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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천방지축 사서의 좌충우돌 도서관 적응기 “사서시면, 책 많이 읽으시겠네요?” “아니요. 저 책 읽는 거 별로...” “그래서 사서가 하는 일이 뭔데요?” “글쎄요, 저도 잘..” 사서에게 도서관은 (그저) 회사이고 책은 업무거리일 뿐 조용하고 단조롭다고 생각하는 도서관의 시끌시끌한 매일 한마디로 이 책을 정의하자면 도서관 사서의 퇴사 직전 몰아 쓴 일기
도서관에서 벌어지는 시트콤 같은 재밌는 일상들을 정리하고 싶다고 생각만 하다가 퇴사 결심과 동시에 글을 쓰기 시작해서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들춰보던 책을 만만하게 보고 덤볐다가 뼈저리게 후회하면서도 쓰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서로 제가 도서관에서 했던 일들을 글로 썼습니다.
세상 모든 사서가 이렇게 일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비슷하게 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서가 하는 일이 뭐냐고 물어보면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다시 사서로 일하겠냐고 하면 그렇다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 저자소개 임수희 정리정돈이 좋아 문헌정보학과에 입학한 후, 절대 하지 않겠다던 사서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이젠 사서란 직업에 대해 글까지 쓰게 된 사람이다.
고등학교도서관 1년, 경기도 내 공공도서관에서 2년 일했고,
지금은 그만둔 지 두 달 지난 반백수.
▼ 판형, 가격, 쪽수
B6 사이즈( 127mm*188mm), 가격: 12,000원, 18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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