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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 - 2024 5월호 - 오린 줄 알았는데 기러기 오린 줄 알았는데 기러기​Joo PARK동양화와 판화를 전공하고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이자 기획자, 디자이너다. 셋 다 만만치 않아 하나라도 잘하면 좋겠건만, 그게 안 되어 주기적으로 역할을 바꿔가며 작업한다. 이것이 강력한 작업의 영감이 되어 느리지만 계속 행동하는 나의 원동력이다. 꾸준히 관심을 두는 키워드는 창작과 제작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남은 재료나 도구, 시안 B, C…이자 선택하지 않은 아이디어, 작업 과정에서 발견한 장면, 스쳐 지나간 이야기 등이 아주 좋아하는 소재이다. 그래서 아카이브와 콜렉션, 시리즈, 책 등 군집의 형태로 작업을 발표한다.​이번 부산물 중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30년 넘게 퇴근길 붕어빵 한 번을 안 사 온 아빠가 나를 위해 샀다는 오래된 나무오리들이다... 2024. 5. 1.
방방 - 2024년 5월호 - 백억카툰 백억카툰​글 서울삼촌 Seouluncle서울 강서구 방화동 출생. 2014년부터 독립책방 '다시서점'을, 2020년부터 골동품점'원북원라이프'를 운영한다. 2012년부터 《시월세집》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보이지않는 영원》, 《지나지 않은 문장》, 《작은 책방 사용 설명서》, 《이런 말이 얼마나 위로가될지는 모르겠지만》 등의 책을 썼다. 글쓰기부터 운영, 기획, 행사를 하며 산다. 자세한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dasibookshop.com​그림 예우루 yewoool‘백억 가지고 싶다…’ 생각하면서 낙서하는데 백억이가 탄생했어요?!이왕 만든 거, 백억이와 진짜 백억 벌고 싶은 사람. 그러나 백억카툰 연재는 계속미루고 말았는데… 백억 벌기와 연재가 큰 욕심이었던 건 아닐까?그래서 올해는 두 달에 한 번, 서울.. 2024. 5. 1.
방방 - 2024 5월호 - 책싸먹어 쌈갈피! 마을 소식지 기고하면 쌈갈피 증정!다시서점(서울 강서구 공항대로8길 77-24 1층)에서 기고 확인 후 배부합니다.​함께 만들어가는 강서 문화예술의 장.소식지 [방방]은 여러분의 ‘기고’를 받습니다.형식, 분량은 무관합니다. 운영하는 영업장의 광고도 좋습니다.기고 의향이 있으신 분은 성함과 기고 글, 사진 등을 보내주세요.​gangseo.arculture@gmail.com​-​발행 2024년 5월 1일발행인 김경현, 이예울편집인 김경현, 박현주, 이예울, 최지수디자인 지구, 이사각발행처 강서 N개의 서울, 다시서점 2024. 5. 1.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레프 톨스토이 단편집 / 이음문고 3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책 모두들 점점 더 책을 안 읽는다고는 하지만 문학에 대한 사람들의 동경은 여전하다. 문학을 가까이하고 싶지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이음이 새로운 문학 선집을 준비했다. 책이 가장 낭만적이었던 시절의 문학을, 책이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는 작고 가벼운 문고판의 책 안에, 책이 낯선 사람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문학 작품을 엄선하여 담았다.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실 때도 잠들기 전에도 잠시 누군가를 기다릴 때도 훌쩍 떠나는 여행길에도, 늘 당신의 손 안에 활자의 낭만을 가득 담아줄, 당신의 첫 번째 문학, ‘이음문고’를 만나보자. 이음문고 해외 문학편의 세 번째 책은 러시아 문학의 거장 레프 톨스.. 2024. 5. 1.
변신 / 이음문고 2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책 모두들 점점 더 책을 안 읽는다고는 하지만 문학에 대한 사람들의 동경은 여전하다. 문학을 가까이하고 싶지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이음이 새로운 문학 선집을 준비했다. 책이 가장 낭만적이었던 시절의 문학을, 책이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는 작고 가벼운 문고판의 책 안에, 책이 낯선 사람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문학 작품을 엄선하여 담았다.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실 때도 잠들기 전에도 잠시 누군가를 기다릴 때도 훌쩍 떠나는 여행길에도, 늘 당신의 손 안에 활자의 낭만을 가득 담아줄, 당신의 첫 번째 문학, ‘이음문고’를 만나보자. 이음문고 해외 문학편의 두 번째 책은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이다... 2024. 5. 1.
데미안 이음문고 1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책 모두들 점점 더 책을 안 읽는다고는 하지만 문학에 대한 사람들의 동경은 여전하다. 문학을 가까이하고 싶지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이음이 새로운 문학 선집을 준비했다. 책이 가장 낭만적이었던 시절의 문학을, 책이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는 작고 가벼운 문고판의 책 안에, 책이 낯선 사람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문학 작품을 엄선하여 담았다.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실 때도 잠들기 전에도 잠시 누군가를 기다릴 때도 훌쩍 떠나는 여행길에도, 늘 당신의 손 안에 활자의 낭만을 가득 담아줄, 당신의 첫 번째 문학, ‘이음문고’를 만나보자. 이음문고 해외 문학편의 첫 번째 책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이다. .. 2024. 5. 1.
