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바닷가에 언제 들어섰는지 모를 카페가 있다. 지친 하루에 바닷가를 하염없이 걷던 동물 손님들은 카페에 이끌리듯 들어가는데, 이름하여 ‘수달 카페.’
서울 생활에 지친 수달 가족은 새로운 삶을 찾아 모험을 떠나기로 한다. 은행에서 진주를 대출받아 바퀴가 달린 주택을 구입해 남쪽의 해안가 도시를 여행하며 카페를 열기로 하는데. 카페에 찾아오는 동물 손님과 특별한 인연을 만들며 수달 가족의 여정이 시작된다.
<어서 오세요, 수달 카페에.>의 첫 번째 이야기는 부산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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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토니
양띠도, 말띠도 아닌 애매한 양말띠. 재미있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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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우리 가족은 여행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종종 여행처럼 사는 삶은 어떤 삶일까에 대해 고민하고 ‘이렇게 살면 좋겠다’ 라고 자주 상상을 하곤 했어요. 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실행에 옮기진 못했답니다.
그러다 우리 가족을 닮은 분신을 만들어서,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아보게 하자!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그렇게 수달과 순달이 탄생하게 되었답니다.
이 만화는, 서울에 살던 수달 가족이 지친 대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남쪽의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수달 가족은 이동식 주택을 끌고 다니며 한적한 바닷가에서 카페를 열고 다양한 동물 손님들과의 인연을 만들어 나갑니다.
수달 가족이 만들어 내는 이야기 속에서 독자 여러분들의 마음 속 안정과 힐링을 얻어가시길 바라며 만들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만화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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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소개 / 진주를 빌려주세요! / 바다가 우리를 부르다! / 친구 좋다는 게 뭐냐! / 세상의 중심에서 염소룡을 외치다! / 매기 갈은 구라다를 입는다! / 토기정 기정아 어디로 가느냐? / 강기백, 기백을 가지고 앞으로 전진! / 동생의 전화 / 에필로그 /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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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문장>
‘언제쯤 나도 이런 번듯한 집을 마련할 수 있을까?’
‘나 이제 남 위해 일하지 않을래. 날 위해 살고 싶어졌어!’
-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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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제목: 어서 오세요, 수달 카페에. 1 부산
저자: 토니
쪽수: 120p
판형: 128 x 182mm
가격: 10,000원
발행일: 2024년 7월 8일
ISBN 없는 독립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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