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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83

도둑소녀 / 고미랑 ​ 소녀가 도둑질을 멈추고 세상을 살아가는 자립의 방법을 관계를통해 새롭게 알아가는 만화. -  윤정은 초등학생 때부터 엄마 돈을 훔쳤다.훔친 돈으로 윤정은 군것질거리를 사 먹거나 새 옷을 사 입었다.들키지 않으려 집에 들어가기 전 아파트 소화전에 훔친 돈으로 산 새 옷을 숨기곤 했다.윤정의 도벽은 더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된다.스무 살이 되어서도 도벽이 있던 윤정은 갑작스레 교통사고마저 당한다.수술 후 한 달 간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무료한 병실에서 옆 침상의 언니와 대화를 주고받다 친해진다.그 언니의 이름은 미지. 미지 언니는 시각장애인이다.날 때부터가 아닌 후천적으로 시력을 서서히 잃어가는 그녀.윤정은 퇴원 후에도 그녀를 자주 만나 서로를 알아가고 도움을 주고받기도 하며.. -  고미랑말을 잘 하.. 2024. 12. 12.
[음악의 사생활 99] 2010년 이상한 날 / 이랑 예술대학교의 학생 이랑은 이별을 경험하고 무작정 파리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끊는다. 가수로서의 이랑. 그 도입부인 2010년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  "내가 좋아했던 그 가수들은 어떻게 음악을 시작했을까?"한국의 음악씬 아카이빙 X 만화제작 프로젝트 『음악의 사생활 99』예술대학교의 학생 이랑은 이별을 경험하고 무작정 파리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끊는다."그럼에도 파리에 머무는 내내 노래를 만들었다. 그와 함께 있지 않을때 마치 도둑처럼 노래를 만들었다."가수로서의 이랑. 그 도입부인 2010년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랑일본을 무대로 가수이자 작가, 영상 감독으로 일하고 있다.2011 싱글 앨범 로 데뷔2012 1집 2016 2집 2021 3집 를 발표했다.2022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음반.. 2024. 12. 3.
[음악의 사생활 99] (전자양 - 2001년 나는 흑백사진 속에) 21세기를 시작하던 당시 가장 주목받는 신생 레이블 문라이즈에서 발매 된 전자양1집은 당시에는 희소했던 홈레코딩으로 제작된 앨범이었고 이전까지 보기 힘들었던 인디포크음악과 난해한 가사로 수많은 팬들을 만들었다. 하지만 앨범이 발매되고 막 사람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을때. 전자양 본인은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전자양2001 으로 데뷔2007 2집 2015 EP 2017 3집 1집은 2010년 100beat에서 선정한 2000년대 100대 명반중 33위에 선정되었다.처음 솔로활동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정목(기타),솔기(베이스),류지(드럼)의 4인조밴드로 활동하고 있다. 불키드2008 송채성 추모공모전으로 데뷔.2012 〈8군플레이그라운드쑈〉2016 〈이상한날〉2017 〈구체적소년〉2019 〈정리의밤〉.. 2024. 12. 3.
그때 거기서 솰라솰라 후쿠오카 편 / 쭐 여행지에서 현지인들과 술 한잔하며 떠드는 경험, 궁금하지 않으셨나요?얕고 넓은 덕후가 3번의 후쿠오카 여행에서 처음 만난 현지인들과 가볍게 대화했던 내용을담백하고 유쾌한 9편의 만화로 재구성했습니다.단순한 흑백 만화로 부담 없이 술술 읽을 수 있는 여행 수다기 입니다!일본 여행과 문화, 현지인들과의 소통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재밌게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쭐담백한 그림체로 술술 말하는 만화를 그려 @jjooll_ttoonn 인스타그램 계정에 연재하고 있습니다.여행지에서 겪은 일화들/ 일상 속 관찰/ 가끔 깊은 고찰/ 소소한 일본 문화 등다양한 것에서 인사이트와 재미를 발굴합니다.   포장마차1에어비앤비, 스낵칵테일 바포장마차2역 앞 타치노미 바뱃푸 식당포장마차3어느 식당추천받은 칵테일 바후기   .. 2024. 12. 2.
