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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물1735

셋길 / 자양5동 2018년부터 2022년 여름까지 오랜 동네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일부를 추려 사진집에 담았습니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일대는 자양5동의 세 팀원이 이십 여 년 살아온, 서울의 오래된 동네입니다. 자양5동의 첫 출판 사진집인 《셋길》에는 세 팀원이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온 자양동의 풍경이 담겨있습니다.​우리는 우리의 동네를 서로 다른 위치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경험하고 느끼며 사유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삶의 장소에서 경험 하고 느끼고 사유하는 것들은 때로 어떤 문제와 대상들이 사회 문화적으로 우선되는지, 혹은 정형화된 ‘기록물’로 분류될 수 있는지에 따라 오래 남겨지지 못하고 사라지기도 합니다.​《셋길》은 서울의 오랜 동네로 이르는 ‘세 가지 길’이자 동시에 ‘큰길 사이에 난 작고 다양한 .. 2024. 10. 2.
어스 / 그런 의미에서 다섯 작가, 다섯 주제, 다섯 이야기. 와글와글 세 번째 이야기, 『어스』는 다섯 작가가 쓴 소설이 담겨 있습니다. 와글와글 이야기는 같은 주제를 가지고 서로 다른 글을 쓰는 것에서 재미를 찾습니다. 기존에는 기획자가 정해둔 주제를 가지고 작가들이 선택해서 글을 썼지만, 이번에는 조금 색다르게 진행했습니다.1. 참여 작가들이 직접 주제 제시.2. 무작위로 작가들에게 주제 전달.3. 본인이 제시한 주제를 제외하고 다른 하나를 더 선택.4. 두 주제를 가지고 소설 집필 시작. 참여 작가들이 제시한 주제는 소란, 파도, 사춘기, 소멸, 레몬 입니다. 서로 다른 조합의 주제를 가지고 집필을 한 만큼, 색다른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재미있는 이야기가 탄생했습니다. 또한 반대로 전혀 다른 조합의 주제였지만, 비슷한 결.. 2024. 10. 2.
나의 봄여름가을겨울은 얼마나 왔을까 / 자영 개인의 선명한 기억들을 담은 에세이로, 100번이 넘는 사계절을 겪으면서 성장한 순간들,그 중에서도 선명한 순간들을 담으려 애썼습니다.그러한 순간들이 어설프지만 견고하게 모여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저 뿐만 아니라 책을 읽는 누구나 떠올려보면 선명한 순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솔직하지만 또 구체적인 기억들로 독자들의 기억을 꺼낼 수 있는 책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의 봄여름가을겨울은 얼마나 왔을까’는 100번이 넘는 봄,여름,가을,겨울을 겪으며 성장한저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다들 같은 사계절을 겪지만, 각기 다른 경험을 하는 만큼 글을 읽는 여러분은 지금 어느 계절을 걷고 있는지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들어가는 글기억의 사계절봄5살의 생일파티8살의 받아쓰기13살의 쌓기나무놀이15.. 2024. 10. 2.
살기 위해 기분전환 / 임효경 은 시, 짧은 글과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이루어진 단상집입니다. 이 책에는 산책을 하다 떠오른 생각, 촬영한 사진이 담겨져 있습니다.더하여 ‘시간, 나와 너 그리고 사랑’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의 글이 어쩌면 저에 글을 읽게 될 모든분들의 이야기가 되어 기분전환을 불러일으키고,작은 공감과 위로를 불러올 것이라고 믿어요!독자 분들께 살아가는 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부디 다시서점에서, 좋은 독자 분들께서 제 책을 접하실 수 있길 바라요!     우리에겐 살아가면서피해갈 수 없는 것들이 있다.'사랑, 시간, 나와 너' 우린 사랑하고 미워하며,시간을 살고, 나와 내가 아닌다른 이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이 책속의 글은 모두어쩌면 나와 당신의 이야기p.12  순.. 2024. 10. 2.
우리는 등을 대고 서로를 바라보며 / 정유진 책이나 드라마를 보면 뭐든 처음부터 잘 해내는 사람들이 있던데 나는 아닌가 보다.일도 처세도 하나하나 깨지고 버둥거리며 느리게 배워가고 있었다. (본문 중) 사랑이 충만하던 시절부터 모든 감정을 잃어버렸던 시절, 그 사이 균형을 찾은 지금까지.그 속의 사랑, 설렘, 열정, 우울, 절망, 고통.여러 감정을 재료로 쓴 에세이입니다. 에는 이런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호기심과 설렘으로 시작된 만남이 미움이나 무미건조한 이별로 바스러지던 경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고통을 벗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나름의 답을찾아가는 과정.* 빼놓고는 인생을 설명할 수 없는 애증의 관계, 예술. 어지럽고 복잡한 일상 속 나와 비슷한 고민을 했던 타인의 삶을 슬쩍 엿보고 싶을때, 이 책을 읽어주세요.      들.. 2024. 10. 2.
당신이 쓰지 못한 마음 / 민혜주 조용하기도 하고 소란스럽기도 하며혼자가 좋다가 사람을 찾기도 하고사랑을 원하면서도 사랑을 밀어내기도 하고이기적이다가도 또 가끔은 미련하기도한아마도 나 아닌 당신도 그렇지 않을까. 나의 이야기이자 당신의 이야기가 될 이 책에서당신에게 필요한 마음 한 장 가져다 완전한 삶이 될 수 있기를.    쪽수: 120p판형: 128*188mm가격: 11,000원  https://smartstore.naver.com/dasibookshop/products/7497868428 당신이 쓰지 못한 마음 / 민혜주 / 다시서점 독립출판물 : 다시서점[다시서점] 글자속꽃밭 다시서점 - SINCE 2014.05.18 @강서구 공항동 - 독립출판물, 시집smartstore.naver.com https://www.dasibooksh.. 2024. 10. 2.
