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시서점/입고소식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책“ [더 와인 바이블 (The Wine Bible) / 캐런 맥닐(디자인이음)] 다시서점에 입고되었습니다.

by 다시서점 2024. 4. 16.
728x90

<책 소개>

 

“와인 분야의 걸작. 당대 최고의 대작이며 영원한 고전”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책“

[더 와인 바이블]

 

미국 베스트셀러 와인 책, [더 와인 바이블] 최신 개정판이 국내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저자 캐런 맥닐은 깊고 넓은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와인의 풍부한 세계를 생생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포도밭, 포도, 기후, 토양을 토대로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 세계적으로 위대한 와인들, 포도 품종에 대한 이해, 국가별 특징과 대표 와인 등 와인에 대한 모든 것들이 727페이지의 이 책에 담겨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처럼 와인 테이스팅하기, 위대한 와인은 왜 위대할까,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등 와인 애호가들이 궁금증을 가지는 디테일한 부분들까지도 꼼꼼하게 정리했습니다. 저자의 유쾌한 일화는 와인에 대한 흥미를 돋구워주며 와인 팁과 정의, 그림과 400개 이상의 선명한 사진은 이 책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와인에 막 입문하기 시작한 초보부터, 와인이 삶에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되어버린 와인 애호가까지 [더 와인 바이블]을 통해 지식과 흥미, 그리고 와인에 대한 생생한 감동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

<구매하기>

https://smartstore.naver.com/dasibookshop/products/10208493002

 

더 와인 바이블 (The Wine Bible) / 캐런 맥닐 / 디자인이음 : 다시서점

[다시서점] 글자속꽃밭 다시서점 - SINCE 2014.05.18 @강서구 공항동 - 독립출판물, 시집

smartstore.naver.com

<저자 소개>

 

캐런 맥닐

캐런 맥닐은 타임지가 인정한 ‘미국의 포도 전도사’이자, 주요 와인 도서상(영문)을 휩쓴 수상자다. 미국 공영방송 PBS의 ‘와인, 음식 그리고 친구(Wine, Food & Friends)’에서 진행자로 에미상을 수상했고, NBC의 ‘투데이(Today)’에서 와인 전문가로 활동했다. ‘와인교육계의 하버드’라 불리는 미국 CIA 요리학교 소속 러드와인전문학교(Rudd Center for Professional Wine Studies)의 창립자이자 명예회장이다. 현재 캘리포니아 세인트헬레나에 거주한다.

 

<역자 소개>

 

이보미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와인 올 더 타임』 『허브 상식사전』등 다수가 있다.

 

 

 

 

 

<출판사 서평>

 

“이토록 유익하고 재미있는 와인 책은 처음이다.” - 대니 마이어, USHG CEO

“와인 분야의 걸작이다. 당대 최고의 대작이며 영원한 고전으로 남을 것이다.” - 케빈 즈랄리, <윈도우즈 온 더 월드: 컴플리트 와인 코스>의 저자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책.” - 나파 소노마 매거진

“캐런 맥닐의 백과사전급 와인 지식이 쏟아진다.” - 뉴욕 타임스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읽어보라. 즐길 거리가 즐비하다.” - 트래블+레저

“와인이 궁금한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최고의 입문서.” - 포브스

 

흥미로운 와인 지식을 집대성한 매력적인 권위서 <더 와인 바이블>은 전문가의 생생한 안내를 통해 기초(포도밭, 포도, 기후, 토양)를 깊이 있게 다룬다. 또한 유쾌한 일화, 팁, 정의, 그림, 지도, 라벨, 400개 이상의 풀컬러 사진을 담아 읽는 재미를 더했다. 완벽히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이번 3차 개정판에는 영국, 크로아티아, 이스라엘 등 새로운 국가와 고대 와인 편이 추가됐다. 국가와 지역별 와인 추천 목록도 전면적으로 개정했다. 프랑스, 이탈리아,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편도 훨씬 풍성해졌다.

‘포도 용어사전’은 400개 품종을 다루며, ‘와인 정복하기’ 편은 와인 테이스팅 및 아로마에 대한 최신 과학정보를 담고 있다.

지식은 와인에 대한 경험치를 높이는 최고의 스승이다. <더 와인 바이블>은 단순한 안내서를 넘어, 한 세대의 소믈리에와 와인 애호가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다. 세상에서 가장 매혹적인 음료를 구매하고, 대접하고, 즐기는 데 필요한 모든 지식을 총망라한다.

