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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서점/입고소식1623

내가 놓친 게 있다면 / 엣눈북스 책소개 “내가 또 놓친 게 무엇이 있을까.나는 오늘도 어둠이 내린 방 안에 가만히 앉아 생각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지나는 동안의 흐름을사진과 짧은 글로 담담히 기록한 단상집이다.작가는 핸드폰으로 하루하루의 일상을 담는다.누구나 가지고 있는 핸드폰으로 무심히 찍은 사진과꾸밈없이 담백하게 적힌 하루의 소회.그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의 조각들을 따라가다 보면,무채색으로 그려진 풍경화 한 점을 감상한 듯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내가 놓친 게 있다면”은 모난 데 없이 둥글둥글하게 넘어가다가도어쩔 수 없이 뾰족해지는 순간들을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시선으로 포착한 단상집이다.작가 지혜는 뭐 하나 특별할 것 없는 하루이지만일상의 틈새를 발견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사진을 찍었다... 2024. 6. 10.
무언의 에세이 / 김후란 무언의 에세이   아픔도 슬픔도 그 무게와 의미는 지나가고 나야 깨끗하고 선명하게 보입니다. 나를 잠식하고 있는 우울이 완전히 나를 잡아먹도록 슬픔에게 내어주는 일. 갈기갈기 찢어서 먹이로 주는 일. 그래서 마음껏 먹고 더 큰 슬픔이 되어 우는 일의 연속이었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것은 도무지 감정을 수습할 여력이 없던 시간을 겪으며 쓴 기록입니다. 다음 책은 에세이가 아니라 소설을 쓰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나, 현실에 치이는 나날이 계속되어 소설의 문장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의 일기입니다. 혹독하고 마음이 어는 겨울과 날카롭게 찌르는 여름을 지나가며 써내려간 유언의 기록은 언젠가는 나의 치부가 될지 모릅니다. 그래도 쓰는 일을 멈추지 않기 위해 기록합니다.    이것이 나의 전부내 사랑도 어디쯤에 떨어뜨리고.. 2024. 6. 10.
허밍-경주 제목 humming-경주, 천년의 마음 천년의 노래 사이즈/페이지수  168쪽/ 200*245mm/627g/ISBN 978-89-6981-009-0가격 14,000원 책소개 • 대한민국의 새로운 여행 문화를 위한 시리즈, 허밍humming• 100% 취재와 촬영으로 진일보한 품격높은 시리즈 지향 humming 시리즈의 1권 ‘경주’ 편은 여행을 떠나게 만드는 책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잘 알려진 천년고도, 경주를 한 권에 담아 여행의 정서를 새롭게 전달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여행 정보가 아니라 정서를 전달하기 위해 글보다는 사진 위주의 구성을 취했습니다. 사계절 정성껏 촬영한 경주의 경주의 땅, 바다, 나무와 숲, 그리고 사람을 천천히 보며 우리 땅, 우리 이웃의 마음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편을.. 2024. 6. 10.
오늘은 어떤색 책 소개  삶이 얼마만큼 특별해야 하는지, 나는 얼마나 작은 것일지 여섯칸의 팔레트에게 물어 봅니다. 어쩌면 그림이란 색들이 작은 웅덩이 속에서 만나 섞이고 바뀌며 선택되거나 버려지고 그 전으로 다시는 돌아갈수 없는 무서운 무질서에 대한 기록일지 모릅니다. 이 책은 그러한 오늘의 어떤 색이 남겨버린 아름다운 흔적과문 안 팍의 풍경 속을 거닐며 마주한 1년 여간의 시간들이 누적된 그림들이 차곡차곡 포개어 있습니다. 제목:오늘은 어떤색판형:132*192mm, 무선제본페이지:136p제작자:박상은가격:13000원*책을 구매하여 주시는 분에게는 포스터를 함께 드립니다.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untitled-1895 다시서점 www.dasibookshop.com.. 2024. 6. 10.
