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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시서점 일일 지킴이 이예울입니다.
오늘도 다시서점 아홉시까지 지키고 있습니다.
저번 주 눈이 많이 온 날,
다시서점 앞에서 눈오리를 왕창 만들었습니다.
평생 만들 눈오리 오늘 다 만들었다…할 정도로 지칠 때까지 만들고
오랜만에 겨울을 마음껏 즐겼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눈도 눈사람도 참 좋지만 지금은 어서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겨울 방학을 끝내고 봄 방학을 기다리는 초등학생들을 만나고 왔는데
추운 날씨에도 활기찬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니
내일이라도 당장 봄이 올 것 같았습니다.
서점 앞 나무의 앙상한 모습이 생각보다 오래 간다는 느낌이 드네요.
어서 초록 잎이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오면 다시 겨울을 기다리게 되겠지만요…
다시서점 오늘도 내일도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열려있습니다.
대표님이 책이 모두 팔렸다는 문자를 받고 싶다 하셨는데요…
…
…
(아무튼 노력해볼게요)
#다시서점 #서울서쪽끝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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