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여행을 다녀오고 사진만 남은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사이사이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
다시 보고 싶은 사진책, Re·See·Pic
Re 다시 / See 보다 / Pic 사진
vol.15는 각자 사용하고 있는 '렌즈'에 대한 이야기로 엮었습니다.
<저자 소개>
1. Gökhan Atmaca
A research professor in Hongik University, Seoul.
I am travelling for the photography.
I am also beginner level drummer.
2. 김서형
재미있게 사진 하며 성장하고 있는 아마추어 사진가
3. 김선우
#도시기록 #동네사진 #어슬렁
4. 온동훈
근성의 삶을 살고 있는 개발자
5. 해정
6. 허진
본캐와 부캐가 뒤엉킨 채 잘 버티는 중.
모델 : 이혜정 (플라멩코 아티스트)
7. 박상환
프리랜서 사진가
고양이 둘을 모시고 사는 중
8. 박철규
instagram.com/eternal_sunshine_12
눈앞에 보이는 순간을 잘 담고 싶은 사진가
9. 김광석
업으로는 건축사를,
취미로는 재즈와 사진을.
<목차>
1_ Gökhan Atmaca_ My window, My lens
2_ 김서형_ 조화로운 거리, 24
3_ 김선우_ 여수
4_ 온동훈_ I Am Still Me
5_ 해정_ 나의 장미 Decision to Love
6_ 허진_ Bending Moment
7_ 박상환_ Looking from afar
8_ 박철규_ Night Walk
9_ 김광석_ Float in the Scenery
+_ 렌즈 이야기
<책 속으로>
happiness through my lens
happiness through their lens
- Gökhan Atmaca_ My window, My lens
모든 소소한 고단함과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모여 내력이 된다.
뜨거운 가슴이 들뜨는 때에 그 내력은 풀려난다.
- 김서형 _ 조화로운 거리, 24
바다와 도심이 공존하는 곳,
푸른빛을 향유하는 갈매기의 날갯짓.
- 김선우 _ 여수
나라는 존재는 당연하게도 항상 연속적이었는데,
갑자기 그 연속성이 중단된 것 같았다.
- 온동훈 _ I am still me
시간이 지나고 연륜이 쌓이면 세파에 흔들리지 않을 만큼 뿌리가 더욱 깊게 내리뻗을 줄 기대했다.
길어지는 시간만큼 시련의 작용도 같이 커지는 것을 모르고
- 허진 _ Bending moment
멀리 보이는 것들은 멀리 보이는 대로 조화로웠고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듯했습니다. 고백하자면,
네, 나는 그 거리감이 편하고 좋습니다.
- 박상환 _ Looking from afar
캄캄한 밤이 되어야 보이는 것이 있었다.
나는 그 자리에 있었다.
- 박철규 _ Night Walk
making a picture.
Between simplicity and
complexity.
- 김광석 _ float in the scenery
Re 다시 / See 보다 / Pic 사진
가장 많이 찍지만, 가장 많이 버리는 사진.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을 다시 되돌아보며 꾸준히 이야기를 담아 책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추억은 바래고 있지만 그날의 사진과 글이 책을 통해 누군가에게 보여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다시 마음이 두근거립니다.
함께 여행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로 책을 엮을 분들을 기다립니다.
<서지 정보>
책 제목: Re·See·Pic (레시픽) Vol.15 렌즈
저자: Gökhan Atmaca, 김서형, 김선우, 온동훈, 해정, 허진, 박상환, 박철규, 김광석
출판사: 레시픽
출간일: 2023년 11월 24일
분야: 사진집
제본: 무선
쪽수: 186p
크기: 210x148 mm
ISBN 979-11-90753-12-8 04660
ISSN 2672-1023
정가: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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