나라도 할머니 87세 할머니가 살아온 생애를 손녀의 눈으로 기록한 구술 기록집이다.할머니는 남다른 경험을 하면서 살아온 것도 아니고, 높은 지위에 올랐던 사람도 아니다. 힘들게 산 이야기가 삶의 대부분이고,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어떻게든 아등바등 보냈던 세월이었다.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했던 삶을 살았지만 할머니만이 느꼈던 ‘슬픔과 행복’의 순간들이 있었고, 남자와 여자가 달랐던 시대에 태어나 학교도 다니지 못했던 1930년대 생 여성의 눈으로 사회를 바라보고 있었다.언제가 사라질 수도 있는 이야기이기에 더욱 애틋한 마음으로 기록했다.  할머니는 조그만 걸레를 손에 쥐고 거실을 훔치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나에게 늘 할머니였던 할머니도 처음부터 할머니는 아니었다. 할머니가 답을 하는 짧은 시간 동안 우리는 타임머신.. 2024. 6. 10.
회사와 이별을 생각 중이거나 이미 회사와 이별한 분들을 위한 워크북, [나만의 북극성 찾기 / 송모연(페어웰클럽)] 다시서점에 입고되었습니다. 회사와 이별을 생각 중이거나 이미 회사와 이별한 분들을 위한 워크북, [나만의 북극성 찾기 / 송모연(페어웰클럽)] 다시서점에 입고되었습니다. -  이 책은 회사와 이별을 생각 중이거나 이미 회사와 이별한 분들을 위한 워크북이에요.일을 사랑하지만 회사에 가면 우울해지거나 화가 나 숨이 막힌다면,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까요?① 일터에서 나의 모습을 통해 나에 대한 힌트를 찾고② 내가 바라는 이상, 나만의 북극성을 찾아보아요. - - Part 1에서는 일과 나의 관계에 대한 힌트를 얻어봅니다.- Part 2에서는 과거의 선택을 돌아보며 긍정적인 선택을 알아차립니다.- Part 3에서는 앞으로의 선택에 중심축이 되어줄 나만의 북극성을 알아봅니다.- Part 4에서는 북극성에 닿기 위해 할 수 .. 2024. 6. 9.
정든 이와 즐겁고 건강하게 이별하기 위한 워크북, [이별극복 / 송모연 (페어웰클럽)] 다시서점에 입고되었습니다. 정든 이와 즐겁고 건강하게 이별하기 위한 워크북, [이별극복 / 송모연 (페어웰클럽)] 다시서점에 입고되었습니다. -  이 책은 정든 이와 즐겁고 건강하게 이별하기 위한 워크북이에요.이별은 정든 이가 내 세상에서 사라져버리는 것이 아니라,새로운 형태의 관계로 변화되는 것을 말합니다.① 정든 이와 지금까지 어떻게 관계를 유지하였고② 앞으로는 어떻게 달리 지낼 수 있을지 알아보아요.  - - Part 1에서는 현재 마음 상태를 파악합니다- Part 2에서는 그때의 우리를 돌아봅니다- Part 3 에서는 이별을 직면합니다- Part 4에서는 이별 후 어떻게 대처할지 알아봅니다- Part 5에서는 건강하게 이별을 마무리합니다 -  - 규격 : 110 *210 mm- 내지 : 클라우드 80g/㎡- 표지: 인스퍼 .. 2024. 6. 9.
시옷리을 / 이승훈 다 볼 수도, 다 느낄 수도 없을 아득한 마음을 고작 사랑이란 두 글자에 담아 진리인 양 써내리는 행태는 얼마나 부질없는가. 허나, 한 번의 진심을 한 편의 영원으로 기록하여 마음 한 켠 차곡히 채워가는 행동은 분명, 바라던 이상에 다가가는 길일 것이다. 도달하던, 도달하지 못하던 찰나 속 찰나를 온전히 품어내는 완연한 기쁨이 되어 줄 것이다. 그러므로 그간의 사랑을 더듬고 정리해본다. 언젠가는 나만의 초성으로, 내 사랑을 읊조리길 바라며 언젠가는 나만의 진심으로 하여금, 오늘이 거듭나길 바라며 그렇게 한 편, 한 편 가슴속 일렁임을 엮어본다.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untitled-1903 시옷리을 / 이승훈다 볼 수도, 다 느낄 수도 없을 아득한 마음을.. 2024. 6. 7.
