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작은식물책」은 잡초라 불리며 주목받지 못하지만,
우리와 가장 가깝고 친근한 작은 식물을 책 한 권에 하나씩,
꼼꼼히 들여다보는 책입니다.
누구에게나 소중하고 넘치는 기쁨을 주는 자연이 도시에서도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이 작은 식물을 발견하고, 알면, 사랑하게 됩니다.
- 무심코 지나치는 평범한 식물들이 주인공인 책
제비꽃, 민들레, 냉이, 꽃마리는 우리나라 길가에 흔하게 자라며
봄에 누구보다 먼저 꽃을 피워 생명력을 뽐내는 대표 식물들입니다.
「작은식물책」 시리즈는 한 권마다 하나씩 이 작은 식물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 땅에서 저절로 나고 자라는 식물, 너무 평범해서 무심코 지나치게 되는 소박한 식물을 주목합니다.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가는지 꼼꼼히 들여다봅니다.
- 따뜻한 글과 단순한 그림으로 쉽게 전하는 식물 이야기줄기, 잎, 꽃, 열매가 지닌 특징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얽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모든 글에 이해를 돕는 그림을 넣어 쉽게 알아 갈 수 있습니다.
어렵게 느껴지는 식물학 용어는 풀어서 설명하고, 작가의 생각과 경험을 함께 이야기하며
내용이 더 편안하게 독자에게 다가갑니다.
작은 풀꽃 하나에도 경이로운 식물의 세계가 담겨 있음을 전하고, 독자가 즐거운 식물 경험을 하도록 돕습니다.
- 우리 자연과 한 발짝 더 가까워지기를 응원하는 책근처에 많이 있고 쉽게 보기 때문에
이미 알고 있다고 여기는 식물에도 새롭고 놀라운 사실이 많습니다.
문을 열고 나가 식물을 만나 책에서 알게 된 부분을 다시 발견해 보세요.
잠시 걸음을 멈추고 몸을 낮춰 눈길을 줘보세요.
작은 식물이 주는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자 소개>
글·안선영
식물생태학자. 식물생태와 에코과학(융합과학)을 전공했습니다.
생명다양성재단 사무차장·책임연구원,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행동생태연구실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녹색과학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는 전시나 교육 콘텐츠로 개발하는 연구 주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림·이수연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시각디자인과 무대미술을 전공했습니다.
안선영과 식물생태 전시를 준비하며 식물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연을 한 번 더 바라보게 하는 식물 작업이 즐겁습니다.
*대형 메시지 카드 1장 포함책에는 각 표지 그림을 사용한 메시지 카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식물을 보고 떠올린 소중한 사람에게 건네는 선물 책을 염두하여 만들었습니다.
- 크기 128 x 210mm- 책과 함께 유산지 봉투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서지 정보>
- 판형 및 쪽수: 148 x 210mm, 32쪽
- 인쇄: 올컬러
- 제책: 미싱제본
- 펴냄: 2024년 10월 8일
- 정가: 각권 9,000원
'다시서점 > 입고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나운 독립 / 최지현, 서평강, 문유림 (33) | 2024.12.12 |
---|---|
식물이름 안에 동물이름 시리즈(전3종): 토끼풀 모빌, 제비꽃 모빌, 개구리밥 모빌 (3) | 2024.12.12 |
푸른 용기 / 김로로 (3) | 2024.12.12 |
미로산책 / 밍배 (3) | 2024.12.12 |
MINI SCANNER / 일삼오-삼육 (3) | 2024.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