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여행을 다녀오듯 부산을 둘러보며,
스쳐 지나갔던 도시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봅니다.
다시 보고 싶은 사진책, Re·See·Pic
Re 다시 / See 보다 / Pic 사진
가장 많이 찍지만, 가장 많이 버리는 사진.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을 다시 되돌아보며 꾸준히 이야기를 담아 책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이 화 언
ghkdjs12@gmail.com
박 상 환
sangfun@gmail.com
허 진
lumimaster@gmail.com
박 인 배
lovedasom000@hanmail.net
신 명 동
t2p4@naver.com
김 명 점
purnbird@hanmail.net
해 정
grigogrida@gmail.com
장 인 주
njoiurlife@naver.com
<목차>
1_ 이화언_ 모두가 혼자인 시간
2_ 박상환_ Sea ya, Busan!
3_ 신명동_ Wander Full World
4_ 김명점_ 파도여 춤을 추어라
5_ 허진_ 시간 속 풍경
6_ 박인배_ 부산을 돌아보다
7_ 해정_ 정녕, 나를, 잊었나
8_ 장인주_ 산과 바다 꽃과 파랑
<책 속으로>
누군가에게 한때는 전부였을 장소.
이제는 잊은 채로 살고 있을지도 모르는
누군가의 세상이었던
작은 골목길.
- 이화언 / 모두가 혼자인 시간
Are you still wondering...
- 신명동 / Wander Full World
친구 삼엽이
부산의 감만동 갈맷길에서 감천마을까지 함께 한 친구
언제나 보고픈 친구
부산은 그런 곳이다.
- 김명점 / 파도여 춤을 추어라
자연의 속도로 풍화되어가는 과거와
사람의 힘으로 빠르게 쌓여가는 현재
- 허진 / 시간 속 풍경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오르막길을 같이 걷는 마을 이웃
올해 식재된 매화나무가
봄에 예쁘게 피길 바라며
- 박인배 / 부산을 돌아보다
귀환과 피란과 이주의 부산항,
여전히 신항 개발과 주거지 재개발의 반복 속에서
자본주의적 전쟁은 진행 중이라 생각한다.
- 해정 / 정녕, 나를, 잊었나
살면서 세웠던 무수히 많았던 계획 중
온전히 생각대로 달성한 계획이 있기는 했으려나
계획하지 못했던 것들에게서 얻는 즐거움
외려 그것들로부터 더 많은 무언가를 얻어 왔던 듯싶다
- 장인주 / 산과 바다 꽃과 파랑
<서지정보>
책 제목: Re·See·Pic Vol.13 부산
저자: 이화언, 박상환, 신명동, 김명점, 허진, 박인배, 해정, 장인주
출판사: 레시픽
출간일: 2022년 11월 20일
분야: 사진집
제본: 무선
쪽수: 162p
크기: 210x148 mm
ISBN 979-11-90753-06-7 04660
ISSN 2672-1023 08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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