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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시민신문에서 만든 저널서울과 인터뷰했습니다. 저널서울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서울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최근 보수언론에서 인터뷰 요청을 해주셨는데 거절했습니다. 큰 매체이고 홍보도 될 테지만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요.
어릴 적부터 많이 들어온 이야기가 있는데, "보수언론은 문화면이 훌륭하다."라는 말이었어요. 하지만 그 말이 감추는 사회의 면면이 있습니다.
'진보언론이 더 노력해야한다'라고 말하면 서운하시겠지만, 실제로 그렇습니다. 직접 취재하지 않고 기사를 발행하는 경우도 왕왕있고 조회수를 위한 기사에 목메기도 하지요.
그런 점에서, 다양한 시각을 만드는 언론은 중요하다고 여깁니다. 최근 지역이나 로컬을 공장에서 찍어내듯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게 다 저널서울 같은 훌륭한 언론을 모르셔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저널서울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저널서울
@journalseoul
두서없는 제 이야기를 인터뷰하고 정리하느라 고생하신
서울수집 님 @seoul_soozip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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