속에서 발견한 자아의 가치, 진정한 자유와 목적을 찾아 간다. 고독이 주는 선물, 즉 사색과 자기 이해를 통해 새로운 인식과 성장에 이른다.30살이 되기 전에 꼭 독립하겠다고 다짐했던 나는, 드디어 30살이 끝나기 2달 전에 독립에 성공하다. 혼자 있는 시간을 오래 가지면서 많은 생각에 잠긴다. 앞만 보고 바쁘게 살다 보니 몰랐던 내가 마음의 병을 앓으며 점점 고독해지고, 나에게 계속 질문을 던진다. 긴 여정을 통해 나만의 길을 찾고, 고독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되다. 그 결과,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와 목적을 가진 삶을 찾게 된 후, 모든 것을 접고 인생의 제2막을 시작하게 되다. -  유.. 2024. 11. 15.
기후정치를 고민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김범일, 보코 “기후위기를 시장과 정치에 믿고 맡길수록 멸종은 가속화될 뿐이에요.”   ​ 한 정당에서 선거 운동을 하다가 동료로 만난 두 사람은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일단 이름부터 야무지게 지었다. 일명 ’기후정치클럽‘. 이름에 걸맞게 기후정치를 고민하고 토론하며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근사한 판을 열고 싶었다. 하지만 여전히 거창한 이름에 비해 클럽 멤버는 고작 둘 뿐이다. 동료를 한 자리에 불러 모으고 싶었지만 두 사람의 역량으로는 부족했다. 한국의 정치 현실과 기후위기를 연결 지으면 사이다 없이 고구마만 한 트럭 삼킨 것처럼 답답한 현실 속에서, 두 사람은 일단 할 수 있는 것을 무작정 찾아 시작해 보기로 했다.  기후정치의 현장을 다루는 이 인터뷰집은 한국의 기후 운동 지형을 이해하고, .. 2024. 11. 15.
바다, 거북이 그리고 나 / 박성진 '나는 흔들리는 것들을 바다라 부르기로 했다'​음악과 함께 읽는 북앨범 『 바다, 거북이 그리고 나 』   ​ 음악과 함께 읽는 북앨범 『 바다, 거북이 그리고 나 』  "그래 맞아. 일렁이니깐 바다인걸? 나는 바다니깐 흔들리는 게 당연한걸?"Episod 4. '나는 흔들리는 것들을 바다라 부르기로 했다' 中  줄거리꿈속 어느 바다에서 만난 수상하게 생긴 거북이. 그 거북이를 따라 들어간 바닷속에서 나는 또 다른 나를 만난다. 그 꿈 이후 꿈에서 만난 그 아이와 함께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1부-본문2부–작업일지  이 책은 꿈을 통해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자, 자신 안에 슬픔을 마주하기 위해 몸부림친 작가의 일기 같은 기록입니다.자신 안에 있는 어둠을 .. 2024. 11. 15.
검은새 소극집 / 박지수, 박채민, 전혜정 자유표현집단 '이십도씨'가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엮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의 독립서점 '블랙버드북숍'에서 올린 두 번의 연극, 네 개의 희곡.그 희곡을 기록하기 위해 만들어진 극본집입니다.자유표현집단 '이십도씨'가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엮었습니다. -  1. Under the sea: 집도, 소통의 의지도 잃고 자신만의 작은 바다에서 플라스틱 공예를 하는 구 인어의 이야기. 2. 사서 이야기: 추운 현실보다 애인이 겹겹이 입혀준 외투의 무게가 더 괴로운 사서.어느 날 꿈인 배우에 가까워지며 추위를 잊고 외투들을 벗어제껴버리는데…. 3. 여는 방법: 열리지 않는 상자와 여자가 있다.여자는 상자를 열기 위해 친절하게 인사를 하고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춤을 춘다.맛있.. 2024. 11. 15.
우리 애 (마지막) 생카 한 번만 와주세요ㅠㅠ / 안젤라 "우리, 이래도 괜찮은 걸까?" ​‘아이돌 덕질’로 대변되는 한 개인의 솔직한 마음과 감정    ​ ‘우리 애 (마지막) 생카 한 번만 와주세요ㅠㅠ’는2023년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울의 한 문화복합공간에서 프로젝트 사공오라는 단체가 공연한연극의 대본입니다.희곡 속에서 ‘아이돌 덕질’로 대변되는 한 개인의 솔직한 마음과 감정을 사회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함께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최애 선우의 생(일)카(페)를 열어주기로 결심한 이안.그러나 예상보다 더 파리 날리는 카페에 이안은 당황하고, 수익이 예상 같지 않아 예민한 카페 사장 가오와도 다투게 된다.그런 와중에 선우가 카페에 등장하고…이 둘은 한 번도 나눈 적 없는 서로의 진심을 나누게 되는데…우리, 이래.. 2024. 11. 15.
밤산과 검은 춤 / 이봄 ​ 2009년, 평화롭고 조용한 척괴마을. ‘밤에는 산에 들어가면 안 된다’는 규칙이 존재한다.마을에서 나고 자란 평범한 중학생 승연은 어느 날부터 마을의 기이한 점을 찾기 시작한다.그는 밤 산에서 무엇을 보았을까? "밤산과 검은 춤"은 사회 집단에서 나타나는 개인 구성원을 향한 무관심으로부터 느끼는 개인의 감정의 모양을 표현한 흑백 만화입니다. 총 3부로 출판할 예정입니다.  -   제목: 밤산과 검은 춤 -1부- 작가: 이봄년도: 2023분야: 만화제본: 무선제본쪽수: 50p크기: 188 x 257 (mm)가격: 11,000원​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2633b9c8-56a3-4d84-85a9-39bfa0145cf8 2009년, 평화롭고 조용한 척괴마을. .. 2024. 11. 15.
