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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며 사랑하기 / 윤안채영 우는 시간보다 웃는 시간이 많았지만 결국 나의 기억에 자국을 남긴 건 울면서 사랑한 시간이다. 그 기억들에는 일말의 미화도, 폄하도 없다. 그저 기억하고 적을 뿐이다.는 단지 '너'와 ‘나’ 둘만의 사랑에 그치지 않고 좀 더 넓은 '우리'의 사랑에 대한 사건들을 실었다. 나의 '우리'에는 당신도 포함되어 있다.  윤안채영 사람과 함께 일하고글과 함께 뒹굽니다.을 썼고,로 돌아왔습니다.@unan_chae02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8c20da0a-dc15-4314-b7d6-31cb9d159b3f 다시서점 www.dasibookshop.com https://smartstore.naver.com/dasibookshop/products/8606912373 울며 사랑하.. 2024. 10. 15.
달이 뜨는 동쪽, 세상의 끝 / 주얼 “이 책에 실린 네 편의 소설은 ‘다시 시작’에 대한 나의 고민과 의심, 바람과 기대가한데 뒤엉키고 녹아들어 변형의 과정을 거친 끝에 다다른 불확실한 대답들이다.” 속초의 바다와 달빛 아래서 펼쳐지는 회복과 치유의 풍경,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당신의 계절이 지나가면』, 『여름의 한가운데』의 작가 주얼의 첫 연작소설 『당신의 계절이 지나가면』과 『여름의 한가운데』에서 지난 과거가 쌓이고 중첩된 현재를 살아가는 인물들의 애틋하고도 쓸쓸한 감정을 담담하고 서정적인 문장으로 그려내었던 작가 주얼이 세 번째 작품집 『달이 뜨는 동쪽, 세상의 끝』을 발표하였다. 「최선의 선택」, 「그해 겨울 눈 덮인 해변에서」, 「파도에 몸을 맡기고」, 그리고 표제작 「달이 뜨는 동쪽, 세상의 끝」까지 여기에 수록된 네 편.. 2024. 10. 15.
아직은, 이름 (개정증보판) / 본본 '수 많은 이가 나를 만졌다. 그들의 손자국 하나하나가 남아, 지금의 내가 되었다.'나는 나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또, 얼마나 많은 오해를 하고 있을까요.아직은 나에 관하여 안다기에 많이 이른,아직은 이름 붙이기 어려운 이야기들이 새로이 깁고 더해져 엮이었습니다.   - 제작자명 :본본- 페이지 : 180page- 판형 : 120*195mm- 제본 : 무선제본- 정가 : 13,000원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99f995e3-1f3e-4109-b137-8a1913bfce5c '수 많은 이가 나를 만졌다. 그들의 손자국 하나하나가 남아, 지금의 내가 되..." data-og-host="dasibookshop.com" data-og-source-url="h.. 2024. 10. 15.
어스름한 아침을 밝히는 건 / 백진주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d8746850-5f78-4cc5-a90f-7707a9028428 출근길에서 마주한 장면들을 하나둘 그러모았습니다. 정해진 시간마다 길을 거닐다 보면 ..." data-og-host="dasibookshop.com" data-og-source-url="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d8746850-5f78-4cc5-a90f-7707a9028428" data-og-url="https://dasibookshop.com/product/d8746850-5f78-4cc5-a90f-7707a9028428"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cs8Z0V/hyXhKL6NG.. 2024. 10. 15.
실패한 사랑을 수집하는 건 악취미라서 / 강예린 가영이의 파편, 그리고 지난한 사랑 124p에 70 여개의 시가 수록된 시집입니다.실패한 사랑을 수집한 기록이 담긴 시집으로,1부 '6 전시실'에서는 나에 대한 전시를,2부 '결'에서는 사랑이 끝나기 전의 기록을,3부 '연소'에서는 사랑이 끝난 후 타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불완전한 사람인 화자(가영)가 치열하게 사랑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코코라는 대상을 사랑하며 방황하는 가영이의 내부를 솔직하게 적었으며,세상과 사람에게 지독하게 상처받지만결국 사랑하며 살 수밖에 없는 모순적인 현실을 자기파괴적으로 담았습니다.      제목: 실패한 사랑을 수집하는 건 악취미라서저자: 강예린장르: 시출판사: 블루프레임ISBN: 979-11-983171-8-6 03810출간일: 2023년 5월 16일가격: 10,.. 2024. 10. 15.
눈부시게 반짝이는 오트쿠튀르 자수 / 필로사 미나미 / 마피아싱글하우스 "뤼네빌 크로셰 바늘로 만드는 오트쿠튀르 자수!명품 오트쿠튀르 패션쇼에서 볼 수 있었던 프랑스 귀족자수 기법을 배워보자!!” 뤼네빌 자수 기법으로 만드는 액세서리, 소품 등 다양한 아이템!오트쿠튀르 자수 작가, 필로사 미나미의 노하우를 담은 « 눈부시게 반짝이는 오트쿠튀르 자수 »  화이트, 블랙, 컬러 세가지 컨셉의 테마로 소개하는 오트쿠튀르 자수로 만드는 액세서리와 소품. 뾰족한 코바늘 모양의 '크로셰 바늘'로 수놓는 '뤼네빌 기법'을 사용하여 만드는 오트쿠튀르 자수.웨딩 패션 디자이너, 명품 패션 액세서리 디자이너, 고퀄리티 작업을 위한 자수 작가들을 위한 필로사 미나미의 친절한 오트쿠튀르 자수 교과서입니다. 패션쇼의 테마를 표현하듯 작품 테마가 분명한 작품들의 자수 방법과 액세서리, 소품을 만드는.. 2024. 10. 15.
