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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서점/다시서점 출판56

다시서점 10주년 기념 도서 <서로에게 의미가 있는 것> 📚 다시서점 10주년을 어떻게 기념할지 고민하다가 굿즈를 만드는 것보다 그동안의 기록을 책으로 엮는 게 더 의미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2014년 5월 18일, 다시서점은 종로4가 지하도상가에서 첫 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용산구 한남동, 강서구 방화동을 거쳐 현재 강서구 공항동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가수 윤선애 님이 부른 노래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를 동기로 앞 단어 '다시'를 따와 '다시서점'이라는 이름의 짓고 10년 동안 운영해왔습니다.​서점이 사라지는 시대. 매일 '다시'라는 말을 하며 서점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10주년을 맞아 10년 동안 쓴 글을 고이 엮었습니다. '서로에게 의미가 있는 것'이기를 바라면서요.​2011년부터 2014년까지 회사를 그만두고 했던 웹진, 독립잡지, 팟.. 2024. 5. 22.
[다시서점 10주년 기념 도서] 『서로에게 의미가 있는 것』 #4. 용기 있는 자들을 위한 무덤 https://youtu.be/kdQ_216Xz7s 헌책방에서 내 시가 실린 책 한 권을 샀다. 요즘은 매일 바닥이 젖고 또 젖는다. 아직도 이 땅은 용기 있는 자들을 위한 무덤이라는 생각을 한다. 술잔은 쉽게 비워지고 술병은 쉽게 비워지고, 누군가 방을 비우면 나는 또 술 한 잔 바닥에 엎어야지. ​―김경현, 『서로에게 의미가 있는 것(2024)』에서 ​다시서점 https://www.dasibookshop.com/ 2024. 5. 10.
2023 강서 N개의 서울 결과자료집 - 모르는 사람은 00 때까지 모르는 2023 강서 N개의 서울 우리 지금 여기에 西 2023년 강서구청과 다시서점은 ‘우리 지금 여기에 西’를 슬로건으로 강서구 3년 차 N개의 서울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지역 내 부족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확충하고 각 지역 주체와 예술가가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한 2023 강서 N개의 서울은 차후 문화재단 설립 시 활용할 수 있는 지역문화 및 자원 조사 기록을 비롯해 강서 문화예술 네트워크, 생활예술동아리, 독립서점 모임 등의 자발적인 협의체 구성에 기여하고 마곡 지구와 강서문화원에 치중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지역 분산과 주민 주도 및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강서구 곳곳에서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지역예술가 및 단체가 직간접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함께 모이는 장을 .. 2024. 2. 23.
내 것이 아닌 열망들 2 / 김경현 2021년 여름 동안, 일회용카메라로 등촌1구역 재건축 사업으로 공가 및 멸실 처리된 건축물과 주변 모습을 담았던 [내 것이 아닌 열망들]에 이어, 공항시장의 모습을 담은 [내 것이 아닌 열망들 2]를 만들었습니다. [내 것이 아닌 열망들] 시리즈는 재건축 열망이 가득한, 도시의 공간을 바라볼 때에 지나친 감상주의로 빠지지 않도록 '내 것이 아닌 열망'을 고민하며 촬영하고 편집하고 있습니다. '내 것이 아닌 열망들'은 기형도 시인의 시 '빈 집'에 나오는 말입니다. 기형도 시인은 사랑을 잃고 썼지만, 우리는 무엇을 잃고 있는 걸까요. 이런 말 또한 지나친 감상주의라고 말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네, 그렇다면 저는 이 정도도 허용되지 않는 곳에 갇혀 있습니다. 1939년 일제는 당시 경기도 김포군 양서면 방.. 2024. 2. 23.
만취단 결과자료집 흥얼흥얼 (2022) 만취단 결과자료집 [흥얼흥얼] 2022 N개의 서울 사전 준비 과정이자 강서구 작가 산책 모임으로 시작한 만취단은 올 한해 13개 법정동, 20개 행정동으로 이루어진 강서구 곳곳을 걸었습니다. 시민과 작가, 시각 예술가와 영화감독, 아키비스트가 바라본 강서구는 어떤 모습일까요.​ 1963년 영등포구로 편입되어 서울이 된 지 60년 가량된 강서구. 오늘은 만취단과 함께 강서에 ‘만취 晩翠’(늦겨울에도 변하지 아니하는 푸름)해 보시렵니까.​​ 다운로드 링크 https://han.gl/OPZMy - 만취단 결과자료집 흥얼흥얼 ​ 주관. 강서구청 다시서점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N개의 서울 총괄. 김경현 디자인. 이사각 글. 김경현, 박현주, 이시윤, 이예울, 이정윤, 차평화, 현승인 사진. 김경현, 박.. 2024. 2. 23.
강서 소식지 [방방] 4호 강서소식지 방방 Vol.4 함께하는 사람들 김경현, 김민지, 김태훈, 박현주, 소재은, 신정민, 윤한별, 이지운, 이예울, 이시윤, 이정윤, 정혜지, 최지수, 차평화, 현승인, 해밀 발행 : 2022년 11월 30일 발행인 : 김경현 편집인 : 김경현, 박현주, 이예울, 최지수 디자인 : 이사각, 지구 발행처 : 다시서점 방화동문화예술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8길 77-24 1층 다시서점 - 방방 친구들 홈페이지 소개 - 사진작가 차평화의 B cut #4 - 지구가 생일을 축하해! 12월 - 아까뷔..강서 - 내가 찾은 마곡의 옛 모습 - 해밀 에세이 - 극장, 빔 겨울 기획전 - 화곡 콜라주 후기 - 구석의 관찰자 - 필름돈니드머니 1년 결산 - 우리집 선물 자랑 - 걸어서... 강서속으로 - 내발산동.. 2024. 2. 23.
