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시집 <눈빛의 형상>

 

 

 

눈빛의 형상은 바다에 이어 소설 <데미안>에서 주인공이 알을 깨고 나온 것 처럼 제가 이제 그 어떤 상처를 딛고 마주하게 된 세상의 시점으로 쓰게 된 시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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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시집 <눈빛의 형상> 다시서점에 입고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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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의 형상 / 박지윤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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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의 형상 / 박지윤 시집 / 다시서점 독립출판물 : 다시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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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아픈 기억들은 이제 저는 감당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믿고 사랑을 믿고 세상에 갓 나온 어린아이처럼 많은 것을 부딪혀보고 쓰게 된 책입니다. 이것은 여러 사람에 대한 감상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면에서 그간 만났던 사람들의 눈빛들이 축적되어 생긴 형상들을 모은 스케치들입니다. 어둠과 밝음이 뒤섞여 매우 혼란스러운 내용이지만 글을 읽어가면서 저와 함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