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서점이 위치한 강서구는 해질녘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종종 맑은 하늘에 멋드러진 구름이 핀 모습을 볼 때마다 낮은 건물들조차 없던 옛모습을 떠올려봅니다. 논과 밭이 펼쳐져 있고 하늘은 형용할 수 없이 변하는.
다시서점도 해질녘에 방문하시면 눈부신 빛에 둘러싸인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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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나갈 전주 책쾌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행사장까지 걸어서 12분 거리에 위치한 양사재(養士齋).
전주향교의 부속 건물로 선비를 기른다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을 지닌 이곳은 학사들이 공부하고 글 읽던 곳이라는데 어떤 책 가져가서 읽을까 고민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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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서점 10주년 기념 도서 <서로에게 의미가 있는 것> 텀블벅 후원은 64분의 후원으로 58%를 달성했습니다.
후원자 성별 및 연령 비율을 보았는데 여성 65.2%, 남성 30.4%로 저희 서점 온라인몰을 방문해주시는 비율과 비슷합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서 조사한 문화시설 성별 이용 비중과도 비슷합니다.
20대 23.1%, 30대 50%, 40대 15.4%, 50대 이상 11.5%의 연령별 비율은 신기하게도 서점을 방문해주시고 실제로 책을 구매해주시는 비율과 비슷합니다. 통계를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겠지만 흥미로운 지점입니다. ✨
다시서점 10주년 기념 도서 텀블벅 펀딩은 15일 남았습니다. 떨리네요. 후덜덜.
현재 설정한 금액은 10% 할인된 가격에 택배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쪼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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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서점 10주년 기념 도서 🎉
<서로에게 의미가 있는 것>에서
다시서점이 10년 동안 만들어온 의미를 찾아보세요.
분명 서로에게 의미가 있을 거예요!
후원하기 📚
https://tumblbug.com/dasibookshop10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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