어서 오세요, 수달 카페에./ 토니 ​ 바닷가에 언제 들어섰는지 모를 카페가 있다. 지친 하루에 바닷가를 하염없이 걷던 동물 손님들은 카페에 이끌리듯 들어가는데, 이름하여 ‘수달 카페.’ 서울 생활에 지친 수달 가족은 새로운 삶을 찾아 모험을 떠나기로 한다. 은행에서 진주를 대출받아 바퀴가 달린 주택을 구입해 남쪽의 해안가 도시를 여행하며 카페를 열기로 하는데. 카페에 찾아오는 동물 손님과 특별한 인연을 만들며 수달 가족의 여정이 시작된다. 의 첫 번째 이야기는 부산에서 펼쳐진다. -  토니양띠도, 말띠도 아닌 애매한 양말띠. 재미있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다.  -  우리 가족은 여행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종종 여행처럼 사는 삶은 어떤 삶일까에 대해 고민하고 ‘이렇게 살면 좋겠다’ 라고 자주 상상을 하곤 했어요. 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 2024. 11. 29.
뉴스와 데스크 / 이이오 고양이 만화를 빙자한 한 사람의 일상 넋두리 만화!    주의! 이 만화는 고양이 만화를 빙자한 한 사람의 일상 넋두리 만화입니다. 고양이들과 함께하는 일상 만화인 것 또한 맞습니다. 고양이 두 마리와 고양이를 닮은 한 사람. 육식하는 주인님들과 채식하는 집사. 관심 없는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고양이의 힘을 빌려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말을 꺼내 볼 테니 들어 주시겠습니까? -  이이오그림을 그리며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초상화와 그 외 좋아하는 것들을 그립니다.‘좋아하는 것들’에는 보시다시피 고양이도 포함됩니다. 가장 좋아하는 색은 파랑. -  예고 없이 울리는 큰 소리나 부자연스러운 향을 싫어하며 밤에 활동하기를 좋아하니 나는 고양이와 제법 닮았다 (22p)그래서인지 가족을 꾸리는 상상을 하면 그 속엔 .. 2024. 11. 19.
밤산과 검은 춤 / 이봄 ​ 2009년, 평화롭고 조용한 척괴마을. ‘밤에는 산에 들어가면 안 된다’는 규칙이 존재한다.마을에서 나고 자란 평범한 중학생 승연은 어느 날부터 마을의 기이한 점을 찾기 시작한다.그는 밤 산에서 무엇을 보았을까? "밤산과 검은 춤"은 사회 집단에서 나타나는 개인 구성원을 향한 무관심으로부터 느끼는 개인의 감정의 모양을 표현한 흑백 만화입니다. 총 3부로 출판할 예정입니다.  -   제목: 밤산과 검은 춤 -1부- 작가: 이봄년도: 2023분야: 만화제본: 무선제본쪽수: 50p크기: 188 x 257 (mm)가격: 11,000원​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2633b9c8-56a3-4d84-85a9-39bfa0145cf8 2009년, 평화롭고 조용한 척괴마을. .. 2024. 11. 15.
나의 가정출산 이야기 / 권다혜 ​ 뱃속의 아이를 자연스럽게 만나고 싶었습니다.의료기관이 아닌 우리집에서뱃속의 아이, 아이를 품은 엄마, 그리고 아이의 아빠, 세 사람이 함께한편안하고 자연스러운 가정출산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 엮었습니다. -   권다혜마주하는 순간들을 그리는 사람.바다가 보이는 작은 집에서, 명진 그리고 두 아들과 함께우당탕탕 재미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중입니다.@momosday -   제목: 나의 가정출산 이야기저자: 권다혜쪽수: 170p판형: 131*180mm발행일: 2023년 12월 17일가격: 18,000원​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70d8432e-d809-4b62-8948-9d6b9e037bb8 뱃속의 아이를 자연스럽게 만나고 싶었습니다.의료기관이 아닌 우리집에서뱃속.. 2024. 11. 13.