종이는 아름답다 - 그래픽 디자이너, 출판 편집자, 독립출판가를 위한 종이 & 인쇄 가이드 때때로 종이 선택은 디자인만큼이나 중차대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경험이 많든 적든, 디자인 실무에서 종이 문제가 쉽지 않은 것은시중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종이가 나와 있는 반면 우리의 경험치는 터무니없이 제한돼 있고,이미 경험한 인쇄용지라도 제작물에 따라 판이한 결과를 보여 주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같은 종이라도 판형, 분량, 제본, 컬러, 디자인 등에 따라 전혀 다른 종이처럼 보일 때가 다반사고,인쇄용지의 평량에 따라서도 제작물의 인상이 크게 달라지곤 한다. 의 초점은 인쇄물 제작 실무에서 제작의 의도를 어떻게 종이라는 재료를 통해 관철할 것인지, 예시와 인터뷰를 통해 거듭 강조하는 데 있다.인쇄용지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지식과 산업에서 관습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관행을 포함해,시의성과 무관하게 종이.. 2024. 10. 2.
귀여운 와인책 / Maria Lee 처음에는 라벨이 예뻐서, 컨벤셔널 와인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서 마시기 시작했다가디깅을 멈출 수 없게 된 내추럴 와인. 이렇게 좋아하고 자주 마실 거면 기록으로 남겨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든 책입니다. 내추럴 와인에 대해 전문적으로 다루는 책이라기보다는 마셨던 내추럴 와인을 그림으로 기록하고 정리한,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와인 경험에 대한 아카이빙 작업물입니다. 내추럴 와인에 관련된 짧은 설명과 함께 다양한 아트워크 작업들- 간단한 시음 노트와 와이너리 이야기,다녀왔던 내추럴 와인바, 직접 디자인해 본 라벨, 세라믹 작업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저자: Maria Lee쪽수: 90p판형: 130*190mm가격: 19,000원​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7e6.. 2024. 10. 2.
우리가 마주앉은 모든 곳이 간이역이어서 / 이도형 화흔花痕을 쫓아갔다. 사랑할 수 있는 동안은 사랑하고 싶어서. 움직인다는 건 분명 무력하지 않다.그 사실을 호스피스 병동에서 지내며 배웠다.병원에서 침대를 밀어본 적 있는 사람만이 아는 기분이 있다.멀리로 가면 더 멀리로 가고 싶었다.먼 곳의 도시로 향하다 어느 밤에는 별까지 닿고 싶었다.그렇게 다다른 섬에서 시를 썼다.시를 쓰고는 이곳에 꼭 다시 오겠다 다짐했다.해가 바뀌고 홀린 듯 그 섬으로 또 향했다.이번에는 지난번에 쓴 시를 각색해 영화를 찍었다.혼자 갔던 섬에 사람들과 함께 가서.섬에도 마을이 있다.천문대에 올라 마을을 내려다보면 별빛과 마을의 불빛이 다르지 않았다.갈 수 있는 동안 사랑할 수 있는 동안 가겠다. 속초에서 2년간 지내며 지난 글들을 썼습니다.이번에는 남쪽으로 향했습니다.곡성, 남.. 2024. 10. 2.
한때 우리의 전부였던 : 밀레니얼 키즈의 향수 / 송재은, 김현경 90년대에서 2000년대를 함께 한 기기들에 대한 향수.삐삐에서부터 마이마이, CD플레이어, mp3, 2G휴대폰까지,우리와 함께 했던 다양한 전자 제품들에 대한 이야기를 모았다.총 스물한 명의 저자가 자신과 함께했던 특별한 제품들에 대한 사연을 남겨주었고,스물한 편의 글이 모여 한 권의 책이 되었다.당신에게도 분명 존재할 그 시절의 이야기는 지금은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 ‘나 때는 말이야’라는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 속 신비로만 남은 것 같다.‘우리’에게는 애틋한 추억이고, 앞으로 이 책을 읽을 다음, 그 다음 세대에게는 흑백사진처럼 정취가 묻어나는 이야기이기를 바란다.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5d0e7990-cf3e-4dae-879d-2e81db23d6.. 2024. 9. 30.
우리는 직업이 같고도 달라서 / 구지x철수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bbf6bae9-3435-4d2f-9d3d-a61b2e15203b 기간제 교사와 정교사가 나눈 1년의 편지, 우정의 기록같지만 다른 직업을 가진 두 교..." data-og-host="dasibookshop.com" data-og-source-url="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bbf6bae9-3435-4d2f-9d3d-a61b2e15203b" data-og-url="https://dasibookshop.com/product/bbf6bae9-3435-4d2f-9d3d-a61b2e15203b"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jVEL9/hyXauCnKev.. 2024. 9. 30.
Non blue washed tombs / Kim Gyeonghyeon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92005b4b-df8a-4238-9f6c-668ef798b6e8 For pigs, and others who need this, always. 경주, ..." data-og-host="dasibookshop.com" data-og-source-url="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92005b4b-df8a-4238-9f6c-668ef798b6e8" data-og-url="https://dasibookshop.com/product/92005b4b-df8a-4238-9f6c-668ef798b6e8"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meHpu/hyXav2kj3.. 202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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