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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출근하면서 '내가 서있는 이곳이 시작'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매번 고민하고 미루는 일들을 떠올리다가 그 모든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것도, 걱정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것도 지금이 문제를 풀어가는 첫 실마리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손님이 들어오셨습니다. 한남동에 서점이 있을 때는 외국인 손님을 자주 뵐 수 있었는데 오랜만에 서점을 찾아온 외국인 손님이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이 내게 복을 불러온다는 말은 믿지 않지만, 손님과 웃으며 대화하고 서점 방문을 좋은 기억으로 남도록 노력해보아야겠습니다.
Happy Hol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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