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좋은 그림은 좋은 마음이 됩니다!’
작은 그림이 있는 집 [소화당]의 두번째 책 <<빛과 획>>은
소화당의 대표이자 화가인 정원희가 직접 모델을 마주하여 관찰하며,
수채화 물감을 사용해 일필로 그린 누드 크로키들과 함께 생각해 온 그림과 삶에 대한 단상들을 모아 엮은 책입니다.
먹이 보여주는 담백함과는 또 다른,
여러 색의 물감이 섞이고 번지며 보여주는 활달함이 더욱 두드러지는 작품들입니다.
빛의 파장으로부터 온 색은 획을 만나 몸이 되고,
또 섞이거나 덮어가며 따로 또 함께 저마다의 생기를 뽐내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작가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또 나아가야 할 길을 찾습니다.
<<빛과 획>>은 A5 크기의 아담한 단행본으로,
총 224페이지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작업 중
엄선한 93개의 그림과 7개의 인장 그리고 길지 않은 글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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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정원희
원희 : 그리는 사람
1983년 서울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어려서부터 만화 그리기를 좋아했고 대학에서 동양화, 그중에서도 수묵화를 전공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몸의 형상을 빌려 나의 마음과 세상을 그리려 합니다.
그를 통해 무엇보다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림을 나누는 방법을 고민 끝에 스스로 지은 화실의 이름을 가져와 출판사 소화당을 만들었습니다.
작은 그림이 있는 집 혹은, 나의 작은 화실이라는 뜻입니다.
‘소화당’을 통해 직접 보고 그린 많은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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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제목: 빛과 획_The Light And The Strokes
저자: 정원희
분류: 화집
발행처: 소화당
발행일: 2023년 11월 27일
ISBN: 979-11-980679-2-0
쪽수: 224p
판형: 148*210mm (A5)
가격: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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