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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글>
"가장 나다운 방법으로 당신을 버릴 수 있어 기뻐요."
다섯 번째 시집 <무단투기>에는 열아홉, 그 시절 첫사랑에 관한 시를 담았습니다. 처음이라는 것은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토록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선명하게 남아있을까요.
차마 버리지는 못하고 마음 한 켠에 간직해 두었던 먼지 가득한 기억을 이제 그만 책방에 무단투기하려 합니다. 함께 동봉되어있는 '재사랑 불가 스티커'는 당신의 사랑을 무단투기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세요.
* 365일 계절이나 날씨에 상관없이 수거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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