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사실과 허구가 뒤섞인 세계입니다."
<책 소개>
『레터스 투 윈터 Letters to (WINTER)』는
여름의 시인 Y가 겨울의 화가 R에게 쓴 편지와 R이 Y에게 보낸 그림으로 만들었습니다.
편지에 그림으로 답장한 특별한 서간문집입니다.
Y는 자신의 시집 <하지가 지나고 장마가 끝나도>에 등장하는 여름의 시적 이미지를 겨울이 훨씬 익숙한 R이 보다 너그러이 감상하기를 소망했습니다.
그리하여 시에 담았던 태도와 시선과 절망과 동경을 겨울의 분위기와 사물로 덧대어 편지를 써 보냈지요.
편지를 읽은 후, R은 편지와 시에 대한 자신의 감상과 재해석을 통해 몇 폭의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이곳은 사실과 허구가 뒤섞인 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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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글| 유보
쓰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사람으로 태어났다는 믿음에 기대어 쓴다.
주로 시, 또는 시적인 텍스트를 통해 세계와 마주하며 시를 활자로 그리는 그림이라 여긴다.
에세이 『집, 어느 민달팽이의 유랑』, 『애정 재단』, 시집 『하지가 지나고 장마가 끝나도』
그림| 래
모든 색의 종착점인 검정에 매료되어 흑백의 세상을 그린다.
점이 선이 되고 선이 면이 되는 드로잉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항해한다.
<블랙펜슬클럽>에서 다양한 드로잉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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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23. 5. 6.
23. 5. 21.
23. 6. 6.
23. 6. 21.
23. 7. 7.
23. 7. 23.
23. 8. 8.
Epilogue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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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문장>
작품은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가.
예술가에게 영감의 원천은 사방이고 일상이며 모든 순간이다.
표현과 해석, 의미 부여와 오독. 빛나기도 빗나가기도 하는 대기와 먼지의 재생산.
장면의 뒤로 감기와 앞으로 감기 사이에서 당신은 무엇을 발견하고 누구에게 말을 거는가.
누구에게 어떤 편지를 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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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제목: 레터스 투 윈터 Letters to (WINTER)
저자: 유보, 래
쪽수: 80p
판형: 120*210mm
가격: 14,000원
발행일: 2023년 10월 10일
분야: 서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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