슈퍼마켓 VOL.3 이탈리아 피렌체 “슈퍼마켓”은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슈퍼마켓을 통해 여행을 해석하고 그 안에서 사람과 문화를 이야기하는 새로운 개념의 도시여행 총서입니다. 매번 하나의 도시를 선정하고 그곳의 슈퍼마켓에서 여행을 시작합니다. 골목의 작은 가게부터 커다란 빌딩 전체를 가득 메운 대형마트까지, 슈퍼마켓의 형태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슈퍼마켓에는 항상 우리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이 담겨있고, 한 도시의 사람, 환경, 문화까지 모두 녹아있습니다. 이 도시의 사람들은 왜 밥 대신 국수를 즐겨 먹는지, 차를 많이 마시는 나라에서는 왜 치약이 유명한지, 유명하다고들 하는 물건을 정말 현지 사람들도 자주 사용하는지, 나만 알고 싶은 현지 아이템은 무엇인지, 이 모든 질문의 답을 “슈퍼마켓”에서 찾아봅니다. 우리는 슈퍼마켓에서 도시를 삽니다.. 2024. 10. 15.
야생의 땅 / 존 뮤어 미국 국립공원의 아버지 존 뮤어의 수필 국내 첫 출간. 존 뮤어의 삶의 목적은 대자연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사람들의 시선을 돌리게 하는 것이었다. 그는 경이로운 자연을 보호하는 운동에 뛰어들었고 빙하와 강, 깊은 숲과 새로운 땅을 탐험하며 섬세하고 예리한 묘사가 돋보이는 글을 남겼다. 그의 글에는 광활한 여정과 생생한 자연의 생명력이 생생하게 소환된다. 문학 평론가 노먼 푀스터는 그가 사람들에게 미국의 자연을 선물했다고 평했다. 오늘날에도 존 뮤어의 글과 활동은 기념비적인 위업으로 칭송받고 있다. “아름다움은 평원과 하늘, 산에서 쏟아진다. 당신은 캠프파이어에서 몸을 덥히듯 자연의 기운에 몸을 담그면 된다. 그러면 내가 따로 떨어진 별개의 존재라는 생각이 금세 사라진다. 풍경과 하나 되어 자연의 한 부분.. 2024. 10. 15.
제주도는 가고 싶고 운전은 못 하고 (개정판) / 시와 ​는 운전은커녕 자전거도 못 타는 제가 ​제주도 여행을 하려고 버스를 공부하다가 만든 책으로 2018년 초판 이후, 5년 만에 개정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버스로 제주를 여행한 에세이나 버스로 갈 수 있는 제주 관광지를 소개한 가이드 북이 아닌, ​그야말로 제주 버스 안내서입니다. 내용으로만 보자면 관공서에서 배포할 법하지만, ​지루함을 덜기 위해 정성을 다해 꾸몄습니다. 색연필만 사용한 초판과 달리 ​개정판은 수채 물감과 마커펜 위주로 작업하였고, 저의 다른 책과 마찬가지로 핸드 바인딩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제주도의 다양한 버스(급행, 간선, 지선, 관광지 순환, 리무진, 시티투어)를 소개하고, ​버스 이용 시 주의할 점 등을 저의 실수를 예로 들어 설명하였습니다. ​이 책은 운전을 못 하는 여행자.. 2024. 10. 15.
도로시맨션 / 가히지 / 엣눈북스 "저 깊은 숲 너머 어딘가엔 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있을 거야.” 멀고도 가까운 시간, 잿빛 마을에 살고 있던 타탄은 핑크빛 강을 건너이상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살고 있는 에 도착했습니다.이곳에는 사람들의 편견에서 벗어난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요,과연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을까요?사랑이 가득한 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가히지 뉴질랜드와 한국에서 초상화 아티스트로 활동했으며 사람과 여행, 일상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그림으로 기록합니다.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퀴어한 이야기를 그리고 싶어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2021년 만화 을 독립 출판하였습니다.은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로 만든 첫 그림책입니다.    한때 머물렀던 뉴질랜드에서 본 풍경 중 잊을 수 없는 장면.. 2024. 10. 15.
라이딩 모드 / 이택민 10년동안 바퀴를 굴리며 지면(地面) 위에서 느낀 감상을 지면(紙面)으로 옮긴 [라이딩 모드 (이택민, 책편사)]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0e248a0e-28c8-4293-be0b-7a1e4af92849 나는 왜 자전거를 타는가. 나는 왜 국토종주를 했는가. 나는 왜 10년 동안 이 취..." data-og-host="dasibookshop.com" data-og-source-url="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0e248a0e-28c8-4293-be0b-7a1e4af92849" data-og-url="https://dasibookshop.com/product/0e248a0e-28c8-4293-be0b-7a1e4af9284.. 2024. 10. 15.
항로 / taeppokp 만화 또는 이야기의 연속성을 견인하는 잠정적 동력으로 비인간 또는 존재라 일컬어지지 않는 대기와 같은 거대한 움직임의 틀과 그것들을 향한 두려움의 감정으로 동시에 향하는 모순된 만화책 [항로 (taeppokp)]   ​시작.​이 만화책이 발견되기 이전부터 시작된 누군가이길 바란다.​끝.​‘섬광이 지나갔습니다’​표지부터 시작된 쪽수 ‘1’은 만화책의 마지막 문장이 무엇일지 엄밀하게 따져볼 준비를 한다. 그리하여 『항로』의 가장 마지막 문장은 다음과 같다.​‘이 책은 접착제 없이 조립과 분해가 가능하나 잦은 마찰로 인해 실이 삭아 재조립이 어렵거나 형태가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항로』는 만화 또는 이야기의 연속성을 견인하는 잠정적 동력으로 비인간 또는 존재라 일컬어지지 않는 대기와 같은 거대한.. 2024.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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