Death Is Everywhere / CHAN ​ 소개> 100가지 해골 드로잉을 통해 죽음의 존재를 상기시킴과 동시에 삶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기를 소망하며 제작한 책입니다.  -  소개> CHAN안녕하세요,머릿속에서 떠오르는 다양한 영감을 일러스트 작업으로 풀어내는 창작자 CHAN입니다. 주변의 사물들에 상상력을 더하거나 영감을 불어넣어비현실적이고 세밀한 일러스트레이션을 주로 그리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계정- @chan.illust - 1. 저자 및 책 소개2. 100가지 해골 일러스트3. 기획 및 제작 의도4. 색인목록 -   도서명- Death Is Everywhere작가- CHAN정가- 22,000원출판사- 독립출판출간일- 2023년 10월 10일ISBN- 없음쪽수- 208p크기(판형)- 182x128mm   https://www.dasib.. 2024. 11. 15.
사랑의 기원 / CHAN 플라톤의 향연에서 언급된 사랑에 관한 신화를 각색하여 제작한 책입니다.모든 사랑을 긍정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  도서명- 사랑의 기원작가- CHAN정가- 17,000원출판사- 독립출판출간일- 2023년 11월 10일ISBN- 없음쪽수- 22p크기(판형)- 160x240mm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22b86e38-ca6b-42a9-8724-4f9b56739d39 플라톤의 향연에서 언급된 사랑에 관한 신화를 각색하여 제작한 책입니다. 모든 사랑을 ..." data-og-host="dasibookshop.com" data-og-source-url="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22b86e38-ca6b-42a9.. 2024. 11. 15.
1인 도시생활자의 1인분 인테리어 / 장명진, 별책부록 오늘도 최선을 다해 한 사람분의 삶을 살아내는 도시생활자의 집과 삶에 관한 에세이.    오늘도 최선을 다해 한 사람분의 삶을 살아내는 도시생활자의 집과 삶에 관한 에세이.3평 자취방에서 시작해, 거실과 침실, 다락과 별채, 작은 정원까지 있는 23평 집으로. 환하게 웃던 어느 날은 가구 배치를 바꾸고, 화내고 좌절하던 날은 문고리를 바꾸고, 또다시 힘을 내던 어느 날은 벽에 페인트를 색칠하며. 그렇게 가끔 무너지면서도 다시 일어나 한 걸음씩 옮겨, 삶과 집 그리고 자신을 돌본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  집은 없었지만 늘 있었던 것처럼치열하게 오늘을 살아낸 도시생활자의 삶과 집 이 책의 저자는 대안학교 교사, 커피하우스 점원, 공간 스토리텔러, 여행 작가, 작은도서관 운영실장, 인테리어 칼럼니스트 등.. 2024. 11. 15.
나는 크리스티나 로세티입니다 / 크리스티나 로세티, 별책부록 작가들이 사랑한 고전 영미문학 번역서 시리즈 첫 번째 책, 크리스티나 로세티 시집    작가들이 사랑한 고전 영미문학 번역서 시리즈 첫 번째 책, 크리스티나 로세티 시집 크리스티나 로세티는 낭만주의 시, 어린이를 위한 시, 종교 시 등을 남긴 잉글랜드 작가입니다. 환상 동화를 연상케 하는 시 (1862)과 (1866) 등의 작품으로 명성을 얻은 시인입니다. 삶과 신앙에 관한 생각과 고민을 탁월한 시적 감수성으로 풀어냈지요. 시간이 지나면서 종교 산문이나 소설 창작에도 힘썼습니다. 영국에서 잘 알려진 두 곡의 크리스마스 캐럴 와 의 가사를 쓴 것도 크리스티나입니다. 라파엘 전파(Raphael前派)의 핵심 인물로 화가이자 시인인 단테이 게이브리얼 로세티(Dante Gabriel)는 그녀의 오빠이기도 합니다... 2024. 11. 14.
인사는 잠깐인데 우리는 오래 헤어진다 / 지혜 / 엣눈북스 "오늘의 운세를 봤는데 헤어진 사람이 돌아올 운세라 했다. 헤어진 사람은 너무 많아. 아무도 다시 돌아오지 않았으면 하고 생각했다"     마지막일 때 마지막이라는 걸 알 수 없어서서로를 최대한 오래 끌어안아 줄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인사는 잠깐인데, 우리는 오래 헤어진다. 나는 첫 번째 집에 사는 25년 동안 방 없이 살았다.한 살부터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내 방이 없었다는 말을 하면 사람들은 대개 놀랐다.그러나 방이 없는 생활은 힘들고 슬픈 동시에 기쁘고 즐거운 모든 감정을 내게 알려줬다. 이 책은 오랜 세월 자신의 방이 없었던 이가 자신만의 방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머물렀던 사람, 머물다 떠난 사람, 차마 오지 못한 사람들이 그의 방에 짙은 흔적을 남겼다.그 흔적이 쌓이고 쌓여 그의 방은 사면이..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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