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오늘의 커피는 무슨 맛
정가 12,000원
사이즈 128 x 182
페이지 204 page
제본형태 무선제본
분류 만화
지은이 모모초 지음
출판사 디자인이음
출판년월일 2019년 12월 5일
ISBN 979-11-88694-52-5 17650
책 소개
고양이 바리스타 미이는 킥보드를 타고 출근하고 힘겨운 날에는 캣닢을 피우고 카페 문을 닫고 친구와 둘만의 칵테일 바를 열기도 합니다. 그런데 미이만 보면 트집을 잡는 상사, 무례한 손님의 등장, 카페라는 공간은 휴식과 만남의 장소이지만 때로는 소소한 일상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무대가 되기도 합니다.
미이의 이름은 Me, 주인공 미이가 나답게 사는 모습을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모모초 작가님이 담아냈습니다.
통통한 배와 동그란 눈, 귀여운 얼굴로 캣닢을 피우며 읊조리는 미이의 독백은 때로는 철학적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 : 모모초
‘어딘가 사람스러운 고양이, 그러다 진짜 고양이’
고양이 후추는 어딘가 사람같은 행동을 할 때가 있다. 베개를 베고 잔다든지 기분을 표현하는 방식이라든지 가끔은 의사소통이 되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하지만 다시 보면 영락없는 고양이일 뿐. 그런 고양이들을 통해 어른들을 위한 만화를 계속해서 그려내고 싶다.
출판사 서평
미이 이름은 Me(나, 나에게)라는 뜻으로 꽤 단순합니다. 주인공 미이가 이름처럼 제일 나답게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카페라는 공간은 우리에게 만남의 장소이자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장소 등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여러 모습을 갖습니다. 그 공간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에피소드로 미이의 일상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인간관계 등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미이의 독백은 어찌 보면 철학적일 수 있겠지만 한 번쯤 깊게 생각해볼 주제들을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어 질문형식으로 썼습니다.
여러분의 미이는 어떤가요.
차례
1장.
아이스 아메리카노
연하게 얼음 많이
10p
2장.
캣닢의 무엇이
나를 사로잡는가
26p
3장.
나를 위하여
36p
4장.
그 고양이는 나를 울게 해
88p
5장.
모든 고양이가
행복할 수는 없을까
120p
6장.
피할 수 있다면 피하라
134p
7장.
유종의 미를 거두자
156p
8장.
새벽은 밤의 끝일까
아침의 시작일까
178p
에필로그
18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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