대행진 / 아날로그소년 [Booklet] Booklet은 아주 작은 책이나 노트를 가리키는 말로, 보통 음반 안에 해설 등을 싣는 책자를 말합니다. 다시서점이 선보이는 [Booklet] 시리즈는 뮤지션의 가사와 가사에 얽힌 이야기로 뮤지션의 음악과 음악세계를 다시 선보이려 합니다. [대행진] [Booklet] 시리즈의 첫 번째 권인 래퍼 아날로그소년의 [대행진]은 "여러분은 현재 다들 먹고 살고 계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져온 뮤지션의 에세이와 가사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 책 속에서 대행진을 시작하며 음악을 시작하면서 꿈꾸던 것들이 있었습니다. 내 이름으로 된 ‘정규앨범’을 가지고 싶다. 내 이름으로 된 ‘단독공연’을 열어보고 싶다. ‘전국’을 다니면서 공연해보고 싶다. ‘마흔’까지 래퍼로 살아보고 싶다. 세 가지는 어느 정도.. 2024. 2. 23.
창문을 열어도 괜찮을까요 POSTER (2022) 김지철 사진집 [창문을 열어도 괜찮을까요] 메인 포스터 - 2014년부터 8년간 창문을 수집했습니다. 는 창문을 통해 수줍게 말을 거는 저의 작은 부탁입니다. 언젠가 마음의 문을 열수 있을까요? - Message from the author Since 2014 I collected windows. is my little favor to communicate with you through my art. Could I open my heart someday? - 창문을 열어도 괜찮을까요 DO YOU MIND IF I OPEN THE WINDOW A2사이즈 포스터가 지관통에 담겨 안전하게 배송됩니다. 구매하기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6a2b6eb8-681e-4ae4-.. 2024. 2. 23.
김지철 사진집 / 창문을 열어도 괜찮을까요 창문을 수집하는 마음을 떠올려봅니다. 멀리서, 때로는 가까이에서. 8년 동안 창문을 촬영하고 수집한 작가가 수줍게 건네는 인사 같은 사진집. - 작가의 말 2014년부터 8년간 창문을 수집했습니다. 는 창문을 통해 수줍게 말을 거는 저의 작은 부탁입니다. 언젠가 마음의 문을 열수 있을까요? - Messaga from the author Since 2014 I collected windows. is my little favor to communicate with you through my art. Could I open my heart someday? - 창문을 열어도 괜찮을까요 DO YOU MIND IF I OPEN THE WINDOW 지은이 김지철 초판 1쇄 인쇄 2022년 5월 24일 초판 1쇄 발행.. 2024. 2. 23.
PEACE_36 - 강서 마을 사진집 제작 프로젝트 05 낯선 강서구로 이사 온 후, 새로운 장소에 적응하기 위해 이곳과 마주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저 무언가를 바라보는 것이 시작이었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것들,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평소에는 지극히 평범했던 것들이 특별함으로 다가왔다. 그렇게 내 눈에 툭하고 걸리는 것들을 붙잡으려 하다 보면 자연스레 복잡한 생각들은 사라진다. 지금 마주하는 건 또 다른 나의 모습일지도. 그렇게 나를 발견해가는 과정이 마음에 든다. 익숙하다고 좋은 것도, 서투르다고 나쁜 것도 아니길. 그저 흘러가면 흘러가는 대로, 멈추면 멈추는 대로 다 괜찮길. 난 여전히 평범함에 다가가고, 또 다가오는 평범함을 바라보고 붙잡는다. 그리고 그것들을 36컷으로 남겨 보았다. 차평화 - PEACE_36 저자 - 차평화 사업진행 - .. 2024. 2. 23.
내 것이 아닌 열망들 - 강서 마을 사진집 제작 프로젝트 04 내 것이 아닌 열망들 강서구 등촌동 366-24번지 및 366-61번지 일대에서 진행되는 등촌1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541개의 기존 건축물을 철거 후 12동의 아파트를 신축할 예정이다. 이 사진집은 등촌1구역 재건축 사업으로 공가 및 멸실 처리된 건축물과 주변 모습을 2021년 여름 동안, 일회용카메라로 담은 짧은 기록이다. - 내 것이 아닌 열망들 강서 성장:통 - 사진 배우기 강사 - 김태훈 저자 - 김경현 사업진행 - 다시서점 디자인 - 이사각 기획/발행 - 다시서점 발행일 - 2022년 05년 31일 주관/주최 - 강서구청, 다시서점 후원 - N개의 서울 *본 책은 서울문화재단과 강서N개의 서울의 지원으로 발행된 도서입니다. *본 책자에 실린 이미지의 저작권은 해당 작품의 작가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2024. 2. 23.
감독님 뭐 하고 계세요 - 강서 마을 사진집 제작 프로젝트 03 2022 강서 N개의 서울 '강서 마을 사진집 제작 프로젝트'로 제작된 도서입니다. 강서구 곳곳을 답사하는 이예울 영화감독의 모습을 통해 마을을 새롭게 바라보고, 마을을 관찰하는 연출자의 시선을 담아내어 '우리는 마을을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관한 은유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 영화감독 이예울 영화감독 이예울은 화곡동 영화 모임 스크린 고스트의 유튜브 채널 필름돈니드머니를 통해 1인 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단편 영화를 준비 중이다. 사진집 [이예울 감독님 뭐하고 계세요?]는 “저는 영화 안 좋아해요?“라고 말하던 이예울 씨가 사실은 하루 종일 영화 생각 밖에 없고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줌으로서 언젠가, 혹시나, 한 번은 성공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이예울 영화감독이 해외 영화제에 초청 받았을 때.. 2024.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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