음악의 사생활99 신승은 2012년 / 글 신승은, 그림 남수 (삐약삐약북스) "내가 좋아했던 그 가수들은 어떻게 음악을 시작했을까?"한국의 음악씬 아카이빙 X 만화제작 프로젝트  2012년 _신승은편  동아리방에서 뒹굴던 기타로 노래를 만들며 감독의 꿈을 꾸던 한 영화학도는 “언니, 프리마켓에서 공연 안해볼래요?”그 한마디에 난생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다. 영화감독이자 싱어송라이터 신승은이 탄생하게 된 시작에 관한 이야기.  -   글: 신승은2016 정규1집 2019 정규2집 , 영화 2020 영화 2021 EP 2022 서적 . 2023 싱글 , 서적  만화: 남수따뜻하고 투명한 질감을 가진 그림작업으로만화/일러스트/애니메이션 등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9 삽화및 표지, 표지2020 , , 독립출판, 삽화및 표지2021 , , , 삽화및 표지, 표지2022.. 2024. 11. 13.
러스티 브라운 / 크리스 웨어 1975년 미국 중서부 네브래스카의 설국 “인간이 눈 결정을 최초로 관찰하기 시작한 대략 3세기 전부터 지금까지 수천 개에 달하는 눈 결정체를 종이나 필름 상에 포착해왔지만, 그 가운데 완벽하게 닮은 한 쌍을 발견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사람 눈에 아예 든 적 없는, 아니 사람이 영영 보지 못할 수십 억, 수조 개에 달하는 눈 결정은 어떨까요? 적어도 개중 서로 얼마간이라도 닮은 한 쌍을 찾을 가능성은 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1655년 로버트 훅이란 과학자는 사방에 쌓이고 흩날리는, 르네 데카르트가 작은 장미 또는 톱니 여섯 개 달린 바퀴라고 묘사 한 바 있는 눈 결정을 처음으로 그려보고자 했습니다. 훅은 세계 최초로 발명된 현미경 중 하나를 통해 눈 결정을 최대한 가까이에서 살피려 했.. 2024. 11. 7.
치와와 / 오카자키 교코 ​  지난달에 발생한 살인사건의 피해자 신원이 밝혀졌다. 치와키 요시코, 20세, 간호과 재학. 그게 내가 아는 치와와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나는 치와와의 본명조차 몰랐던 것이다. 친구를 낯설게 느끼는 때는 언제일까. 애를 써도 이해할 수는 없다고 건성으로 고백하는 듯한 거친 펜선으로 그려진 단편. 진심이 지나쳐 페르소나가 단 한 개인 사람은 여지없는 지옥이라고 말하는 이야기를 고작 스무 페이지로 압축하는 작가의 건성은 차라리 담력에 가깝다. 하늘을 올려다보다-맺음말을 대신하여  그날은 밤을 새워 일하다가 겨우 정신을 차렸더니 시곗바늘이 4시를 지난 참이었다. 이시이 유코가 일을 도와주려고 와 있었다. 지칠 대로 지쳤는데도 전혀 졸리지는 않았다. 이시이도 그런 모양이었다. 커피라도 마시려고 밖으로 나가.. 2024. 11. 7.
독후강 / 지순 책으로 하는 움직임들을 모은 한 컷 만화 모음집.이 움직임들은 '혼자서도 가능한' - '둘 이여야 가능한' - '여럿이라 가능한' 동작으로 점차 확장됩니다. 줄곧 '외유내유'한 자신이 싫었던 인간 지순은, 혼자여도 괜찮은 활동으로 그 흔한 책 읽기를 시작합니다.그런데 책을 읽다 보니 꼭 누군가와 함께인 기분. 이젠 책을 혼자만 보기가 싫을 만큼 강해졌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1. 책하고 나하고: 혼자여도 괜찮은 책 읽기2. 책하고 나하고 너하고: 둘이라서 또 재밌는 책 읽기3. 책하고 나하고 너하고 우리: 여럿이면 무르익는 책 읽기-덧. 책으로 가는 길-(추가 만화) 책이나 사람이나~    지순  책 추천 만화를 그립니다. http://instagram.com/jisoonyangsbooks  .. 2024.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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