잃어버린 나를 전하러 왔습니다 [책 소개글] 아빠가 세상을 떠났습니다.친구 폴(가명)도 이듬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결국 삶은 저에게 멈추라고 말하고 있었고,  제 여행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슬픔은 꺼낼수록 슬픔이 아니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이야기들을 세상 밖으로 꺼내고 싶었습니다.쓰면서 나도 나를 껴안아주었듯이 혹시 이 글들도 누군가를 껴안을 수 있을까 조심스레 말이죠. 멀리 떠나려면  천천히 조금씩 가야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씩 걸어서 모두 '나' 에게 도착하길  그리하여 마주친 내가 마음이 슬프다 말하면 그게 맞는 거라고 이야기 해주길  - 작아도, 느려도, 진짜인 당신들께 를 찾아가던 시간을 전합니다.  가격: 16,000원, 판형: 125*190mm, 쪽수: 182쪽       https://www.dasiboo.. 2024. 6. 7.
망가진 대로 괜찮잖아요 [책 소개] "잠들지 못하던 새벽,낯선 이의 가사 한 소절에 울었던 기억." 깊은 우울에서 함께 했던 책과 음악, 그리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2016년 warm gray and blue에서 발간된 우울증 수기집 의 '위로의 예술' 부분을 새로운 작가들과 함께 썼습니다.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었던 작품들을 누군가 또 읽고 듣고, 보면서 또다른 위안을 얻었다 말했습니다.하지만 이것이 '위로가 된 작품들'이 아닌 '함께 했던 작품들'인 까닭은,어쩌면 우리는 그 작품들과 함께 깊은 우울 속을 버텨나가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이유에서였습니다.누군가를 버티게 한 작품들로, 함께 내일을 또 버텨나가면 좋겠습니다. 글: 재은 외 13명 펴낸이: 김현경, 송재은  [내용 미리보기] 아픔을 오롯.. 2024. 6. 7.
비주얼문예지 모티프 2호 '비주얼문예지'라는 이름을 전면에 걸고 나타난 새로운 독립문예지 는 말 그대로 문학의 시각화를 추구한다. 시와 소설을 해석하여 이를 패션 화보로 풀어내는가 하면, 작가들이 직접 자신이 쓴 작품의 화보모델이 되기도 한다. 단순히 작품에 어울리는 화보를 싣는 것이 아닌, 동화책의 삽화처럼 독자에게 한 가지의 '스토리텔링'을 제시한다. 그럼으로써 문학 작품을 보다 많은 대중들이 접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완전히 새로운 포맷으로 기존의 문예지 독자들까지 사로잡으려는 것이다.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문예지. 이전까지 찾아볼 수 없었던 문예지. 독보적인 색을 가지고 있는 문예지. 그래서 문학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완독하게 만드는 문예지. 는 그런 문예지를 꿈꾼다.  가격 - 15,000원판형 - 210mm X 27.. 2024. 6. 7.
세상을 바꾼 벽보 — 녹색당 신지예와 선거 포스터 (문화전선 5) 제목: 세상을 바꾼 벽보 — 녹색당 신지예와 선거 포스터 (문화전선 5) 지은이: 편집부 출간일: 2017년 10월 19일분야: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 출판사: 프로파간다크기: 135*210mm쪽수: 204가격: 12,000원 ISBN 978-89-98143-62-6 (04680)      https://www.dasibookshop.com/product/untitled-1882 세상을 바꾼 벽보 — 녹색당 신지예와 선거 포스터 (문화전선 5) 제목: 세상을 바꾼 벽보 — 녹색당 신지예와 선거 포스터 (문화전선 5) 지은이: 편집부 출간일:...dasibookshop.com https://smartstore.naver.com/dasibookshop/products/3708899017  다시서점 시집 독..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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