수납 인테리어 : 정리만으로 집안이 확 바뀌는 ​수납은 최고의 인테리어다. ​나에게 맞는 수납 노하우로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자. 이 책에는 스타일리스트, 요리연구가, 편집자 등 자신만의 스타일로 깔끔한 집을 꾸미는 수납 달인들의 정리 노하우가 담겨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정리 원칙을 지켜가며 개성있는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책에서 소개하는 정리 원칙은 따라하 기 쉽고 현실적이다. 물건의 제자리를 정하고, 수납에 여백을 남겨놓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방법을 찾는 수납법은 조금만 신경쓰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들이다. ​또한 좁은 공간을 활용하는 법, 오래된 주택의 비효율적 구조를 개선하는 법, 아이들 에게 맞는 인테리어 아이디어 등 집의 특성에 맞는 정리법도 사진과 함께 소개되어 있다. ​현관, 주방, 아.. 2024. 5. 1.
동경커피 ​​기사텐 커피부터 스페셜티 커피, 그리고 지금 떠오르는 새로운 커피까지 다채로운 동경의 커피들을 한국최고의 커피평론가 심재범이 직접 마셔 보았다. 세계적인커피체인블루보틀에 영향을 준 샤테이 하토오, 오슬로에서 들어왔지만 동경만의 독자적인 로스팅 을 보여주고 있는 후글렌, 시한부 커피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사람들의 발길을 끌었던 토라노몬 커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인증받은 한국의 대표적인 큐그레이더이자 커피 테이스터인 심재범이 엄선한 동경 커피의 빛나는 지점들을 한잔의 커피와 함께 편안하게 즐겨보자.   http://www.dasibookshop.com/product/untitled-988 동경커피 / 심재범기사텐 커피부터 스페셜티 커피, 그리고 지금 떠오르는 새로운 커피까지 다채로운 동경 의커피들을 한국.. 2024. 5. 1.
낭만서촌 (개정판) ​​어느 신혼부부의 오래된 동네 기록.3년만에 나온 개정판으로 서촌에서의 신혼살이 이야기와 거기서 만난 사람들, 상점들의 옛 모습을 담았습니다. 그대로여서 다행인 것들과 사라져서 그리운 풍경들을 만나보세요. 2017.8.10256page150mmx210mm15,000원    http://www.dasibookshop.com/product/untitled-981어느 신혼부부의 오래된 동네 기록.3년만에 나온 개정판으로 서촌에서의 신혼살이 이야기와..." data-og-host="dasibookshop.com" data-og-source-url="http://www.dasibookshop.com/product/untitled-981" data-og-url="https://dasibookshop.com/pro.. 2024. 5. 1.
13+5 너머의 ​달래와 함께 13년을 살았습니다. 강아지가 떠난 후에도 남게된다는 흔적의 기간인 5년이라는 숫자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13+5는 개의 나이로 100살이 넘습니다. 남겨진 사람들에겐 함께한 시간 이상의 그리움이, 그 너머의 기억들이 있습니다. 하얀 먼지를 보아도 달래의 하얀 털이 떠오르는 순간들을 기록하고 싶었습니다.  도서명:13+5 너머의 글,그림:NOBODY 발행일:2017년 8월7일 판형:148mm*210mm 페이지:24P 가격:7,000원   http://www.dasibookshop.com/product/untitled-966 13+5 너머의 / NOBODY달래와 함께 13년을 살았습니다. 강아지가 떠난 후에도 남게된다는 흔적의 기간인 5년이라는 숫자가 머릿속을...dasibooksho.. 2024. 5. 1.
Sugar Fog ​- 제목Sugar Fog - 책 소개글Sugar Fog는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음식과 관련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인 ‘푸디피케이션’을 다루고 있는 그림책입니다.(푸디피케이션은 국내에서는 아직 사용되지 않는 용어이지만, 도시적인 현상을 설명하기에 적합한 것 같아서 미국발 기사의 제목에서 차용했습니다.)음식, 식문화를 중심으로 해서 공동체가 뭉치기도 하고 와해가 되기도 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그림책을 기획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처음에는 도시적인 현상이 아닌 영화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하게 되었습니다.영화 '리틀 미스선샤인'을 보면서 직사각형의 식탁이 형태로 인해 태생적으로 지닐 수 밖에 없는 권위성과 거리감을 발견했습니다.누군가는 중심이 되는 위치에.. 2024. 5. 1.
달걀후라이북 ​​달걀을 뒤집지 않고 한쪽 면만 살짝 익힌 요리를 영어로 ‘Sunny Side Up’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그 요리의 모양이 마치 해가 떠오르는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그래서인지 저는 아침에 달걀 후라이를 보면서 늘 좋은 날이 되게 해달라고 주문을 걸곤 합니다. 거의 매일 하는 달걀후라이지만 이상하게 잘될 때도 있고, 잘 안될 때도 있습니다. 어떤 날은 태우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한 번 뒤집어보다가 실패하기도 하고, 가끔은 냉장고에 달걀이 없고, 운이 좋은 날은 쌍란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냥 이런 것들이 저는 우리의 하루 혹은 삶을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을 보는 당신의 하루가 해가 떠오르는 것처럼, 그러니까 아주 잘 된 써니사이드업처럼늘 밝게 빛나는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202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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