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큰 사자 / 강지명

 

 

 

“발이 너무 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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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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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크고 무서운 사자라는 이유로 어디에도 속하지 못했던 아기 사자는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 다른 존재들을 따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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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기가 점점 자라나며 어느덧 어엿한 사자가 되어가는 그에게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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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모습이 될 필요 없다고, 그냥 너 있는 그대로가 좋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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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고양이가 되고 싶은 이 세상 모든 사자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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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명 [발이 큰 사자] 다시서점에 입고되었습니다.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13dc0509-0fae-4ec6-b967-d907ddb352ee

발이 큰 사자 / 강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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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큰 사자 / 강지명 / 다시서점 독립출판물 : 다시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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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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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명 (@mongj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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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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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기에 충동적으로 이사온 작은 도시에서 기나긴 락다운으로 고립된 채 외국에서 사는 한국인들을 위한 매거진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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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로서의 일도 물론 매력 있지만 나만의 글과 그림을 매만지는 걸 훨씬 더 많이 좋아한단 걸 깨닫고 잠시 멈추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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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책은 저에게 작은 마침표와 같은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