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색을짓다 - 선천적 시각장애인에게 세상의 색은 어떤 모습 일까?에 대한 궁금증에서 이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색칠놀이를 하던 동생 유준이는 색을 모르는 유슬이에게 돌고래와 펭귄 색을 물어보게 되고
유슬이는 자신이 생각나는 색을 알려주게 됩니다.
하지만 그 색은 전혀 다른 색이라는 걸 알게 되고 유슬이는 세상의 색을 알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여러분도 함께 이 책을 통해 유슬이와 색을 찾아 여행을 떠나 보아요.
<저자 소개>
글 신강수
정보 보안과를 자퇴하고, 코미디연기학과를 졸업한 후 연극을 하고 있습니다. 장애를 갖고 태어나서 장애에 대한 관심이 많아 장애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하며 희곡집 <급이 다르다>와 에세이 <132cm 사용 설명서> 출간했습니다."이번에는<색을 짓다>와 <어린 어른>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어린이와 어른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sks419@nate.com
그림 박세영
서울대학교 미술 대학에서 동양화를,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2012, 2014년 Bologna Children’s Book Fair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75인’에 선정되었고, 2018년 Sharjah Children’s Reading Festival에서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2위를 수상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벼알 삼 형제>, <하루와 미요>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한 뼘 더 역사 시리즈>가 있으며 2023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에 선정된 장편소설 <수를 놓는 소년>을 썼습니다.
"마음의 색으로 세상을 칠하는 유슬이처럼 나만의 색으로 알록달록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서지 정보>
색을짓다 / 글 신강수, 그림 박세영, 220x220mm 양장제본, 발행년도 2024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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