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다섯 작가의 상상력 사전
책 소개 '상상'이라는 단어로, 20대 청춘들의 현실의 아픈 내면을 꿰뚫고자 했다. 고통스럽지만 그것은 상상이었고, 마주한 현실이었다. 20대 청춘 작가 다섯 명의 시선과 개성 있는 문체로 기묘하게 재해석 된 상상력 사전, 아니, 한 권의 또 다른 『책』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저 글을 쓰고 싶어서, 그리고 그것들을 책에 담아내고 싶어서 ‘사구려 출판소’라는 모임을 만든 다섯 명의 작가들이 모였다. 병신, 화장실, 길고양이, 참치캔, 공항, 밥 등등. 생각해낼 수 있는 모든 것들은 툭툭, 거침없이 내뱉었고, 그렇게 15개의 단어를 선정해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목차책 시작 횡단보도 벤치 문틈 일상 커피 달 책 길고양이 그,그녀 거짓말 화장실 급 끝 졸업 혹자의 ..
2024.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