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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詩집> 수전증
동네가수 이내의 1집 <지금 여기의 바람> 2집 <두근두근 길 위의 노래> 3집 <되고 싶은 노래>의 가사 모음집.
편지와 일기가 노래가 되었다. 누군가의 이야기도 노래가 되었다. 마음을 쿵 내려친 시詩도 노래가 되었다.
그래픽노블을 그리는 기묘나 작가의 물로 그린 그림이 이내의 노래와 만나서 가사시집이 되었다.
“이내 씨 노래에는 서툴고 약한 존재들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다. 무심코 지나가 버릴 수 있는 사소한 순간들이 기록돼 있다. 아프고 불안해도 지금 여기를 살아가려는 용기도 들어있다. 그래서 특별하다. 읽고 싶고, 부르고 싶고, 부르다 보면 마음이 편해진다.
노래를 들으면서 새벽녘에 그림을 그렸다. 수채화는 익숙지 않지만, 그리는 내내 행복했던 작업이었다. 그 그림들과 이내 씨 앨범에 수록된 노래 30편의 가사詩를 책으로 엮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마음이 약해질 때마다 꺼내서 읽고 싶은 시집이 되었으며 좋겠다.” -기묘나 추천사 중
“떨리는 손가락 떨리는 목소리
나의 노래는 작고 연약한 이야기
눈부신 웃음 반짝이는 눈빛
나의 노래에 귀기울이는 사람들
보잘것 없는 내 이야기 라도
당신이 듣고 있어요” -수전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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