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우리나라 퀴어 영화 감독들의 목소리를 기록하다.
언더독: 한국퀴어영화 감독 인터뷰집은 ‘한국퀴어영화사’ 연작이 한국영화사적 접근을 통해
‘퀴어영화는 한국 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지닐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이어 감독 인터뷰를 통해
그 질문의 해답을 찾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언더독: 한국퀴어영화 감독 인터뷰집은 퀴어영화 창작자들의 목소리를 한 자리에 모아
퀴어영화의 과거 - 현재 - 미래를 연결짓고 이를 통해 다시금 질문하는 자리로서 제작되었습니다.
<저자 소개>
이동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화 연출, 시나리오, 영상이론을 공부했습니다.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와 함께 2019년부터 ‘한국퀴어영화사’ ‘한국트랜스젠더영화사’ ‘한국레즈비언영화사’ ‘한국게이영화사’를 책임편집했고 2023년에는 ‘한국퀴어영화전집’ 영문판을 집필하여 출간했습니다.
영화제 프로그래머, 평론가로 활동하며 영화 창작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목차>
1.들어가며 (이동윤)
1장. 퀴어영화와 퀴어운동의 경계에서
-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김조광수, 이동하, 이송희일 감독 대담
-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 김일란, 한영희, 변규리, 이혁상 감독 대담
- 퀴어, 여성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김해정, 이영, 정소희 감독 대담
- 감독과 활동가 사이에서: 권아람, 서아현 감독 대담
2장. 퀴어 재현의 (불)가능성
- <도희야>와 정주리 감독
- <벌새>와 김보라 감독
- <담쟁이>,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와 한제이 감독
- 가족과 게이의 삶: 이동은, 안주영 감독 대담
- 퀴어영화와 게이 혐오: 남연우, 이원영, 박근영 감독 대담
3장. 퀴어영화를 만들기 위한 전략들
- 민규동 감독님의 퀴어한 작품 세계
- <비밀은 없다>와 이경미 감독
- 여성영화를 퀴어링하다: 김희정 감독
- BL의 갓다슬: 황다슬 감독
4장. 퀴어영화의 남겨진 숙제
- 퀴어영화 감독의 지속 가능성: 김태용, 손태겸 감독 대담
- 나의 첫 번째 퀴어영화: 박준호, 이유진 감독 대담
- 퀴어한 영화언어를 탐구하다: 김경묵, 이소정, 홍민키 감독 대담
<서지 정보>
* 정가 : 20,000원
* 판형 : A5
* 페이지 : 152페이지
* 제본 : 스노우 250g
* 내지: 백색 모조지 120g
* 후가공: 유광먹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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