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다시서점/입고소식2084 세 번째 빌라 1 "당신이 궁금해서 내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이제부터 할 이야기는 어쩌면 낮잠 잘 때 꾼 꿈, 그저께 입은 옷깃의 냄새로 만들어진, 빗어도 가지런해지지 않는 머리칼 사이의 단상, 어떤이의 따뜻한 꿈, 작은 걱정거리. 나는 정온입니다, 당신이 궁금해서 내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http://www.dasibookshop.com/product/233 세 번째 빌라 1 "당신이 궁금해서 내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이제부터 할 이야기는 어쩌면 낮잠 잘 때 꾼 ... dasibookshop.com http://storefarm.naver.com/dasibookshop/products/2333644780 다시서점 시집 독립출판 : 다시서점 안녕하세요, 독립출판물을 판매하는 다시서점입니다. 다시서점은 한남동과 신방.. 2024. 4. 8. 투명일기 See Through Me 나에게 일기는 내가 잊고싶은 것들이자, 내가 필사적으로 잊어왔던 것들의 기록이다. 그리고 투명일기는 그렇게 소비된 감정들을 투명하게 내비친다. http://www.dasibookshop.com/product/234 투명일기 / 이수진 See Through Me 나에게 일기는 내가 잊고싶은 것들이자, 내가 필사적으로 잊어왔던 것들의 기록... dasibookshop.com http://storefarm.naver.com/dasibookshop/products/2331096663 다시서점 시집 독립출판 : 다시서점 안녕하세요, 독립출판물을 판매하는 다시서점입니다. 다시서점은 한남동과 신방화점 두 곳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매장별로 다양한 시집, 에세이, 소설, 미술, 디자인, .. 2024. 4. 8. 꽃같거나 좆같거나 연애를 하다 보면 좋을 때는 그렇게 꽃 같다가 반대로 그렇지 못할 때는 좆같다. 그렇게 우리의 연애는 꽃같거나 좆같거나. 다시서점 추천사 인생은 모 아니면 도라고. 우리는 양 극단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산다. 김은비의 의 후속작, 는 변함없이 경쾌한 문장을 통해 만남과 이별, 사이에 있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금까지 사랑에 대해 논했던 수많은 작품들이 빼곡히 꽂혀있는 책장 한 켠에 가 한 자리를 마련해야 하는 이유를 말하라면 '솔직한 글이기 때문'이라고 답하겠다. 어떤 글은 자신의 감정을 포장하기 위해서 쓰이기도 하고 자신을 정당화하거나 방어하기 위해 쓰인다. 만남도 이별도 본인 위주로 돌아가는 이기적인 글들. 그러나 김은비의 글은 언제나 솔직함이 묻어있다. 의 제목을 두고 저자는 많은 고민을 털어.. 2024. 4. 8. 스친 것들에 대한 기록물 은 지극히 주관적인 글쓴이의 스친 기록물 입니다. 그러나 읽는 순간 당신의 삶이 될 수도 있겠지요. 지나버린 가을을 책장에 담아보세요. 당신의 사계절을 더욱 더 공허하고 쓸쓸하게 해드립니다. 해삐- 당신의 책장에 스치지 않고 남아주길 바랍니다. http://www.dasibookshop.com/product/239 스친 것들에 대한 기록물 / 김은비 은 지극히 주관적인 글쓴이의 스친 기록물 입니다. 그러나 읽는 순간 ... dasibookshop.com http://storefarm.naver.com/dasibookshop/products/2331098057 다시서점 시집 독립출판 : 다시서점 안녕하세요, 독립출판물을 판매하는 다시서점입니다. 다시서점은 한남동과 신방화점 두 곳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2024. 4. 8. 상념지 뭔가 4호, 편협 타협 소개 과거 "타협을 모르는 팔자"라는 사주 풀이를 들었던 기억이 있다. 타협을 모른다기엔 끊임없이 밥벌이를 하고 있었고, 하루 끝이나 일년 끝엔 사람들과 좋은 대화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런 생활과 마음을 지속하고 있지만 편협함이라는 단어가 영 나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믿고 싶은 것만 믿고, 재미로만 들으면 된다는 사주 풀이처럼. 좋은 말과 나쁜 말을 뒤섞어 만들다보니 표지도 회색이 되었다. 자기 스스로 한계를 느끼고, 또는 스스로 한계를 정해서 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면 쓸데없이 권하고 싶은 책이다. 쓸데없이 권하고 싶다는 건 이 책이 어느 정도의 한계를 갖고 있으며, 그 한계에서 뭔가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게 한다는 확신을 준다는 것. 그밖에 다른 말들은 생략하고 관념어의 치중했.. 2024. 4. 8. 이별의 순간들 어느 날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7년 전에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났다. 당시에는 어렸을 적부터 나를 키워주신 할머니가 갑자기 사라진다는 생각에 너무 무서워서 임종도 지키지 못하고, 결국엔 장례식도 가지 않았다. 그렇게 할머니를 보내고 한참 후, 그때를 비롯 할머니와 함께 했던 많은 순간들이 큰 후회로 다가왔다. 그리고 그날 이후, 나는 자기 전에 이별한 몇몇 것들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할머니는 물론이고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떨어져 살았던 엄마, 한때는 사랑했을지도 모르는 연인들, 내 실수로 떠나가 버린 친구들, 내가 살던 도시, 내가 살던 집, 그리고 내가 좋아하던 어떤 것 등등에 대해서. 그렇게 이별한 것들에 대해서 생각하다 보니, 어느 순간 나 자신을 돌아보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2024. 4. 8. 우리가 아는 시간의 풍경 - 도시의 숨결을 찾다 “이 책은 골목길 풍경과 닮았다. 