 

 

 

 

<책 속으로>

3페이지

와인은 흥미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때론 캐시미어처럼 부드럽거나 산골짜기 물처럼 상쾌하고, 때론 라임주스처럼 상큼하거나 눈송이처럼 보송 보송하다(실제로 훌륭한 샴페인의 질감이 이렇다). 질감이 어떤지는 상관없다. 중요한 건 위대한 와인은 특징적인 질감이 있다는 점이다. 결론적으로 독특성은 위대한 와인의 가장 핵심적인 속성이다. 다른 와인과 차별되는, 특별한 와인으로 구별되는요소라할수있다.

 

72페이지

와인의 보디감은 포도가 어디서 자랐는지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다.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와인을 마시고 풀보디라고 느꼈다(무게감이 하프 앤 하프처럼 느껴졌다). 그러면 이런 생각이 든다. ‘아하! 이 와인은 알코올 함량이 매우 높구나. 그렇다면 와인이 발효 탱크에 있을 때 효모가 먹을 당이 많았겠구나(효모가 당을 먹고 알코올로 변환시킨다). 당이 많다면, 포도가 꽤 익은 상태였구나. 포도가 많이 익었다면, 아주 온화한 지역에서 자랐구나. 결론적으로 이 풀보디 와인은 호주나 캘리포니아처럼 비교적 따뜻하고 온화한 지역에서 생산됐겠다. 오스트리아, 부르고뉴, 독일처럼 비교적 서늘한 지역 출신은 아닐 거야.

 

74페이지​

와인을 한 모금 마신 뒤, 입에 머금고 빙빙 돌린다. 그런 다음 와인을 삼키고, 입을 계속 다문다. 입을 다문 채로 숨을 코로 강하게 내뿜는다(숨을 내쉬기 전에 반드시 와인을 삼켜야 한다. 아니면 드라이클리닝 비용이 들 것이다). 이제 감각에 집중한다. 와인의 피니시가 길면, 와인을 삼킨 후에도 향과 맛이 느껴진다. 피니시가 짧으면, 풍미와 아로마가 남아 있더라도 거의 느끼지 못한다.

 

84페이지​

와인이 완전히 성숙했는지 예견하는 일은 절대 쉽지 않다. 와인은 제각각 나름의 속도에 맞춰 변화하는 생명체와 같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낙담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즐기길 바란다. 이런 예측 불가능성이 와인의 매력을 한층 높여 주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점은 음용 최적기를 정확히 알 수 없는 특성 때문에 고급 와인을 여러 병 구매할 구실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는 시기별로 한 병씩 개봉해서 진화 과정을 관찰하려는 것이다. 사실상 와인을 박스째로 구매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와인의 일생을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122페이지

페리뇽과 수도승(와인 양조자) 동료들은 최초로 적포도를 이용해 맑은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 기술을 터득했다. 지금은 화이트 와인을 쉽게 만들지만, 17세기 전환기에 화이트 와인은 청포도로 만들거나, 적포도 껍질과 접촉해 회색이 감도는 분홍색 ‘화이트’ 와인이었다. 페리뇽은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과정에서 일관성, 명확성, 규정을 광적으로 중시했다. 그는 포도나무 가지를 가차 없이 쳐내고, 비료를 최소한만 사용했다. 이렇게 포도의 생산성을 낮춤으로써 과실의 농축도를 높였다. 또한 포도의 섬세한 아로마와 풍미가 오후 햇볕에 희석되지 않게, 포도는 반드시 이른 아침에 따도록 지시했다. 그리고 포도를 최대한 빨리 압착할 수 있도록 포도밭에 압착기를 설치했다.

 

156페이지

부르고뉴의 빈티지 대부분은 너무 훌륭하지도, 너무 열악하지도 않다. 그 중간 어디쯤 있다. 몇 년 전, 콩트 조르주 드 보귀에의 양조자였던 프랑수아 밀레가 내게 결코 잊지 못할 말을 남겼다. ‘빈티지는 와인의 감정이다.’ 어떤 해에는 와인이 활기차고, 어떤 해에는 와인이 유난히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 물론 그 사이에 무수한 감정이 존재한다.

 

365페이지

포트 전문가인 폴 뮈니에가 내게 알려 준 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그가 말하길, 모든 포트는 크게 두 범주로 분류된다. 즉, 크렘 브륄레 같은 포트가 있고, 초콜릿케이크 같은 포트가 있다. 크렘 브륄레형 포트는 나무 배럴에 장기간 숙성시키며, 배럴 틈새로 들어온 공기에 노출된다. 또한 크렘 브륄레 같은 흑설탕 풍미를 지녔다. 대표적인 예로 토니 포트가 있으며, 실제로 크렘 브륄레와 함께 먹으면 훨씬 맛있다.

