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장익섭의 생전 시편이 손녀 장예진을 통해 세상에 나온다.
장익섭. 1941년 전라남도 함평군 출생.
하늘의 별과 그 너머의 우주, 모든 것을 둘러싼 세계를 끊임없이 궁금해했다.
자연을 이루는 생명들을 사랑했으며 그 모든 것에 대해 부지런히 기록했다.
자신의 시를 한없이 부끄럽게 여겼으나 남겨진 이들에게 그의 글은 자랑이 되었다.
<목차>
1부 날개
배려
날개
오선지
이것이
바보의 침묵
바보의 외침
미로
까마귀 소리
간판
하이에나
삼밭 벌레
여지
밀림의 아침
뿌리를 못 내리는 나무들
징검다리
잔디와 고목
기다리는 시간
거미줄
빈터의 밤
나약
새 한 마리
칼
편애
충고
날고 싶지만
쌍총
삶과 죽음
에나멜 동굴
만개
헐고 보면
미라
벌레
열쇠
세월
2부 동물원
마지막 남은 하나
잘못된 길
우레
살인 동기
메아리가 없는 외침
외지(外地) 1 한탄강
외지(外地) 2 막사
외지(外地) 3 포성
사고 싶었던 땅
여의도에 가면
호수
부끄러운 민요
탄광촌
IMF
철새
좋아하는 것
찢어진 천막
인정(人情)
모래의 힘
기회
하수구
운명
환경
큰 그릇 작은 그릇
산화철
눈물
벌거벗은 산
동물원
허세
옥의 티
수박 겉 핥기
미운 것
생로(生路)
낡아빠진 옷
인간 늑대
맹목적
새벽 손님
보리밭에서
앵무새 사냥
밤송이 부부
각
서리가 와서야
순천만 갈대숲
천둥지기
장미 가시
3부 동행
밤
같이 걸어온 길 (동행)
사랑의 흉터
석고상
오르막길
폭포
잠 좀 자자구
그리움
해바라기 사랑
사랑의 여백
춤을 추는 아이들
몽당 빗자루
망부석
그때 그 꽃은
임이여
반딧불
비가 오던 날
지워지지 않는 모습
안개
봉사
적반하장
젖어 있던 숯
불청객(不請客)
물과 기름
정
동정(同情)
담을 낮추고
무지개 사랑
가족인가 싶다
사랑의 나이테
마시다
나-눔
사모
배신(背信)
동상이몽(同床異夢)
붉은 줄 장미
당신은
계절
시골길
오매불망
마지막 전화
악몽
4부 바다에 가면
달밤
미술 시간
자화상
비둘기
바보 만들기
구름
파도
소각
삶 1
삶 2
삶 3
해방(양파껍질)
소원
추억들
나그네 유랑
엿장수 인생
마음의 등불
가지의 의미
초승달
약수터 가는 길
일산만
고향의 꽃들
그리운 땅
바다에 가면 1
바다에 가면 2
바다에 가면 4
기상(起床)
물이고 싶소
넝마
지렁이를 죽이는 이유
오지
차별을 마소
밀항
노송
백지
벌집
깜빡거리는 형광등
이곳을 지나야
진딧물
풍선
고장난 자동차
도깨비 방망이
건너올 수 없는 다리
착각
검은 비가 내린다
그게 아닌데
방충망
낱알
산수유
양떼구름
주정뱅이
자화상
나 여기까지 올 때
허수아비
신발
죽순
<책 속으로>
노송
길을 잃고 여기 있소
길이 멀어 여기 쉬오
누구 기다리려 여기 있소
그 모습
웅비하오 웅장하오
칡덩쿨에 엉키어서도
비가 오면 우산처럼
해가 뜨면 그늘 만들어
오르고 내려가는
나그네들
마음이 되고 벗이 되어
쉼터 되려 여기 있소
기나긴 여행 길에
백노 석양노을 아름다워
잠깐 앉아 쉬어가려
여기 있소
쪽수: 196p
판형: 148*210mm
가격: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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