현대사회라는 추운 겨울을 어렵게 나고 있는 우리들에게 인정미 넘치는 봄 햇볕을 쬐어준다. 사람 냄새가 물씬 풍겨온다.” _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 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야기의 발견과 공유 월간토마토는 2007년부터 ‘공간, 사람 그리고 기록…’이라는 테마로 문화예술 잡지 《월간 토마토》를 발간했다. 잡지를 통해 도시민과 소통하며 우리가 사는 도시의 모습을 솔직하게 담아내고 우리가 살고 싶은 도시의 모습을 상상해왔다. 그동안 만나온 도시민의 자취를 모아 지역출판을 시작한다. 일상적 감동이 넘치는 도시마을을 만들기 위해 대안을 모색하고, 도시민의 삶과 가치를 담은 사회적 콘텐츠로 소통하려 한다. 이 책은 도시민들의 공간과 그들의 이야기를 월간토마토.. 2024. 4. 8. 대전여지도 1 - 중구편 공간은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이다. 《월간 토마토》의 야심찬 장기 프로젝트 ‘대전여지도 시리즈’ 그 첫 번째 책, 중구편 출간. 한국의 대부분 도시는 비슷한 모양이다. 이런 현상은 ‘아파트’로 채워진 철저히 계획적이고 획일적인 공간에 가면 그 정도가 더 심해진다. 대전이라는 도시 공간 안에서 일어나는 주거공간의 소멸과 탄생, 쇠락과 번성은 전국 어느 도시에서나 흡사하게 발견되는 패턴이다. 한국에서 사는 사람이라면 자기가 살던 익숙한 골목이나 집, 소소한 풍경들이 개발로 인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는 경험이 한 번 정도는 있을 것이다. 소비재로 전락해 버린 공간은 개성과 정겨움을 잃어버리고 만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도시에도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들이 공존하고 있다. 허름해 보여도 오랜 시.. 2024. 4. 8. 백일몽 ⌜뭔가 읽거나 쓰거나 그리고 싶었다. 그러나 자리에 앉으면 꼭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었다. 집을 나서면 눈앞에 스쳐 지나가는 풍경이 새로울 것 같았지. 하지만 그 풍경은 이미 다른 사람들로 바글대는 낡은 것이었다. 그런데도 아직 집으로는 돌아가기 싫었다. 지금 내 앞에 어른거리는 이 느낌을, 감정을 붙잡아 둘 시간이 필요했다. 영감이란 건 또 얼마나 쉽게 흩어져 버리는 것인지. 그 잔향을 더듬어 무엇인가 적어 내리는데 진이 빠졌다. 난 대체 무엇을 찾았다고 생각했던 것일까.⌟ - 본문 중에서. 꿈처럼 지나가는 감정들을 수필과 소설로 모아놓은 책입니다. http://www.dasibookshop.com/product/248 백일몽 제목 : 백일몽저자 : 지아(Jia) - 책 소개 : ⌜뭔가 읽거나 쓰거나 그.. 2024. 4. 8. 어째서 너는 내가 아닌가 글귀집 '어째서 너는 내가 아닌가' 는 저자가 매일 인스타그램(http://www.instagram.com/geulsseoyu)에 올렸던 글들을 모아 다시 편집하여 제작한 독립출판물입니다.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 이별, 삶 등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구성하였습니다 .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과 말을 적어놓고 글귀집이라며 책을 묶는 것이 참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과 감정을 밖으로 꺼내어 누군가와 나눌 수 있다는 그 하나에 의의를 두었습니다. 참으로 두서가 없는 글들의 나열입니다. 나름 주제를 가지고 챕터를 나누어 볼까 노력했지만 주제가 모호한 글들이 있기에 큰 의미 두지 않고 챕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에 제목을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제목을 두어 글의 주제를 부각시.. 2024. 4. 8. 집, 사람 - 두 아이가 크는 작은 집 이야기 프롤로그 / 다섯 살과 두 살 꼬마 형제와 함께 작은 아파트에서 낮고 소소한 살림을 꾸리며 삽니다. 매일매일 같지만 또 매일매일 조금씩 다른, 오늘의 집에서 일어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http://www.dasibookshop.com/product/270 집, 사람 - 두 아이가 크는 작은 집 이야기 저자 김수경 출판 문화다방 150mmx210mm p.200 가격 14,000원 / 프롤로그 / 다섯 살과... dasibookshop.com http://storefarm.naver.com/dasibookshop/products/2331137493 다시서점 시집 독립출판 : 다시서점 안녕하세요, 독립출판물을 판매하는 다시서점입니다. 다시서점은 한남동과 신방화점 두 곳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 2024. 4. 8. 아빠와 나 아주 사적인 이야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였습니다. 아빠와 나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14년을 함께 했습니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타인이고 인생을 살며 만난 수많은 인연 중 하나입니다. 부모와 자식 관계도 물론입니다. 서로는 서로의 소유가 아니라서 시간이 지나면 각자의 길을 가기 마련입니다. 우리도 그렇게 된 것뿐입니다. 그것뿐입니다. 아주 사적인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http://www.dasibookshop.com/product/275 http://storefarm.naver.com/dasibookshop/products/2331143022 다시서점 시집 독립출판 : 다시서점 안녕하세요, 독립출판물을 판매하는 다.. 2024. 4. 8. 이전 1 ···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