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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서점 풍경/매체 소개

[동네서점 안내서] <1> 서점이 사라진 시대에 ‘다시’ 서점을 한다는 것...다시서점

by 다시서점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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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776

 

[동네서점 안내서] <1> 서점이 사라진 시대에 ‘다시’ 서점을 한다는 것...다시서점 - 일요서울i

대형서점들은 세련됐고 편안하고 용이하다. 하지만 우리는 이 정제된 공간에서 일말의 허전함을 느낀다. 작지만 아늑했고 종이내음 넘치던 지난날의 ‘책방’들이 떠오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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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서점에 대해 소개해 달라.
▲다시서점은 2014년 5월 18일에 개업했다. 처음에 독립출판물 위주로 시작했다. 한남동과 신방화 두 곳에 매장이 있는데 한남점은 독립출판 중에서도 시집 위주로 다루고, 방화점은 다른 독립출판물들도 받는다.
 
-독립서점을 운영하게 된 계기는?
▲작은 외삼촌이 서점을 10년 넘게 하셔서 자라면서 옆에서 많이 봐왔다. (외삼촌이) ‘이제 사람들이 책을 안 사기 시작했고 전반적인 독서인구가 많이 줄었는데 서점을 하면 먹고 살 수 있겠니’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런데 그냥 했다.
 
-다시서점이라는 이름이 궁금하다. 시 관련 서적을 많이 다루기 때문인가? 다 ‘시’라서 다시서점인가.
▲(개인적으로) 중의적인 표현을 좋아한다. (개업) 당시 서점이 많이 사라지고 있어서 서점이 사라진 시대에 다시 서점을 해보잔 의미도 있고, 시가 많은 서점을 해보고도 싶었다. 윤선애의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라는 노래를 좋아해서 (제목의) 앞글자만 따서 ‘다시서점’이라고 지었다.

출처 : 일요서울i(http://www.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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