 

549페이지​

윌래밋 밸리의 와인 양조자들은 몇 가지 요인을 나열한다. 첫째, 오리건과 프랑스 그리고 캘리포니아 등 다양한 지역 출신의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서 빠르게 협력했고, 다양한 규모의 와이너리를 만들었다. 둘째, 여러 종류의 클론을 심었다. 오리건 토착종 클론, 때론 불법으로 여행 가방에 숨겨서 들여온 셀렉션 품종, 오리건주립대학이 프랑스에서 수입한 클론(디종 클론 등) 등이 있다.

 

 

 

 

<목차>

 

서론 ⅵ

감사의 말 ⅶ

와인 정복하기 1

위대한 와인은 왜 위대할까? 2

와인을 와인답게 만드는 구성요소 7

만물이 시작되는 곳 14

와인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34

포도 품종 이해하기 49

감각의 지리학: 전문가처럼 와인 테이스팅하기 64

와인과 음식의 성공적 결혼 75

와인 애호가가 자주 묻는 열 가지 질문 80

고대 와인 92

프랑스 97

보르도 101

샹파뉴 121

부르고뉴 140

보졸레 160

론 165

루아르 182

알자스 194

랑그도크루시용 203

프로방스 212

쥐라와 사부아 217

아르마냐크와 코냑 220

이탈리아 227

피에몬테 233

베네토 246

프리울리 베네치아 줄리아 257

토스카나 264

시칠리아 280

기타 주요 와인 산지 288

트렌티노알토아디제/쥐트티롤 288

롬바르디아 290

리구리아 292

에밀리아로마냐 293

움브리아 295

아브루초 296

사르데냐 296

이탈리아 남부 298

스페인 301

리오하 305

리베라 델 두에로 313

헤레스 셰리 산지 319

페네데스 334

리아스 바이사스 342

프리오라트 346

기타 주요 와인 산지 350

바스크 지역 350

비에르소 351

칼라타유드와 캄포 데 보르하 351

카스티야라만차 352

후미야 353

리베이라 사크라 353

루에다 353

토로 354

발데오라스 354

포르투갈 356

포트와인 358

마데이라 371

포르투갈 테이블 와인 378

독일 385

모젤 399

라인가우 404

팔츠 408

기타 주요 와인 산지 411

아르 411

바덴 411

프랑켄 412

미텔라인 413

나에 414

라인헤센 415

오스트리아 416

니더외스터라이히 420

부르겐란트 422

슈타이어마르크 424

빈 425

스위스 431

헝가리 433

슬로베니아 446

크로아티아 448

그리스 451

조지아 464

이스라엘 469

영국 474

미국 479

캘리포니아 486

나파 밸리 502

소노마 카운티 511

사우스 센트럴 코스트 519

캘리포니아의 기타 주요 와인 산지 524

멘도시노 524

레이크 카운티 525

시에라 풋힐스 525

카네로스 526

로디 527

리버모어 밸리 527

산타크루즈 마운틴스 528

몬터레이 529

산타루시아 하이랜즈 529

샬론, 마운트 할란 & 카멜 밸리 530

파소 로블스 530

요크 마운틴 532

에드나 밸리 & 아로요 그란데 밸리 532

워싱턴 주 533

오리건 543

뉴욕 주 553

기타 주요 와인 산지 559

콜로라도 559

아이다호 559

미시간 560

미주리 560

뉴저지 560

뉴멕시코 561

펜실베이니아 561

텍사스 561

버지니아 563

캐나다 564

멕시코 572

칠레 575

아르헨티나 585

남아메리카 신흥 와인산지: 브라질, 우루과이, 페루 596

호주 598

뉴질랜드 618

남아프리카공화국 629

아시아 642

중국 643

인도 650

일본 651

용어 654

더 와인 바이블 용어사전 654

더 와인 바이블 포도 품종 사전 684

찾아보기 705

보르도 와인 1855년 등급 체계에 등재된 샤토 목록 705

이탈리아 DOCG 707

색인 708

사진 출처 727

 

 

 

 

<서지 정보>

 

도서명 더 와인 바이블 (The Wine Bible)

정가 80,000원

사이즈 186*263mm

페이지 728P

제본형태 양장제본

분류 요리, 취미, 실용

지은이 캐런 맥닐

옮긴이 이보미

출판사 디자인이음

출판년월일 2024년 03월 20일

ISBN 979-11-92066-32-5

 

728x90
사업자 정보 표시
다시서점 | 김경현 |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동 301-13, 1층, 지하1층(공항동) | 사업자 등록번호 : 101-91-40768 | TEL : 070-4383-4869 | Mail : dasibookshop@nate.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 2016-서울용산-01124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다시서점 > 입고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비평지, 영상문화 21집  (0) 2024.04.16
테트라포드(TETRAPOD) 점착메모지  (0) 2024.04.16
원고짓 엽서  (0) 2024.04.15
원고짓 MINT  (0) 2024.04.15
원고짓 FOREST  (0)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