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수명이 다하면 떠날 사람들이니까"
우리가 지구를 여행하는 중이지 않을까.
인생을 여행하듯 매일 호기심을 가지며 살고 싶어요.그 설렘과 기대를 잃지 않으면 정말 좋겠어요.(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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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느린 방식으로 편지를 써보자며 시작된 프로젝트
첫 만남에서 성사된 일명 '편지쓰기 프로젝트'는 혼자 일하는 보령과 다움, 두 사람의 쓸모 있는 잡담이 의식의 흐름대로 생생하게 담겨있는 편지모음집입니다.서로 위로를 주고받기도, 다정을 나눠주기도, 담담한 가르침을 주기도 하며 20대의 궤적 한 부분을 공유했습니다.
매달 종이편지로 인쇄를 하고 우표를 붙여 독자들의 우체통으로 직접 보낸 편지가 자그마치 72통
2022년 편지 여정을 무사히 끝마치고 2023년, 첫 만남에서 꿈처럼 이야기한대로 1년간의 편지를 모두 책으로 엮었습니다. 이 책을 누가 사서 볼까 싶지만, 단 한 명의 마음에 단 한 줄의 문장이라도 기분 좋게 콕 박힌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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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사계절 텐션이 극명히 갈리는 두 사람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촘촘하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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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보령 @serenity__jennifer
단어와 문장을 짓는 언어수집가 보령.
보령에게 글쓰기는 소리지르기다.
다움 @deep_blue_____
공예 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다움.
다움에게 글쓰기는 해소하는 혼잣말이다.
보령다움 @writtenby.brdu
편지를 쓰던 당시 두 사람은 프리워커의 생생한 현장에 있었다.
지금 두 사람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을지도...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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